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샤인 더블' 달성한 시너, 알카라스와 빅타이틀 경쟁 맹추격...클레이 시즌에서 판도 변화? 작성일 03-30 22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3/30/0000012874_001_20260330171513170.png" alt="" /><em class="img_desc">빅타이틀 경쟁을 이어가고 있는 알카라스와 시너(오른쪽)</em></span></div><br><br>야닉 시너(이탈리아, 2위)가 ATP 마스터스 대회 인디언웰스와 마이애미오픈을 연달아 우승하는 '선샤인 더블'을 달성하며 라이벌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 1위)와 빅타이틀 경쟁이 한층 뜨거워졌다.<br><br>시너는 29일(현지시간) 이리 레헤치카(체코)를 꺾고 통산 두 번째 마이애미오픈 트로피를 들어올렸고 2017년 로저 페더러(스위스) 이후 9년 만에 '선샤인 더블'의 주인공이 됐다.<br><br>4대 그랜드슬램, ATP 파이널스, ATP 마스터스, 올림픽을 포함한 빅타이틀 갯수에서 시너가 통산 13개를 기록하며 알카라스(15개)와 격차를 2개로 좁혔다.<br><br>시즌 첫 메이저 대회 호주오픈에서 우승한 알카라스가 인디언웰스 4강 탈락 후 마이애미오픈 3회전에서 초반 탈락하며 주춤한 사이 시너가 2개 타이틀을 추가하는 데 성공했다.<br><br>시너는 작년 파리 마스터스부터 하드코트 마스터스 대회에서 전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으며 3개 대회를 우승하는 동안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34세트 연속 승리 기록을 썼다.<br><br>최근 빅타이틀 추가 속도를 보면 시너가 알카라스의 기록을 넘어설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작년 알카라스가 시너를 꺾고 US오픈에서 우승한 이후 지금까지 알카라스가 호주오픈 우승으로 1개를 추가하는 동안 시너는 총 4개의 빅타이틀을 추가하며 빠르게 추격하고 있기 때문이다.<br><br>다만, 4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클레이 시즌에서 알카라스가 강세를 보이고 있어 지금의 흐름은 다시 한번 반전될 수 있다.<br><br>알카라스와 시너는 지금까지 통산 26개의 우승으로 동률이다. 시너가 2022년 투어 가장 낮은 등급의 우막오픈(ATP 250)에서 한 차례 우승을 기록한 반면, 알카라스는 클레이 메이저대회 롤랑가로스에서 2회 우승을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몬테카를로, 로마, 마드리드 등 총 11개의 우승을 달성했다.<br><br>재미있는 사실은 시너의 당시 우막오픈 결승 상대가 알카라스 였으며 두 선수의 클레이코트 맞대결(3승 1패 알카라스 우위)에서 시너의 유일한 승리다. 알카라스는 이후 한 번도 클레이코트에서 시너에게 승리를 내준 적이 없으며 가장 최근 맞대결인 작년 롤랑가로스 결승에서도 극적인 역전승을 거둔 바 있다.<br><br>알카라스와 시너의 양강 구도가 여전히 강세인 가운데 다가올 클레이 시즌에서 판도가 어떻게 바뀔지 관심이 쏠린다. 또한, 이번 시즌 아직 성사되지 않은 두 선수의 맞대결이 클레이 코트 위에서 펼쳐질지 주목된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3/30/0000012874_002_20260330171513310.jpg" alt="" /><em class="img_desc">알카라스와 시너의 빅타이틀 비교표. ATP</em></span></div><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제2의 김연아' 충격! 이해인, 스캔들 터진 말리닌과 '투샷' 버젓이 올려…진짜 사귀나→"응원합니다" 반응 폭발 03-30 다음 '생방송투데이' 한식·통가마 삼겹살 맛집 03-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