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속 307km로 '꽝'…"사망한 거 아냐" 모두 깜짝 놀랐다→英 20세 F1 드라이버 '기적 생존'→심한 타박상, 중상 피했다 작성일 03-31 37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3/31/0001992278_001_20260331055507361.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영국의 신인 포뮬러원(F1) 드라이버 올리버 베어먼이 일본 그랑프리에서 시속 307km 초고속 충돌 사고를 당한 뒤 기적적으로 생존했다.<br><br>영국 데일리메일은 30일(한국시간) "20세 드라이버 베어먼은 일본 그랑프리에서 시속 307km 충돌 사고에서 간신히 중상을 모면한 후 처음으로 심경을 밝혔다"고 보도했다.<br><br>매체에 따르면 베어먼은 일본 스즈카 서킷의 스푼 커브 구간에서 307km의 속도로 달리던 중 방호벽에 충돌했다.<br><br>사고 장면은 충격적이었다. 베어먼은 코너 정점에서 차량 제어를 잃고 왼쪽 잔디로 밀려났다. 거리 표지판을 부순 뒤 차가 회전하며 자갈을 튀기고 스푼 바깥쪽 방호벽으로 미끄러져 들어갔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3/31/0001992278_002_20260331055507395.jpg" alt="" /></span><br><br>사고 당시 차량에는 무려 50G에 달하는 충격이 가해졌다. 베어먼은 TGR하스 차량에서 가까스로 빠져나온 뒤 절뚝거리며 이동하다 결국 바닥에 쓰러졌다. 온몸에 멍이 들었고, 특히 오른쪽 다리에 체중을 제대로 싣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br><br>베어먼은 곧바로 의료 차량에 실려 이동해 엑스레이 검사를 받았다. 결과는 무릎의 심한 타박상과 부기였다. 자칫 훨씬 더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던 장면이었지만 다행히 중상은 피했다.<br><br>레이스 후 베어먼은 "정말 아찔한 순간이었지만 다행히 모든 게 괜찮다. 아드레날린이 조금씩 가라앉고 있어서 집까지 가는 길이 꽤 멀게 느껴질 것 같다"고 말했다.<br><br>또한 새 규정이 만들어낸 과도한 속도 차이가 이번 충돌 원인이라고 지적했다.<br><br>새롭게 추가된 부스트 버튼을 사용하면서 추격하던 프랑코 콜라핀토보다 약 48km가량 더 빠른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3/31/0001992278_003_20260331055507433.jpg" alt="" /></span><br><br>베어먼은 "과속은 규정의 일부이고 익숙해져야 하는 부분"이라면서도 "내가 엄청난 과속을 하고 있었던 것을 고려하면 충분한 공간이 주어지지 않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br><br>이어 "우리는 조금 더 관대해야 하고, 조금 더 철저하게 대비해야 한다. 불행히도 이번 사고는 엄청난 대가를 치른 결과"라며 "이전 F1 역사에서는 볼 수 없었던 속도 차이"라고도 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3/31/0001992278_004_20260331055507471.jpg" alt="" /></span><br><br>이번 사고는 이미 예견된 것이었다는 지적도 나온다.<br><br>랜도 노리스는 이달 초부터 복잡하고 예측 불가능한 전기 동력 운용 방식 때문에 큰 사고가 날 수 있다고 우려한 바 있다.<br><br>카를로스 사인츠 역시 "우리는 이런 속도로 접근하면 이런 일이 벌어질 수 있다고 계속 경고해 왔다. 이번 일이 본보기가 되어 팀들과 운영진이 드라이버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였으면 한다"고 말했다.<br><br>국제자동차연맹(FIA)도 논란을 인지했다. 성명을 통해 "새 규정 운용을 평가하고 필요한 수정 사항이 있는지 판단하기 위해 4월 중 여러 차례 회의를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br><br>사진=F1 /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전소미 父, 리즈 시절에 입이 떡 “남자에 인기 많아..홍석천 만나기도”(아니근데진짜)[순간포착] 03-31 다음 ‘신예’ 백시훈, ‘다시, 서울에서’로 글로벌 1위 직행…국경 넘은 행보 [후IS] 03-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