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햇빛·공기로 약 만든다 '친환경 기술개발' 작성일 03-30 3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PwDR9yOW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b728cf4945a3763d18c6b55c3c8a168a6b3051e5d5d7dc2e74b6cb0c71ecf35" dmcf-pid="KQrwe2WIv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빛과 공기를 에너지원으로 작동하는 융합 촉매. KAIST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30/fnnewsi/20260330135840277thxr.jpg" data-org-width="800" dmcf-mid="qXfV1SiPy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30/fnnewsi/20260330135840277thx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빛과 공기를 에너지원으로 작동하는 융합 촉매. KAIST 제공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dcdff46ff4c68b472e01a1082ddd9953545ea69f6114fec0f3c32d01464b85f" dmcf-pid="9xmrdVYCh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AIST는 화학과 한상우 교수 연구팀의 한상우 교수(왼쪽)와 백진욱 연구원. KAIST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30/fnnewsi/20260330135840470eelb.jpg" data-org-width="800" dmcf-mid="Bh7uTw6bh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30/fnnewsi/20260330135840470eel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AIST는 화학과 한상우 교수 연구팀의 한상우 교수(왼쪽)와 백진욱 연구원. KAIST 제공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8be993fdb4011b3d629c09ab16c26c13eb04a4441d6bb561d1506c90e0ac299f" dmcf-pid="2MsmJfGhlg" dmcf-ptype="general"> <br>[파이낸셜뉴스] KAIST(한국과학기술원) 연구진이 빛과 공기만으로 작동하는 친환경 촉매 기술을 개발했다. 의약품 원료를 더 저렴하고 깨끗하게 생산할 수 있어, 탄소 배출과 환경 오염 저감 효과가 기대된다는 평가다. </div> <p contents-hash="8782e06c809b32a3d509833f5b7ae6da8ff0d04090014b97a375fb03c457de91" dmcf-pid="VROsi4Hlyo" dmcf-ptype="general">KAIST는 화학과 한상우 교수 연구팀이 서로 다른 두 종류의 촉매를 하나로 결합하는 데 성공했다고 30일 밝혔다. 하나는 고체 상태에서 작동하는 은(Ag) 기반 촉매이고, 다른 하나는 용액 속에서 작용하는 유기 광촉매 DDQ(빛을 받아 화학 반응을 일으키는 물질)다. 연구팀은 이 두 촉매가 함께 작동하도록 구현해, 기존에는 어려웠던 반응을 더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했다. </p> <p contents-hash="680f1ad24c9a8dbf08cb9c058251baf2e7a976af58eeae9b0d850c5e319c95e2" dmcf-pid="fwt1ONKpyL"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이 기술을 활용해 햇빛과 공기로 의약품의 핵심 원료인 아민(amine)을 친환경적으로 만들어내는 데 성공했다. 별도의 추가 화학물질 없이도 필요한 물질을 생산할 수 있음을 보여주며 기술의 실효성을 입증한 것이다. 기존 유기 광촉매 방식은 반응 후 촉매를 다시 사용하려면 추가 화학물질이 필요하거나, 공기 중 산소를 사용할 경우 반응 속도가 느려 효율이 떨어지는 한계가 있었다. </p> <p contents-hash="4a306bcf70308557261d0cad8f2455d15ec360f693fda03b69abad308670f75b" dmcf-pid="4rFtIj9UCn"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반응 과정에서 생기는 부산물을 다시 활용하는 방법을 제시했다. 이 부산물이 촉매를 다시 사용할 수 있는 상태로 되돌리고, 공기 중 산소는 이 과정을 반복하도록 돕는다. </p> <p contents-hash="0421b62a84c41850cb00771a3f91ff80091b0195b08d34e538486b0b487d469f" dmcf-pid="8m3FCA2uli" dmcf-ptype="general">이로써 별도의 화학물질을 추가하지 않아도 촉매가 계속 작동하는 ‘순환형 촉매 시스템’을 완성했다. 특히 이 기술은 햇빛과 공기만으로 반응이 진행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햇빛은 촉매를 활성화해 반응을 시작하게 하고, 공기는 사용된 촉매를 다시 사용할 수 있는 상태로 되돌린다. 즉, 촉매가 계속 ‘충전’되며 반복 작동하는 구조다. 이 과정에서 공기는 물만을 남기기 때문에 환경 부담도 크게 줄일 수 있다. </p> <p contents-hash="74a2757e5ca5d2e729df9496685c711e64d8d9292f3b501f739ecb138da4ecf4" dmcf-pid="6s03hcV7WJ" dmcf-ptype="general">또 연구팀은 서로 다른 촉매가 만나면 기능이 떨어지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리튬염(LiClO4)을 도입했다. 이 물질은 두 촉매가 서로 방해하지 않도록 조정하는 역할을 하며, 촉매의 안정성과 수명을 크게 향상시켰다. 이번 연구는 서로 다른 촉매를 하나로 결합해 햇빛과 공기만으로도 필요한 화학물질을 생산할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다. </p> <p contents-hash="4c69d514ae2704d3bc1f3eb7f114e84e54030f68d1046b6e2254200b0d3de52c" dmcf-pid="POp0lkfzTd" dmcf-ptype="general">한상우 교수는 “서로 다른 촉매 시스템의 장점만을 결합해 화학 산업의 탄소 발자국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중요한 진전”이라며 “의약품 원료 등 고부가가치 화합물을 가장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생산할 수 있는 새로운 길을 열었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1c7e528e2ba24f9162fa7c9252c7f01ce4c9c2f95e4d94552fb849d5397f3fba" dmcf-pid="QIUpSE4qve" dmcf-ptype="general">이번 연구는 KAIST 화학과 백진욱 연구원이 제1저자로 참여했으며, 연구 결과는 화학 분야 최고 권위 학술지 ‘미국화학회지(JACS, Journal of the American Chemical Society)’에 3월 18일 게재됐다.</p> <p contents-hash="95b48e5d7bd9e0866f8ca1b849162baa5c22c2924fed969c86f85d07261ac275" dmcf-pid="xCuUvD8BhR" dmcf-ptype="general">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BTS 넷플릭스 다큐 엔딩 'SWIM'스튜디오 영상 별도 공개하자 글로벌 팬덤 "역대급 퍼포먼스" 03-30 다음 업계 전체가 등 돌려도 퀄컴은 포기 안했다...CDMA가 세계 표준이 된 사연 03-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