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한국 프로야구 같은 'MLB 더 쇼 26' 작성일 03-30 3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EqSK6ZvwT"> <p contents-hash="69b23a75f0a5b3a6675878ec83418d79fff8eb44d6e4a4676e47d8ce2f2bd254" dmcf-pid="6Xi7okfzDv" dmcf-ptype="general">해마다 봄이 오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미세먼지처럼, 올해도 야구 게임 신작 'MLB 더 쇼 26'이 출격했다.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매년 큰 변화가 생기기 힘든 스포츠 게임 장르답게 올해도 눈에 띄는 도약은 없다. 그러나 즐길 만한 메이저리그 야구 게임을 찾는다면 여전히 더 쇼 시리즈 외에 마땅한 대안이 없다는 것도 변함없는 사실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a9d58091e41855d2704336fcf3e94230d9c5f0026ef1c843b21cdbe7f6188f9" dmcf-pid="PZnzgE4qs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MLB 더 쇼 26"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30/gamedonga/20260330182107127twsk.jpg" data-org-width="800" dmcf-mid="9BSw0BSrD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30/gamedonga/20260330182107127tws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MLB 더 쇼 26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6e36cc1b23b470ed3470fb57da74ca374f677d32201d76fba7abfd399b94252" dmcf-pid="Q5LqaD8Bwl" dmcf-ptype="general">'MLB 더 쇼 26'은 국제 대회에서 경쟁력은 점점 떨어지고 "우물 안 개구리"라는 평가가 나오는 와중에도 연봉은 꼬박꼬박 오르는 한국 프로야구를 닮았다. 그래픽 등 기술적인 부분이 정체됐음에도 사실상 경쟁자가 없는 덕에 여전히 풀 프라이스를 받으면서, 과금 요소에는 오히려 더 공을 들인 느낌이다.</p> <p contents-hash="f763930f16351cb1ee10d24b88af36a46aa1d5a391a9aecbea78f379dc4958dc" dmcf-pid="x1oBNw6bEh" dmcf-ptype="general">게임을 켜면 익숙한 비주얼이 반긴다. 익숙한 정도가 아니라, 몇 년째 그대로다. 신작을 즐기고 있는 건지 구작을 다시 꺼낸 건지 헷갈릴 지경이다. 한결같은 비주얼도 모자라 특정 장면에서는 프레임 드랍 현상까지 나타나고, 관중 디테일 문제와 계단 현상도 여전히 제자리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40d61f1f3777b83b653de897a0be2b8d0777ca5cf07e0fff5a773ddb072293f" dmcf-pid="yLtw0BSrm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베어 다운 피칭이 생겼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30/gamedonga/20260330182108363pbbb.jpg" data-org-width="800" dmcf-mid="22Sw0BSrr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30/gamedonga/20260330182108363pbb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베어 다운 피칭이 생겼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a89c5c014bf7a844720530223a2615f1de66a0a56dfadeb3707d9b8ec669d16" dmcf-pid="WoFrpbvmOI" dmcf-ptype="general">그렇다고 변화 포인트가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투구 시스템에는 '베어 다운 피칭'이 새로 도입됐다. 위기 상황에서 투수가 전력을 쏟아붓는 장면을 게임 내에서 구현한 것으로, 경기 중 충전한 게이지를 결정적인 순간에 필살기처럼 소모하는 방식이다. 다만 자동으로 제구가 보정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컨트롤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p> <p contents-hash="a7eecfb78f29583e285cfc7e337adb0c9fcaf364348ea163422da9aaa938e568" dmcf-pid="Yg3mUKTswO" dmcf-ptype="general">여기에 '피치 컴' 시스템이 추가돼, 투구 시 플레이스테이션 컨트롤러의 스피커를 통해 구질과 방향을 소리로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실제 투수들의 구종 구사율을 반영해 자주 던지지 않는 구종일수록 제구가 어려워지는 설정도 더해졌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881c93c07fe29aac0ea250ab1bade2870a4911a2c3edc36182c029a03f5ace5" dmcf-pid="Ga0su9yOm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빅존 히팅이 추가 됐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30/gamedonga/20260330182109591khjl.jpg" data-org-width="800" dmcf-mid="V8HhB4Hlw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30/gamedonga/20260330182109591khj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빅존 히팅이 추가 됐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32394f448ba2f91dff864a148a7d242bc0ccf5c7ae16d1f16b856cafe7c87ad" dmcf-pid="HNpO72WIDm" dmcf-ptype="general">타격 시스템에는 '빅 존 히팅'이 새롭게 합류했다. 정교한 컨택을 요구하는 존 시스템보다는 쉽고, 타이밍만 요구하는 방식보다는 조금 더 재미를 살린 타격 모드다. 자동 투구 판정에 이의를 제기하고 판정을 뒤집을 수 있는 챌린지 시스템도 추가됐다.</p> <p contents-hash="645a58e8e9269b815fa2a02cbfaf423ad49cd3ba58d462a3d974f389713c62ff" dmcf-pid="XwbT2Q1yrr" dmcf-ptype="general">콘텐츠 면에서도 손질이 이뤄졌다. RTTS(Road to the Show) 모드는 이제 19개 대학 프로그램과 NCAA 컬리지 월드 시리즈를 품으며 프로 데뷔 이전의 서사를 한층 풍성하게 갖췄다. 고등학교 졸업 후 바로 프로에 도전하는 루트도 여전히 선택할 수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1882fa1b74915f6ec11f24668953094880a05aac968d9dd457bf8f187d1d97e" dmcf-pid="ZrKyVxtWs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WBC 요소도 등장한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30/gamedonga/20260330182110862rmlv.jpg" data-org-width="800" dmcf-mid="f7M3dab0O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30/gamedonga/20260330182110862rml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WBC 요소도 등장한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069cfbbe352ac88d5e6262e1bdf8bb74aacc492689967f6a916d7811496e311" dmcf-pid="5m9WfMFYwD" dmcf-ptype="general">다이아몬드 다이너스티 모드에는 올해 진행된 WBC의 선수 카드와 유니폼을 만날 수 있으며, 쇼다운 같은 콘텐츠에서 WBC 선수들로 구성된 팀으로 경기를 즐기는 것도 가능하다. 또 이번 다이아몬드 다이너스티에는 동일 선수 카드를 20장 이상 보유할 수 없는 제한이 생겼다. 카드 사재기꾼이 줄어들어 시장이 건전해질 것이라는 기대가 있다.</p> <p contents-hash="32fd94f0781e8e4379e10b6f7822299c789e76443d1f37f15718479e376cb393" dmcf-pid="1s2Y4R3GDE" dmcf-ptype="general">이 외에 프랜차이즈 모드에는 트레이드 협상과 루머 추적을 한눈에 관리할 수 있는 트레이드 허브가 신설됐고, 니그로 리그의 전설적인 선수들을 조명하는 스토리라인도 준비돼 있다. 즐길거리 측면에서는 크게 부족한 느낌이 없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5b02d1e2e5cce2dd587b1388910a17b2ca1c1dc52bcacc0d98183156e5a88a6" dmcf-pid="tOVG8e0HO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대학이 한층 강화된 RTT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30/gamedonga/20260330182112135cpqb.jpg" data-org-width="800" dmcf-mid="4SP1MLztr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30/gamedonga/20260330182112135cpq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대학이 한층 강화된 RTTS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738e496e4ddb2b1737db9d120e29e82650a3974bf5429cd7e8673f9c6a305aa" dmcf-pid="FIfH6dpXsc" dmcf-ptype="general">변화 포인트를 찾아 적다보니 변화가 많아 보일 수 있지만, 착각이다.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부분은 크지 않거나 간단한 수준의 변화다. 전체적으로 보면 'MLB 더 쇼 26'은 전체적으로 보면 큰 발전은 없지만, 매년 전해줬던 야구 게임 본연의 재미는 그대로 전하고 있다. 다만 올해는 버그도 유난히 많은 느낌이고, 서버 불안과 같은 모습도 계속해서 등장하고 있어 빠른 개선이 필요해 보인다. </p> <p contents-hash="99bc23bbc8b1e61a5f85c8bf4cb133e0b438c24f8d8b4afcf43a4dd7ee2b2737" dmcf-pid="3C4XPJUZDA" dmcf-ptype="general">한국 프로야구 욕을 하면서도 야구 경기장을 찾는 팬들의 모습과 로스터 업데이트 수준의 게임을 어쩔 수 없이 풀프라이스에 구매하는 이용자들이 겹쳐보여 더 아쉬울 따름이다.</p> <p contents-hash="0521e35d6996e115b2d5243e7429d23df1c9cbcd7d4d91c23b9d83a226e7d9c9" dmcf-pid="0h8ZQiu5Ij" dmcf-ptype="general">사용자 중심의 게임 저널 - 게임동아 (<span>game.donga.com</span>)</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게임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방미통위 “청소년 42%·성인 16% 사이버폭력 경험” 03-30 다음 "영미~ 수고했어" 03-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