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골 강경민, SK슈가글라이더즈 정규리그 3연패 이끈 중심 작성일 03-30 3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3/2026/03/30/0003967669_001_20260330132610195.jpg" alt="" /><em class="img_desc">SK 슈가글라이더즈 강경민. /한국핸드볼연맹</em></span><br> SK슈가글라이더즈의 핸드볼 H리그 여자부 정규리그 3연패 중심에는 강경민이 있었다.<br><br>SK는 지난 27일 삼척시민체육관에서 열린 대구광역시청과의 경기에서 32-31로 이겼다. 이로써 SK는 17전 전승(승점 34)으로 남은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정규리그 1위를 확정했다. 2023~24시즌과 2024~25시즌에 이어 3시즌 연속 정규리그 정상이다.<br><br>이날 강경민은 개인 통산 1200골을 돌파하며 역대 세 번째 기록을 세웠다. 동시에 경기 MVP에도 선정됐다.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한 경기에서 기록까지 더하며 존재감을 보여줬다.<br><br>올 시즌 강경민은 SK 공격의 마무리뿐 아니라 경기 운영 전반을 책임졌다. 센터백으로서 공격 전개를 조율하고, 경기 흐름에 따라 동료들의 역할을 조정하는 능력이 돋보였다.<br><br>시즌 출발은 순탄하지 않았다. 주축 선수 이탈과 대표팀 차출, 부상 등이 겹치면서 조직력을 끌어올릴 시간이 충분하지 않았다. 강경민도 “우리 스스로도 힘든 시즌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시즌을 출발했다.그래서 초반에는 불안정한 경기가 꽤 많았다” 며 시즌 초반에는 우려가 있었다고 돌아봤다. 하지만 접전 끝에 승리를 이어간 경험이 팀에 자신감을 심었고, 경기를 치를수록 조직력도 안정됐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3/2026/03/30/0003967669_002_20260330132611165.jpg" alt="" /><em class="img_desc">SK 슈가글라이더즈 강경민. /대한핸드볼연맹</em></span><br> SK의 강점은 수비와 속공이다. 수비 조직력이 자리를 잡으면서 빠른 전환이 살아났고, 이는 연승으로 이어졌다. 강경민은 이 과정에서 경기 조율과 리더십으로 팀 중심을 잡았다.<br><br>개인 성과도 뚜렷하다. 강경민은 이번 시즌에도 득점과 도움 부문에서 상위권 활약을 이어갔다. 특히 경기 중 동료들의 컨디션과 흐름을 파악해 가장 효율적인 선택을 만들어내는 능력이 강점으로 평가된다. 강경민은 “선수들도 거기에 맞게 연습을 하는데 솔직히 연습 때보다 경기에 들어갔을 때 선수들이 뭉치는 게 더 잘 느껴진다“고 했다.<br><br>강경민은 자신의 가장 큰 장점으로 꾸준함을 꼽았다. 그는 “장점이라면 큰 부상이 없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이적 후에 작은 부상은 조금씩 있는데 경기를 못 뛸 정도로 부상을 당하지는 않아서 못 뛴 경기는 없었다”고 했다. 큰 부상 없이 오랜 기간 대표팀과 소속팀을 오가며 정상급 기량을 유지해온 점이 경쟁력이라는 설명이다. 실제로 그는 도쿄 올림픽, 항저우 아시안게임 등 주요 국제대회에서도 꾸준히 핵심 역할을 맡아왔다.<br><br>정규리그 1위를 확정했지만 강경민의 시선은 이미 챔피언결정전을 향해 있다. 강경민은 “어떤 팀도 쉽지 않다”며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준비한 것을 잘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챔프' 아데산야 4연패 빠뜨린 조 파이퍼, 충격 고백 "얼마 전 극단적 선택 하려고 했다" 03-30 다음 'KIA 출신' 라우어, 애슬레틱스전 5.1이닝 9탈삼진 '시즌 첫 승' 03-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