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판 읽으려고 1급까지”… 스타들의 ‘독한’ 외국어 독학기 작성일 03-31 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Qb5spsAd9">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32ab466cb50a4faba0cc4da2c765968565c22e25eb39c0c5906a406c5cf905e" dmcf-pid="xxK1OUOce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방탄소년단(BTS) 멤버 뷔(V)가 SNS에 올린 영어 독학 게시글이 화제이다. 본업 이외로도 독하게 공부하는 스타들을 우리에게 건강한 자극을 심어주고 있다./사진제공=뉴스엔DB, 뷔 소셜미디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31/newsen/20260331062038636zozs.jpg" data-org-width="650" dmcf-mid="PgJ25P5Te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31/newsen/20260331062038636zoz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V)가 SNS에 올린 영어 독학 게시글이 화제이다. 본업 이외로도 독하게 공부하는 스타들을 우리에게 건강한 자극을 심어주고 있다./사진제공=뉴스엔DB, 뷔 소셜미디어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f3173d27f6ee4d0da234b17ffa42ad825ba9ce3177b3e8dea146e0d391daa08" dmcf-pid="yymL2A2uLb" dmcf-ptype="general"> [뉴스엔 황지민 기자]</p> <p contents-hash="033208ad66ffa15400ad56a4f711e0839746ef3283cf9c53186b16d1aec20a4a" dmcf-pid="WWsoVcV7LB" dmcf-ptype="general">최근 방탄소년단(BTS) 뷔는 자신의 SNS에 "I'm locking in for real this time no excuses(이번엔 핑계 대지 않고 진짜로 집중할 거야)"라는 글과 영상을 게재하며 영어 독학에 매진하는 모습을 공개했다.</p> <p contents-hash="d3e323089c80d85611ea0d5e7a497a5fb3bf75fa250530fd405df16fde630acd" dmcf-pid="YYOgfkfzdq" dmcf-ptype="general">본업의 무게만으로도 일정이 빠듯할 스타들. 하지만 그 속에서도 틈틈이 시간을 쪼개 언어를 공부하는 '독기 가득한' 이들이 있다. 이들을 움직이게 한 원동력은 무엇일까.</p> <p contents-hash="ac1346c508fa817e1f36388501a9d82da21070003856dc7cd87c98b8e31905a8" dmcf-pid="GUHsiSiPiz" dmcf-ptype="general">■ 김종국 — "영어책 한 권이 너덜너덜해질 때까지" 가수 김종국이 영어를 본격적으로 공부하기 시작한 건 서른 살 무렵이다. 계기는 다소 뭉클하다. 그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어머니와 여행을 자주 다녔는데, 영어를 몰라 굴욕을 당하거나 위험한 상황에 처하는 게 너무 싫었다"고 털어놨다. 가족을 지키고 싶다는 마음이 공부의 시작이었던 셈이다.</p> <p contents-hash="b64c2a70d3d0d6527b7ce0e53c393467d11c4d1638476facad0677f0b3657d81" dmcf-pid="HuXOnvnQi7" dmcf-ptype="general">방법은 의외로 단순했다. 과외나 학원 대신 패턴 영어 교재 한 권을 선택했다. 셀로판지로 답을 가리며 문장 전체를 통째로 외웠고, 책이 너덜너덜해질 때까지 반복했다. 그는 학습 노하우에 대해 "나와 상관없는 대화는 잘 외워지지 않는다. 나의 일상을 한국어로 먼저 정리해 본 뒤, 그에 맞는 표현을 찾아 공부했다"고 전했다. 십수 년간 손때 묻힌 교재들이 쌓여 지금의 유창한 실력을 만든 것이다.</p> <p contents-hash="1e57f191c9b4d02a098263073752375d3740d9105ba94198e4a9bd1f3dce000a" dmcf-pid="X7ZILTLxJu" dmcf-ptype="general">■ 김영철 — "96점으로 일본어 N3 합격, 다음은 N2" 개그맨 김영철은 영어 독학의 대명사이지만, 최근엔 일본어까지 영역을 넓혔다. 그는 SNS에 "95점 합격인데 나 96점! 점수도 예능이냐"라며 일본어능력시험(JLPT) N3 합격 인증샷을 올렸다. 180점 만점에 커트라인을 단 1점 차로 넘긴 아슬아슬한 합격이었지만, 바쁜 스케줄 속에서 일궈낸 성과라 화제가 됐다. 그는 합격 직후 "N2에 도전할까 고민 중"이라며 곧바로 다음 목표를 설정했다.</p> <p contents-hash="f81134af233dc941c0752900b5934b9d7ff7c89d02a9456517450cbdb971400c" dmcf-pid="Zz5CoyoMeU" dmcf-ptype="general">십수 년째 아침 라디오를 진행하며 성실함의 아이콘이 된 그는 유학이나 어학연수 없이 오직 국내 독학만으로 '언어 컬렉터'의 면모를 증명해 내고 있다.</p> <p contents-hash="bb1f320e7a75b401de621b26bc8b8edf6183738ff55b29284c01d65ef83e0f6b" dmcf-pid="5q1hgWgRJp" dmcf-ptype="general">■ 성시경 — "메뉴판 읽으려다 일본어 1급, 이제는 중국어까지" 가수 성시경의 공부 동기는 솔직하고 현실적이다. 그는 과거 일본 활동 당시 식당 메뉴판을 읽지 못해 옆 테이블 사람이 먹는 것을 가리키며 "저거 달라"고 해야 했던 경험을 떠올렸다. 맛있는 음식을 제대로 주문하고 싶다는 열망은 그를 공부로 이끌었고, 결국 최고 등급인 일본어능력시험 1급 합격으로 이어졌다.</p> <p contents-hash="d71f0253ed163f8da48f28590a4085cf6f57d3acdf8db06287eee831866e292f" dmcf-pid="1BtlaYaeL0" dmcf-ptype="general">이제 메뉴판 정도는 거뜬히 읽지만, 그는 대만 여행에서 다시 한번 한자의 벽에 부딪혔다. "번역 앱으로도 한계가 있어 중국어 공부를 시작했다"는 그는 "가수로서 체면이 있으니, 사람들에게는 가사를 이해하기 위해 공부한다고 말한다"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p> <p contents-hash="7dd44b693adec3b4adad7aa0be893cdfa1fbf9c9cd25fc94a444bdc0c198baeb" dmcf-pid="tbFSNGNde3" dmcf-ptype="general">■ 김희애 — "새벽 6시, 자전거 위에서 만나는 영어" 배우 김희애에게 영어는 스펙이 아닌 '행복의 도구'다. 그는 유튜브 채널 '살롱드립2'에서 "공부가 아니라 행복해지려고 하는 것"이라며 자신의 루틴을 공개했다. 그는 매일 아침 6시, 실내 자전거를 타며 EBS 영어 라디오를 1시간 동안 청취한다.</p> <p contents-hash="70ef46cc82faac8680f13a07f5fb149262174027d909ad06996fd866e45b9acf" dmcf-pid="FK3vjHjJeF" dmcf-ptype="general">그가 이토록 영어에 매달리는 이유는 조금 특별하다. 어린 시절부터 배우로 살아오며 놓쳤던 '평범하고 성실한 인간의 삶'을 되찾고 싶었기 때문이다. "뒤늦게 학원도 다니고 공부를 하며 내 삶이 꽉 찬 느낌을 받는다. 그게 나를 살게 한다"는 그의 말은 공부가 단순한 언어 습득 이상의 의미임을 보여준다.</p> <p contents-hash="7dd5613aee0a52bf8dd5c7f5a002b79e0edd9be5f4c2a2fa4dce5af6126c28c6" dmcf-pid="390TAXAiLt" dmcf-ptype="general">■ 공부하는 스타들, 이유는 제각각이지만 네 사람의 동기는 모두 다르다. 가족을 위해, 자격증을 위해, 미식을 위해, 혹은 자신의 행복을 위해 책을 폈다. 하지만 공통점은 명확하다. 외부의 강요나 거창한 유학 없이, 스스로 시간을 쪼개어 '어제보다 나은 나'를 선택했다는 점이다.</p> <p contents-hash="d27e043d8f684f488f514c2ad22d835ebcef9ad18aeb7d3d48ff0c92b78928a2" dmcf-pid="02pycZcnL1" dmcf-ptype="general">본업만으로도 충분히 빛나는 이들이 왜 굳이 펜을 드는가. 그 대답은 이들의 행보 속에 이미 담겨 있다. 무대 밖에서도 멈추지 않고 나아가려는 지극히 인간적이고도 뜨거운 욕구 말이다.</p> <p contents-hash="242cac0774083d406c1704651ec9767e62a263a8b0a5ebd9c3b0c27849242186" dmcf-pid="pVUWk5kLi5" dmcf-ptype="general">뉴스엔 황지민 saehayan@</p> <p contents-hash="3c06736d5a2dbca7f97c3410d0966f8821deddabb1302def21ca68dfb86fafff" dmcf-pid="UfuYE1EoiZ"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월천만원 이준 나락 보내고"..은혁, 딘딘 '개념 연예인' 떡상에 분노 [순간포착] 03-31 다음 전현무, 아나운서와 사내 연애 폭로됐다.."밤마다 당직 근무 바꿔" [핫피플] 03-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