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신 선수에게 초크', 죽은 것 같다는 UFC 충격 피니시…"가장 위대한 장면" 대표는 극찬 작성일 03-30 34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3/30/0000600202_001_20260330132710106.jpeg" alt="" /><em class="img_desc">▲ 29일(한국시간) 미국 시애틀에서 열린 UFC 대회에서 메이시 바버가 전 여성 플라이급 챔피언 알렉사 그라소에게 KO당했다. 바버는 한동안 일어나지 못해 보는 이들에게 충격을 안겼다.</em></span></div><br><br>[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올해 최고를 넘어 전 스포츠 역사상 가장 위대한 장면 중 하나다"<br><br>전 UFC 여성 플라이급 챔피언 알렉사 그라소가 올해의 KO 후보를 넘어 역사적인 피니시를 만들어냈다.<br><br>그라소는 29일(한국시간) 미국 시애틀 클라이밋 플레지 아레나에서 열린 UFC 시애틀 코메인이벤트에서 메이시 바버를 상대로 충격적인 피니시 승리를 거뒀다.<br><br>1라운드 중반 바버가 공격할 때 그라소는 원투 카운터로 받아쳤다. 그라소의 왼손 카운터에 바버는 눈이 풀리며 쓰러졌다.<br><br>바버가 등을 보이자 그라소는 고민하지 않고 팔로 바버의 목을 감았다. 이미 의식을 잃은 상태였던 바버는 그대로 캔버스에 누워 한동안 움직이지 못했다. 심판이 급히 경기를 중단했지만, 장면의 충격은 쉽게 가라앉지 않았다.<br><br>SNS에선 "끔찍하다", "죽은 것 같았다"라는 충격적이라는 반응이 이어졌지만 데이나 화이트 대표의 생각은 달랐다. "올해 최고의 피니시를 넘어 스포츠 역사상 가장 위대한 장면 중 하나다. 정말 믿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3/30/0000600202_002_20260330132710153.jpg" alt="" /><em class="img_desc">▲ 알렉사 그라소와 싸우기 전까지 7연승 중이었던 메이시 바버.</em></span></div><br><br>바버는 SNS를 통해 "경기를 거의 기억하지 못한다. 하지만 나는 괜찮다"며 "이 또한 내 이야기의 일부일 뿐이다. 다시 돌아오겠다"고 밝혔다.<br><br>또 "재대결 기회를 얻고, 압도적인 경기로 승리를 되찾고 싶었다. 하지만 아쉽게도 내 밤은 아니었다. 한 방을 허용했다. 그리고 알렉사는 정말 대단한 일을 해냈다. 정말 훌륭한 파이터다. 사실 많은 기억이 나지는 않는다. 다만 SNS를 볼 때마다 내가 죽은 것처럼 보이더라. 그건 썩 기분 좋은 일은 아니라서, 당분간 SNS는 피하려고 한다. 그래도 내가 괜찮다는 걸 여러분께 전하고 싶어서 이렇게 나왔다"고 했다.<br><br>이어 "나는 지금의 삶을 살고 있다는 것에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 힘든 순간이지만, 어젯밤 그곳에 나가 제가 한 일을 해낼 수 있었다는 것 자체가 여전히 제 인생에서 가장 위대한 밤 중 하나다. 그런 모든 상황에도 불구하고"라고 덧붙였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3/30/0000600202_003_20260330132710209.jpg" alt="" /><em class="img_desc">▲ 차세대 론다 로우지로 주목받았던 메이시 바버.</em></span></div><br><br>7연승을 달리던 바버는 이번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타이틀 도전권까지 바라볼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예상치 못한 완패로 계획이 틀어졌다.<br><br>전 챔피언인 그라소는 최근 2연패로 입지가 흔들리던 상황이었다. 타이틀 경쟁에서 밀려났다는 평가도 있었다. 하지만 이날 승리로 모든 의문을 단숨에 지워냈다.<br><br> 관련자료 이전 'KIA 출신' 라우어, 애슬레틱스전 5.1이닝 9탈삼진 '시즌 첫 승' 03-30 다음 차태현 "스스로 영재라 느낀 적 無…KBS 공채 합격 후 연기 재능 실감" 03-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