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 주소만 옮기고 혜택만 받아가" 李 대통령 발언에 제주본사 IT 기업들 긴장 작성일 03-30 3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이재명 대통령, 기업의 지방 이전 인센티브 제도 지적…카카오·넥슨 겨냥 해석도<br>"꾸준히 지역활동, 단순 혜택 수혜로만 보기 어려워" 시각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4wjb8XSc3">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daeba65eeeed0b806b30031936e4926bc80232ecd4ffe9be339a81d5a3aebd2" dmcf-pid="u8rAK6Zva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제주=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제주 한라대학교에서 열린 '제주의 마음을 듣다' 타운홀 미팅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3.30. photocdj@newsis.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30/newsis/20260330173732468nwij.jpg" data-org-width="720" dmcf-mid="ti7FEIRfk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30/newsis/20260330173732468nwi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제주=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제주 한라대학교에서 열린 '제주의 마음을 듣다' 타운홀 미팅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3.30. photocdj@newsis.com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4e61a5a14fc7f988aa0f824a0582a96f21757923b0e79033e9c8519ef4d7c0a" dmcf-pid="76mc9P5Tat" dmcf-ptype="general"><br>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기업의 지방 이전 인센티브 제도를 악용해 주소지만 옮기는 '형식적 이전' 행태를 지적했다. 일각에서는 과거 제주로 본사를 옮긴 일부 IT 기업을 염두에 둔 발언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p> <p contents-hash="05e0058a55928c3b5f9a3e86443a58c87452af54a25e2891b3ecac3eecbe015e" dmcf-pid="zPsk2Q1yA1" dmcf-ptype="general">이 대통령은 30일 제주 한라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타운홀 미팅에서 "지방으로 본사를 옮기면 세금을 깎아준다는 정책을 냈는데 주소만 살짝 옮기고 혜택만 받는 경우가 있었다. 떠오르는 기업이 하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p> <h3 contents-hash="1459a9dbdfe8ef628e0832c604ad82dc926a05a9c13504000375ea7cdd41b3fb" dmcf-pid="qRhr8e0HN5" dmcf-ptype="h3"><strong>본사만 지방으로…인센티브 제도 허점 도마</strong></h3> <h3 contents-hash="f3511a1f53ffff43ab97180f7c875aa79b164d92943c1303baa2f3b8eb5ce6f2" dmcf-pid="Belm6dpXaZ" dmcf-ptype="h3"><strong><strong>카카오·넥슨 겨냥했나…제주 이전 IT기업 재주목</strong></strong></h3>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66418f2767afcb967b988fe21c7adc260de55e1c6080a1c3b88e96bbf01b5bf" dmcf-pid="bdSsPJUZN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제주=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제주 한라대학교에서 열린 '제주의 마음을 듣다' 타운홀 미팅에서 참석자 질문을 받고 있다. 2026.03.30. photocdj@newsis.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30/newsis/20260330173732652gvhr.jpg" data-org-width="720" dmcf-mid="3gix5UOcN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30/newsis/20260330173732652gvh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제주=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제주 한라대학교에서 열린 '제주의 마음을 듣다' 타운홀 미팅에서 참석자 질문을 받고 있다. 2026.03.30. photocdj@newsis.com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ab0570095e3fd47ea4b5cfdc922cf0e40696e6cd9715c4ed74fbdee33c122b3a" dmcf-pid="KJvOQiu5gH" dmcf-ptype="general"> <strong><br> 현재 정부는 수도권 과밀 해소와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수도권에서 3년 이상 운영한 본사를 지방으로 이전할 경우 법인세 감면 등 세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실제 산업 생태계 조성이나 고용 창출보다는 절세 수단으로 전락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br><br> 이날 현장에서도 정책 한계를 지적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안효정 제주대 인공지능학과 조교수는 "일부 지역 기업은 실질적인 연구개발이나 지역 기여보다는 형식적으로만 지역 기업처럼 보이는 수준에 머무는 경우가 있었다"고 말했다.<br><br> 이어 "기업을 먼저 불러오는 것도 중요하지만 단순 주소 이전이 아니라 지역 인재 채용, 제주도·제주대 공동 연구, 학생 인턴십, 실험 시설 투자 등과 같은 실질적 기여와 연계해야 한다"고 밝혔다.<br><br> 이에 대해 이 대통령은 "실제 인력 규모나 시설·장비도 어느 정도 옮겨와야 한다. 앞으로 지방 이전 혜택 제도가 악용되지 않도록 정책실이 잘 챙겨야 한다"고 말했다.<br><br> </strong>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3f7e1196433d2a7d093c065ec8a9b5e2cf64328c37ae398f44e433b61f7594b" dmcf-pid="9iTIxn71g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제주=뉴시스] 카카오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본사 부지 내 오피스 2개 동 착공 예상도. (사진=카카오 제공) 2026.03.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30/newsis/20260330173732833hixt.jpg" data-org-width="720" dmcf-mid="0Cco72WIa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30/newsis/20260330173732833hix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제주=뉴시스] 카카오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본사 부지 내 오피스 2개 동 착공 예상도. (사진=카카오 제공) 2026.03.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78979958c0a4d0cd790b2b21113d18358e9a18fff4ec98da7cb4bb632fc5687d" dmcf-pid="2nyCMLztjY" dmcf-ptype="general"> <br> 이 대통령은 특정 기업명을 직접 거론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이를 두고 카카오와 넥슨을 저격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두 회사가 본사를 제주로 이전한 기업의 대표 사례로 언급돼 왔기 때문이다. </div> <p contents-hash="f24bb15f286142ed3a3010fb08bd481284973ac9c2cfd4c0b6f5a8d5b41fce89" dmcf-pid="VLWhRoqFgW" dmcf-ptype="general">카카오의 경우 전신인 다음커뮤니케이션이 2012년 제주로 본사를 이전한 바 있다. 2014년 카카오와 다음 합병 이후에도 본사를 제주에 뒀다.</p> <p contents-hash="91f8d564f79e504e8c6602ca34c5a83786fe061c02b4b33926212ed2cf632616" dmcf-pid="foYlegB3cy" dmcf-ptype="general">넥슨도 지주사 NXC와 게임 '던전앤파이터' 개발사인 자회사 네오플 등을 제주로 옮겼다.</p> <p contents-hash="9b36265150a40bfd7ebc70f9f944312ec27b3dd815620a4360a7afce4cc10762" dmcf-pid="4gGSdab0NT" dmcf-ptype="general">다만 두 회사 모두 지역 투자와 사회공헌을 병행해 온 만큼 단순히 혜택만 챙긴 기업으로 일괄 평가하기는 어렵다는 시각도 있다.</p> <p contents-hash="6f273cf5b1573fdce3a0683c65087ac300b576b5ad5e4b9630144d8fc55ac9b6" dmcf-pid="8aHvJNKpov" dmcf-ptype="general">예를 들어 카카오는 제주대와 산학협력 프로그램 '카카오트랙'을 운영하며 지역 인재 양성에 기여해 왔다. 카카오는 2007년 제주대와 산학협약을 체결한 뒤 카카오트랙을 운영해 왔고 지난 19년간 3억8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p> <p contents-hash="07e99b91f386e2334d19965b6c758d77c31eeede55aca34d87950a1f6cf77c10" dmcf-pid="6NXTij9UoS" dmcf-ptype="general">또한 카카오는 최근 제주 본사 부지에 오피스 2개 동을 착공해 2028년 상반기 준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이 공간을 카카오와 계열사의 업무공간과 지역 협력 거점으로 활용하고 카카오프렌즈 지식재산(IP) 공원 조성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접점을 넓히겠다고 설명했다.<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7f1a169c4ef373dfde1d288cc2548ecf7b868e5bf29a99f77404bc590572acb" dmcf-pid="PjZynA2uj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넥슨은 넥슨컴퓨터박물관이 지난 3월 국내 서비스를 종료한 ‘카트라이더’를 게임 아카이브 전시 ‘네포지토리(NEpository)’ 프로젝트에서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사진=넥슨)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30/newsis/20260330173732984imxw.jpg" data-org-width="720" dmcf-mid="p5xfW1Eoc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30/newsis/20260330173732984imx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넥슨은 넥슨컴퓨터박물관이 지난 3월 국내 서비스를 종료한 ‘카트라이더’를 게임 아카이브 전시 ‘네포지토리(NEpository)’ 프로젝트에서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사진=넥슨)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6d44aabe1c197e783ead51160f43ce04ae8d11cb1968a82a2d23d4532e59524" dmcf-pid="QA5WLcV7kh" dmcf-ptype="general"><br> 넥슨도 2013년 150억원을 투자해 제주에 넥슨컴퓨터박물관을 조성했다. 넥슨 대표작 '던전앤파이터' 개발사로 유명한 자회사 네오플도 제주에 본사를 두고 있다. 이 회사는 결식 우려 아동 반찬 지원, 취약계층 아동 자산형성 지원, 백혈병·소아암 어린이 후원, 장애 아동 IT 교육 지원 등 제주 지역 아동·청소년과 취약계층 대상 사회공헌을 이어왔다.</p> <p contents-hash="ada5203c8032ae99db46646577c343e8a0a6c285d002eaa572b12659cd41d65d" dmcf-pid="xhBprlJ6gC" dmcf-ptype="general">한편 이 대통령은 "그 제도를 활용한 기업을 탓할 일은 아니다. 그렇게 설계한 제도가 문제"라며 기업을 질책하는 것보다는 제도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p> <p contents-hash="bb985973b2e6feb2f4537876a9918c26962f204f44b071ea36295be093612e53" dmcf-pid="y4wjb8XSoI" dmcf-ptype="general"><a href="https://www.newsis.com/?ref=chul" target="_blank">☞공감언론 뉴시스</a> alpaca@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가요무대’ 출연진 김용빈→손빈아 03-30 다음 "인간닮은 금손 만들자"… 피지컬AI 핵심 '로봇핸드 ' 개발 경쟁 03-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