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의 봄 돌아왔다…매진·이적생·기록까지 ‘풍성한 개막’ 작성일 03-30 35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2026 KBO리그 개막 2연전 21만 관중 몰려<br>이적생·신인 활약 등 다채로운 장면 이어져</strong><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7/2026/03/30/0001183174_001_20260330000311531.jpg" alt="" /><em class="img_desc">◇29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삼성 라이온즈 경기. 관중석이 팬들로 가득 차 있다. 사진=연합뉴스</em></span></div><br><br>야구의 봄이 돌아왔다. 겨울잠을 깨운 KBO리그가 흥행과 이야기, 새로운 얼굴들까지 앞세워 2026시즌의 문을 열었다.<br><br>출범 45주년을 맞은 20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는 지난 28일 전국 5개 구장에서 일제히 개막했다. 개막 2연전 전 경기가 매진되며 이틀간 총 21만1,756명이 입장했고 개막일 하루 관중도 10만5,878명으로 역대 3위에 올랐다. 시범경기 최다 관중 흐름이 그대로 이어진 출발이다.<br><br>올해 개막 시리즈는 다양한 장면들로 채워졌다.<br><br>디펜딩 챔피언 LG는 개막전에 앞서 우승 반지 전달식을 열고 2연패 도전을 선언했다. 28년간 팀을 지켜온 김용일 수석 트레이닝 코치가 시구자로 나서 상징성을 더했다.<br><br>대전에서는 ‘코리안 특급’ 박찬호가 검은 정장을 입고 시구에 나섰다. 지역 화재 희생자를 추모하는 의미였다. 창원에서도 구조물 사고 1주기를 앞두고 애도 분위기 속 개막 행사가 진행되며 ‘추모 속 개막’이라는 또 다른 메시지를 남겼다.<br><br>그라운드에서는 ‘새 얼굴’들의 등장이 눈길을 끌었다.<br><br>LG에서 kt로 유니폼을 갈아입은 김현수는 잠실에서 원정 선수로 첫 타석에 서며 헬멧을 벗고 팬들에게 인사했다. LG 팬들은 이름을 연호하며 박수를 보냈다. 삼성으로 돌아온 최형우 역시 첫 타석에 앞서 관중을 향해 90도 인사를 건넸다. 그는 이날 출전으로 KBO리그 타자 최고령 출장 기록까지 새로 쓰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한화로 이적한 강백호 역시 개막 첫 날 끝내기 안타를 폭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br><br>경기 내용에서도 새 시즌의 흐름이 드러났다.<br><br>롯데 윤동희가 시즌 1호 홈런의 주인공이 됐다. kt 신인 이강민은 데뷔 타석에서 2타점 2루타를 터뜨리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한화 신인 오재원도 첫 타석에서 안타를 기록하며 기대감을 높였다.<br><br>경기장 밖 열기도 뜨거웠다.<br><br>개막 2연전 결과 한화, SSG, KT, 롯데가 나란히 2연승으로 공동 선두에 올랐고, NC와 두산은 나란히 1승1패로 중위권을 형성했다. 반면 LG, 삼성, KIA, 키움은 아직 첫 승을 신고하지 못하며 하위권에서 출발했다. 시즌 전 우승후보로 평가 받던 LG와 삼성이 나란히 kt와 롯데에게 발목을 잡히며 불안한 출발을 알렸다.<br><br> 관련자료 이전 강원 수영, 코리아 스위밍 챔피언십 다관왕 대거 배출 03-30 다음 정이찬, 예비 장모 송지인 유혹에 분노‥백서라 몸에 천영민 뇌 이식(닥터신)(종합) 03-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