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동주의 펀드 결집…‘김동춘 체제’ LG화학 주총 안갯속 작성일 03-30 3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m1aXtDgp9"> <div contents-hash="a588c64b722fff055325e3632221209f84afd4d0661c9a73794d6f1ba881c4cc" dmcf-pid="zstNZFwauK" dmcf-ptype="general"> LG화학이 31일 오전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제25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주총은 영국계 행동주의 펀드 팰리서캐피탈(이하 팰리서)과의 표 대결이 예고돼 있어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지난해 말 LG화학 CEO로 취임한 김동춘 사장 체제에 찾아온 첫 위기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be4a87969ab666fce33d38fd2269753ea318a51c234e1196c95bff370648730" data-idxno="439850" data-type="photo" dmcf-pid="qOFj53rN0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동춘 LG화학 사장(CEO) / LG화학"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30/552810-SDi8XcZ/20260330121242876pfpu.jpg" data-org-width="908" dmcf-mid="uJYJTGNdz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30/552810-SDi8XcZ/20260330121242876pfp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동춘 LG화학 사장(CEO) / LG화학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b5674a65b223643ff1cdc842593f02c5891f7f46e53145c90bedd6a723e94c5" dmcf-pid="BI3A10mj7B" dmcf-ptype="general">앞서 LG화학 지분 0.67%를 보유한 팰리서는 이번 주총에 권고적 주주제안 도입과 선임독립이사 선임, 자기주식 매입 및 소각 등을 요구하는 주주제안서를 제출했다. 팰리서는 이사회의 독립성 강화와 자회사 LG에너지솔루션 지분 매각을 통한 자본 배분 개선을 강력히 요구해 왔다.</p> <p contents-hash="d5b74b6c6a54e793ea1ef1d12387345d91d59ffadffa1100e09656864d1222a0" dmcf-pid="bC0ctpsAuq" dmcf-ptype="general">팰리서는 주총을 하루 앞둔 30일 국내외 주요 의결권 자문사들의 강력한 지지를 확보했다고 발표하며 공세 수위를 높였다. 한국ESG기준원(KCGS)과 서스틴베스트를 비롯해 글로벌 자문사인 ISS와 글래스 루이스가 팰리서의 주주제안에 대해 찬성 투표를 권고하며 지지 기반을 공고히 했다.</p> <p contents-hash="d08273c66663ac6f17369cb92e78d7c0ea90896fedb37a295784799f88e0fe40" dmcf-pid="KhpkFUOc3z" dmcf-ptype="general">해외 대형 기관투자자들의 가세도 화력을 더했다. 노르웨이 정부연기금(NBIM), 캘리포니아공무원연금(CalPERS), 브리티시컬럼비아 공적연금(BCI) 등 글로벌 연기금들이 팰리서의 주주제안에 찬성 의결권을 행사하기로 공개하면서 소수주주들의 표심을 자극하고 있다.</p> <p contents-hash="024d064fb50fb554854c43aca6db1afb06e5092283b60c3b6e98ea6afc2eb29b" dmcf-pid="9lUE3uIkp7" dmcf-ptype="general">이에 맞서 LG화학은 이미 실질적 지배구조 개선 조치를 진행 중이라는 입장으로 주주 설득에 나섰다. 회사는 2월 사외이사이자 감사위원장인 조화순 연세대 교수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하며 '사외이사 의장 체제'로의 전환을 완료해 이사회의 독립성을 충분히 확보했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197f21f819f87d00a5838c3bce9cb2c870aa99e78b761d345b1a8ee1b54d421a" dmcf-pid="2Rr2EmQ9zu" dmcf-ptype="general">주주환원 정책 역시 구체화하며 방어막을 쳤다. LG화학은 현재 약 79%인 LG에너지솔루션 보유 지분을 향후 5년간 70% 수준까지 점진적으로 유동화하고, 확보한 재원의 약 10%를 주주에게 환원하겠다는 방침을 밝히며 팰리서의 지분 매각 요구에 대응 중이다.</p> <p contents-hash="576e9c5cf7b3ee55cf06155c31efa8b11df17c7527d0908ce07fa9d9e04d7fbf" dmcf-pid="VemVDsx23U" dmcf-ptype="general">2대 주주인 국민연금은 일단 사측의 손을 들어주며 우군 역할을 자처했다. 국민연금 수탁자책임위원회는 팰리서가 제안한 안건 모두에 대해 반대 의사를 표명했는데, 권고적 주주제안이 이사회의 권한을 제한할 수 있고 현재 체제에서 선임독립이사가 불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p> <p contents-hash="5b243699abc58b6f01ca80285c4a8de9d7525b8c4b81acb65c591dac6cc3204e" dmcf-pid="fdsfwOMVup" dmcf-ptype="general">다만 경영 환경 악화는 김동춘 사장에게 큰 부담이다. LG화학은 최근 나프타 수급난으로 연 매출액의 5%인 약 2조4885억원을 차지하는 여수 NCC 2공장의 가동을 중단했다. 업황 불황에 따른 수익성 악화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주주들을 설득할 수 있는 비전 제시가 요구되는 시점이다.</p> <p contents-hash="8271703869e295a03af46e61006e84e876a36dd848940d7c43ad94b5ff39f174" dmcf-pid="4JO4rIRfz0" dmcf-ptype="general">제임스 스미스 팰리서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의결권 자문사와 기관들의 지지는 지배구조 개선의 필요성에 대한 명확한 공감대를 의미한다"며 소액 주주의 찬성을 촉구했다.</p> <p contents-hash="79b58f5ef9759ae2df3afb6dafd9035b67b10bfce91b97452a0b1be8a394e91a" dmcf-pid="8iI8mCe4z3" dmcf-ptype="general">이광영 기자<br>gwang0e@chosunbiz.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IT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AI가 만든 코드, AI가 검사한다…SW 테스팅, ‘지능형 QA’로 전환 03-30 다음 안토넬리, F1 일본 GP 폴 투 윈으로 2연승...세이프티카 타이밍 적중, 드라이버 랭킹 선두 질주 03-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