수원FC 위민, 디펜딩 챔프 우한 잡고 AWCL 4강…북한 팀과 격돌 작성일 03-29 3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6/03/29/0001344214_001_20260329222616657.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수원FC 위민, AWCL 8강전서 우한 4-0 완파</strong></span></div> <br> 여자실업축구 WK리그 수원FC 위민이 처음 참가한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챔피언스리그(AWCL)에서 준결승까지 올랐습니다.<br> <br> 수원FC 위민은 오늘(29일) 중국 우한의 한커우 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5-2026 AWCL 8강전에서 중국의 우한 장다를 4-0으로 완파했습니다.<br> <br> 2024시즌 WK리그 챔피언 자격으로 AWCL 무대를 이번에 처음으로 밟은 수원FC 위민은 4강 진입에 성공했습니다.<br> <br> 이번 대회 조별리그 C조에서 1승 1무 1패로 3위에 오른 수원FC 위민은 3위 팀 중 상위 2개 팀 안에 들어 8강 토너먼트에 진출했고, 이날 8강전에선 직전 2024-2025시즌 AWCL 초대 챔피언에 올랐던 우한을 격파했습니다.<br> <br> 준결승은 5월 20일 개최 예정이며, 상대는 북한의 내고향체육단입니다.<br> <br> 준결승전 장소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가운데 대한축구협회가 이번 AWCL 준결승·결승 개최 의향서를 1월 AFC에 제출한 바 있어서 수원에서 두 팀이 격돌할 가능성도 있습니다.<br> <br> 수원FC와 내고향은 지난해 11월 조별리그에서 만나 처음으로 남북 클럽 간 대결을 펼친 적이 있는데, 당시엔 수원FC가 0-3으로 졌습니다.<br> <br> 이후 수원FC는 올해 초 한국 여자 축구의 '리빙 레전드' 지소연을 다시 영입하고 국가대표 공격수 최유리, 수비수 김혜리도 가세하며 전력을 끌어올렸습니다.<br> <br> 이날도 지소연과 최유리, 김혜리가 모두 선발 출격한 수원FC 위민은 경기 시작 11분 만에 지소연이 포문을 열며 기선을 제압했습니다.<br> <br> 최유리가 오른쪽 측면을 돌파해 중앙으로 보낸 패스를 지소연이 달려들며 오른발로 마무리해 선제 결승 골을 터뜨렸습니다.<br> <br> 우한은 전반 17분 수원 골키퍼 김경희가 앞으로 나온 틈을 타 덩멍예가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차올린 공이 들어가며 균형을 맞추는 듯했으나 오프사이드가 지적되며 득점이 되지 않았습니다.<br> <br> 위기를 넘긴 수원FC는 전반 35분 하루히가 한 골을 더하며 전반을 2-0으로 마쳤습니다.<br> <br> 수원FC는 후반 3분 아야카의 코너킥을 김혜리가 머리로 받아 넣으며 3골 차로 도망가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습니다.<br> <br> 지난해 우한에서 뛰며 AWCL 우승에 힘을 보탰던 김혜리는 친정팀과의 맞대결에서 쐐기 득점을 기록했습니다.<br> <br> 이후 만회하려는 우한의 공세가 이어졌으나 수원FC 위민은 후반 35분 왕솽의 측면 크로스에 이은 장천징의 헤더를 김경희가 막아내는 등 무실점 경기를 이어갔습니다.<br> <br> 후반 추가 시간엔 전민지가 한 골을 보태며 수원FC의 준결승 진출을 자축했습니다.<br> <br> (사진=AFC 여자축구 엑스(X) 캡처,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홍명보호 옌스, 발목 부상으로 소집해제…윙백 테스트 결국 불발 03-29 다음 악뮤 이수현, '위고비' 의혹 부른 비주얼…"귀에 피날 것 같아" ('유퀴즈') 03-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