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죽은 것처럼 보이더라" 이게 여성 격투기?…의식 잃은 채 백초크 당해 '모두가 놀랐다'→바버 심경 발표 "다시 돌아올 것" 작성일 03-31 3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3/31/0001992254_001_20260331001706902.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윤준석 기자) 미국 종합격투기(UFC) 무대에서 벌어진 충격적인 피니시 장면의 여파가 계속되고 있다.<br><br>경기 중 의식을 잃은 채 쓰러진 선수에게 추가적으로 백초크를 거는 장면이 생중계를 통해 그대로 노출되면서 팬들의 우려가 커진 가운데, 당사자인 메이시 바버는 직접 입장을 밝히며 복귀 의지를 드러냈다.<br><br>바버는 지난 주말 미국 시애틀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271 코메인이벤트에서 알렉사 그라소를 상대로 경기에 나섰다가 1라운드 중반 강력한 타격을 허용하며 쓰러졌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3/31/0001992254_002_20260331001706984.jpg" alt="" /></span><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3/31/0001992254_003_20260331001707024.jpg" alt="" /></span><br><br>당시 상황은 매우 위협적이었다. 바버는 상대의 펀치를 맞고 이미 의식을 잃은 듯한 상태에서 뒤로 넘어졌고, 그 직후 그라소가 달려들어 초크를 시도하는 장면이 이어졌다.<br><br>심판이 즉각 개입해 경기를 중단했지만, 짧은 순간 동안 바버는 사실상 무방비 상태에서 추가 공격에 노출됐다.<br><br>특히 경기 직후의 모습은 더욱 큰 충격을 안겼다. 바버는 심판의 다리를 붙잡으려는 듯한 행동을 보이다가 케이지 중앙에 등을 대고 누운 채 두 팔을 벌린 상태로 한동안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다.<br><br>눈을 뜬 채 매트 위에 누워 있었지만 의식이 없는 상태로 보였다. 의료진이 즉시 투입됐고, 팬들 사이에서도 우려가 빠르게 확산됐다.<br><br>이 장면은 방송 직후 SNS를 통해 급속도로 퍼졌고, 팬들 사이에서는 경기 진행 방식에 대한 논쟁도 불거졌다. 일부는 이미 KO로 보이는 상황에서 초크가 이어진 점을 문제 삼으며 안전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3/31/0001992254_004_20260331001707055.jpg" alt="" /></span><br><br>그러나 바버 본인은 비교적 담담한 반응을 보였다.<br><br>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30일(한국시간) "바버가 끔찍한 KO 장면에도 불구하고 다시 싸울 것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br><br>보도에 따르면, 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 이런 게시물을 올리게 될 줄은 몰랐다. UFC와 알렉사에게 기회를 준 것에 감사하다"며 입을 열었다.<br><br>이어 "재대결 기회를 얻고 승리를 되찾고 싶었지만 내 밤이 아니었다. 나는 당했고, 알렉사는 놀라운 일을 해냈다. 정말 훌륭한 파이터다"라고 상대를 인정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3/31/0001992254_005_20260331001707086.jpg" alt="" /></span><br><br>당시 상황에 대해서는 기억도 거의 없다고 털어놨다. 바버는 "나는 많은 것을 기억하지 못한다"라면서 "다만 SNS를 볼 때마다 내가 죽은 것처럼 보이던데, 그건 썩 유쾌한 일이 아니다. 그래서 SNS를 피하고 있다"고 말했다.<br><br>그러면서도 "나는 괜찮다"고 강조하며 건강 상태에는 큰 문제가 없음을 알렸다.<br><br>충격적인 패배에도 불구하고 선수 생활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는 분명했다. 바버는 "나는 지금의 삶을 살 수 있어 매우 축복받았다. 힘든 순간이지만, 그날 밤 역시 내 인생에서 가장 위대한 날 중 하나였다"고 평가했다.<br><br>끝으로 "나는 돌아올 것이다. 몸을 회복하고 다시 노력해 옥타곤에 복귀하겠다. 나를 지지해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하다"고 덧붙였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3/31/0001992254_006_20260331001707145.jpg" alt="" /></span><br><br>한편 이번 승리로 여성 플라이급 랭킹 3위 그라소는 5년 전 펼쳐진 1차전에 이어 2차전에서도 바버를 꺾었다. 통산 전적은 17승 1무 5패(UFC 9승 1무 5패)가 됐다.<br><br>그라소는 경기 종료 후 UFC가 자신의 고향인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멕시코 기념 대회인 노체 UFC를 개최하는 것과 챔피언 발렌티나 셰브첸코와의 4차전을 원한다고 밝혔다.<br><br>그라소는 셰브첸코와 세 차례 타이틀전을 치르며 1승 1무 1패를 기록하고 있다. <br><br>사진=SNS <br><br> 관련자료 이전 잘못된 식단에 연 406만명 사망, 상실한 건강 수명은 9684만년 03-31 다음 '감쌀 걸 감싸야지' 트럼프 대통령, 음주운전 사고 낸 타이거 우즈 옹호 "친한 친구의 어려움 안타깝다" 03-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