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슈글즈 ‘심장’ 강경민 “통합우승 3연패, 두려움 없습니다” 작성일 03-30 24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개인 통산 1천200호 골 ‘스카이 슛’으로 장식하며 MVP까지 석권<br>전승 기록보다 통합 우승 3연패 목표, 기록보다 팀 완성도 최우선</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6/2026/03/30/0000101136_001_20260330150510727.jpg" alt="" /><em class="img_desc">여자 핸드볼 광명 SK슈가글라이더즈의 강경민이 인터뷰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핸드볼연맹 제공</em></span> <br> “두려움이요? 없습니다.” <br> <br> 개막 후 17연승을 달리며 여자부 정규리그 3연패를 이끈 광명 SK슈가글라이더즈(SK슈글즈)의 ‘코트의 지휘자’ 강경민(30)이 30일, 담담하지만 단단한 어조로 이번 시즌을 돌아봤다. <br> <br> 지난 27일 대구광역시청과 우승 확정 경기에서 그는 개인 통산 1천200호 골을 ‘스카이 슛’으로 꽂아 넣으며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웠고, 동시에 최우수 선수(MVP)까지 차지하며 기록과 결과, 상징성을 모두 가져갔다. <br> <br> 그러나 강경민은 “기록보다는 팀이 우승을 확정한 경기라 더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br> <br> 그의 말처럼 강경민의 가치는 단순한 숫자에 머물지 않는다. 센터백과 레프트백을 오가며 공격의 흐름을 설계하고, 필요할 때는 직접 해결사로 나서는 그는 올 시즌 71골 83도움을 기록하며 득점과 플레이메이킹을 동시에 책임졌다. <br> <br> 스스로도 “제가 할 일은 흐름을 끊지 않는 것”이라고 말했듯 팀 공격의 시작과 끝을 모두 쥔 ‘엔진’ 역할을 해냈다. <br> <br> 165㎝의 크지 않은 체구에도 불구하고 한 박자 빠른 판단과 과감한 선택은 상대 수비를 흔드는 결정적인 무기다. 화려함보다는 효율, 개인보다 팀을 우선하는 선택이 그의 경기 철학이다. <br> <br>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6/2026/03/30/0000101136_002_20260330150510766.jpg" alt="" /><em class="img_desc">여자 핸드볼 광명 SK슈가글라이더즈의 강경민. 한국핸드볼연맹 제공</em></span> <br> 시즌 초반 전력 변화로 흔들릴 수 있었던 팀이 빠르게 안정을 찾은 배경에도 그의 존재가 있었다. 그는 “처음에는 호흡이 잘 맞지 않았지만, 경기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정리가 됐다”고 돌아보며 팀이 완성되어 가는 과정을 짚었다. <br> <br> 이제 시선은 다음 목표인 ‘통합우승 3연패’로 향한다. 강경민은 “전승도 좋지만 목표는 통합 우승이다. 무리하지 않고 끝까지 좋은 경기력을 유지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기록보다 팀 완성도를 우선하는 리더의 면모를 드러냈다. <br> <br> 이미 세 차례 MVP와 득점왕을 동시에 거머쥐며 한국 여자 핸드볼을 대표하는 선수로 자리 잡은 강경민은 “아직 더 보여드릴 게 많다”고 말하며 여전히 현재진행형임을 분명히 했다. <br> <br> SK슈글즈의 황금기를 이끄는 그의 시간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관련자료 이전 "청소년 42.3%, 성인 15.8% 사이버폭력 경험" 03-30 다음 전유진, 'K-트롯 그랜드 어워즈' MC 발탁 03-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