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도 가해자" 악플에 무너진 상담자…이호선 "내 인생 살아야" 조언 (사이다)[종합] 작성일 03-30 1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DMsUqlwt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e2290ec2e8cb8e4c26dcbc516125a4f687400bc2089e103f0b61db8ee0c11f5" dmcf-pid="zreI7bvmH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SBS Plus '이호선의 사이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30/xportsnews/20260330103545455umfa.jpg" data-org-width="1200" dmcf-mid="PLtQshd8X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30/xportsnews/20260330103545455umf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SBS Plus '이호선의 사이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cc8c6ee02c837f36ea3a904f6cb95f55792de25eab4c5b68343e283fbc30065" dmcf-pid="qmdCzKTsXy"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이호선의 사이다'가 쉽게 털어놓기 어려운 깊은 트라우마로 인해 정상적인 삶을 방해받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며 공감을 안겼다.</p> <p contents-hash="2e9526ff6f5c7ee472cab12df32a593444bc939ba66db3596660b0cb766965e5" dmcf-pid="BsJhq9yO5T" dmcf-ptype="general">지난 28일 방송된 SBS Plus '이호선의 사이다' 13회는 가구 시청률 0.4%(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방송 기준, 이하 동일), 분당 가구 최고 시청률 0.9%를 기록하며 뜨거운 화제성을 이어갔다.</p> <p contents-hash="b7810fbf72a2eb78f6c430456151d7ea66743d988e1b5357783281ff932ab12a" dmcf-pid="bOilB2WIGv" dmcf-ptype="general">이날 방송에서는 '나를 잡아먹는 악마, 트라우마'를 주제로 다양한 사연이 공개됐다. 직장 상사의 집착적인 연락으로 전화벨 소리만 들어도 몸이 굳게 된 사연부터, 칭찬이라는 이름 아래 통제와 요구를 받아온 새엄마와의 관계, 가정폭력 아버지를 닮을까 두려워 아이 갖기를 망설이게 된 남성의 고백까지 묵직한 사연들이 이어졌다. </p> <p contents-hash="c20505991f5229b2f7e71ac5dfdedcc949ac8501c88d233c51b26e3acd8a9bd5" dmcf-pid="KInSbVYCtS" dmcf-ptype="general">여기에 고부갈등으로 아들의 첫 결혼이 무너진 뒤 두 번째 결혼을 앞두고 또다시 두려움에 빠진 어머니의 사연까지 더해지며 씁쓸한 현실을 돌아보게 했다.</p> <p contents-hash="7e7260e82a034a7c3c8fc2e0b738a83f60b25eed7a0f5094b83dadd902447651" dmcf-pid="9CLvKfGhYl" dmcf-ptype="general">이날 모두를 깊게 울린 1위 사연은 '저는 가해자일까요?'였다. 보육원에서 자란 사연자는 피해자인 동시에 누군가에게는 가해자였을지 모른다는 죄책감을 털어놨다. 특히 과거 상담 프로그램 출연 후 보육원 동생으로부터 "너도 가해자잖아"라는 댓글을 받고 다시 무너졌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안겼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e0a258bda3582c4c38b6e9065d2fdc5492f430bb49e1e548a1e8d742d9b1110" dmcf-pid="2hoT94HlZ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SBS Plus '이호선의 사이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30/xportsnews/20260330103546781nzml.jpg" data-org-width="1200" dmcf-mid="ubSqgA2uY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30/xportsnews/20260330103546781nzm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SBS Plus '이호선의 사이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d404f33b3185ede30a33524834bcd52feafc53bae842e61bb53a9421bfdaec8" dmcf-pid="Vlgy28XS1C" dmcf-ptype="general">이에 이호선은 사연자를 단순한 가해자나 피해자로만 볼 수 없는 복잡한 경우라고 진단했다. </p> <p contents-hash="3c7918f2a5030b11bd3f950f58348587f536fd5664cd223ac545454514208737" dmcf-pid="fSaWV6ZvGI" dmcf-ptype="general">이어 "이미 사과하러 찾아간 것만으로도 굉장히 큰 용기"라며 사연자를 다독였고, "이제는 댓글과 타인의 시선에 삶을 다시 빼앗기지 말고, 내 인생을 살아야 할 때"라고 단단하게 조언했다. 김지민 역시 "나도 안 본다"라며 댓글에 흔들리지 말라는 말에 공감했다.</p> <p contents-hash="f6939d01e94c338b3e2f1052d0a8e97da6743f69efa8e72503e4ed66f04dfb53" dmcf-pid="4vNYfP5T5O" dmcf-ptype="general">무엇보다 이호선은 죄책감에 머무르기보다 상처를 다른 방식으로 '승화'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자립 준비 청년을 위한 작은 기부나 봉사, 혹은 자신이 겪어본 세계를 더 좋은 방향으로 바꾸는 일이 또 하나의 치유가 될 수 있다는 것. </p> <p contents-hash="20067297205bcd2f8f647e5fbf63f6006d177f6e09eae39f1bbdccab631533fb" dmcf-pid="8TjG4Q1y1s" dmcf-ptype="general">이에 사연자는 "나중에 내가 잘돼서 그 아이들이 힘들 때 뒤에서 도와주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라며 상처에 붙들리기보다 더 좋은 방향으로 살아가고 싶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5c7f1fc9f109cc1fc5c0778db2d54a1fed379d29e008701b464929ea6c9bc9b5" dmcf-pid="6yAH8xtWXm" dmcf-ptype="general">이호선은 "잘 컸다. 훌륭하다"라며 사연자를 진심으로 응원했고, "그 상처가 상처로 끝나는 게 아니라 더 좋은 세상을 여는 문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여 먹먹한 울림을 안겼다. 사연자 역시 "착한 사람보다는 올바른 어른이 되고 싶다"라고 말해 깊은 여운을 남겼다.</p> <p contents-hash="0acc026b9a48d03dc79e81639eafb68eade34758922f2fcdb3f52f5e38fc326f" dmcf-pid="PWcX6MFYXr" dmcf-ptype="general">방송 말미 이호선은 "트라우마는 내 마음속의 악마 같은 것"이라면서도 "사람은 다시 해소하고 일어나려는 힘이 있다"라고 강조했다. </p> <p contents-hash="98f183ee84fbbf188ec34d9a34eb7ae744511738e0eaa732a3d5ef9b208c34f7" dmcf-pid="QYkZPR3GGw" dmcf-ptype="general">이어 "그 상처를 안고도 앞으로 뚜벅뚜벅 걸어가는 것, 그게 사람"이라고 말해 시청자들에게도 진한 위로를 전했다. 김지민 또한 "당사자의 노력도 중요하겠지만, 너그러이 봐주는 시선도 중요할 거 같다"라는 말로 주변을 향한 따뜻한 당부의 말을 더했다.</p> <p contents-hash="e252d155b3dc525dd8ddc9cbddb3722334b3463b7292dbeefc8543b3fd009105" dmcf-pid="xOilB2WIYD" dmcf-ptype="general">한편 '이호선의 사이다'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방송된다.</p> <p contents-hash="cfe8bba36dd37c55c4a2b696ffe4e3f3fadc93c985b63fea8a92f200f6d615ea" dmcf-pid="y2Z8wOMVGE" dmcf-ptype="general">사진=SBS Plus</p> <p contents-hash="243d55401e22514902319be392e8e7a13076ddc6f18cda13167890faf8e042d6" dmcf-pid="WV56rIRftk" dmcf-ptype="general">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넥슨, 오버워치 한국서 서비스한다… 블리자드와 퍼블리싱 계약 체결 03-30 다음 뷔, 괜히 연예인 데뷔한 게 아니었네…"아버지도 탤런트 준비" (요정재형) 03-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