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김창민 감독, 아들 앞에서 폭행당한 뒤 뇌출혈…유가족은 처리 미흡에 분노 작성일 03-31 3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U2qzLzto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5b8728e3693d1c8bc6349ecd925f100048e226b8cb7c7ec479f13d283769dc4" dmcf-pid="5uVBqoqFg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31/tvreport/20260331094702244duye.jpg" data-org-width="1000" dmcf-mid="Xq89KNKpg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31/tvreport/20260331094702244duye.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9caad5818f42a6083908ab98b91246f6556f394b22a1bbc0638936c652043127" dmcf-pid="17fbBgB3gx" dmcf-ptype="general">[TV리포트=강지호 기자] 지난해 11월 <strong>장기기증으로 4명의 생명을 살리고 세상을 떠난 고(故) 김창민 영화감독이 폭행당해 숨진 사실</strong>이 뒤늦게 알려졌다.</p> <p contents-hash="7b9be9c114ee85d1978e65d285e149cd4948e7c58e074464a35bcbbfaeb86bea" dmcf-pid="tz4Kbab0oQ" dmcf-ptype="general">31일 경찰과 유가족에 따르면 <strong>김 감독은 지난해 10월 20일 새벽께 아들과 함께 찾은 경기 구리시의 한 식당에서 폭행 당했으며 이후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strong></p> <p contents-hash="44641206d19cc4dae33b545ef7021f7ece3a3b3c4a9cc72341ed159602453560" dmcf-pid="Fq89KNKpaP" dmcf-ptype="general">유가족 측은 <strong>"김 감독은 자폐 성향이 있는 아들이 갑자기 돈가스를 먹고 싶다고 해, 24시간 운영하는 식당을 찾았던 것"</strong>이라고 설명했다. <strong>당시 김 감독은 식사 도중 식당 다른 테이블에 앉아 있던 손님과 소음 등의 문제로 시비와 몸싸움이 생겼다. 이후 주먹으로 가격당한 김 감독은 바닥에 쓰러졌으며 약 1시간 만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깨어나지 못했다.</strong></p> <p contents-hash="cddeb17a0091f4dfb4993a725570987c9dd0a43b408104d997731d46474c0734" dmcf-pid="3B629j9Ua6" dmcf-ptype="general"><strong>경찰은 김 감독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 A씨의 신원을 특정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검찰은 추가 보완이 필요하다며 이를 반려</strong>했다. 이후 경찰은 유가족의 요구와 검찰의 지적 사항을 반영해 보완 수사를 진행했고, 상해치사 혐의를 적용해 <strong>A씨 등 2명에 대한 구속영장을 재청구</strong>했다.</p> <p contents-hash="6db1bad8c04b5a4bb8de6d948afb6bbe224cf41959abaa0cc5e9bce8520af4b1" dmcf-pid="0bPV2A2uj8" dmcf-ptype="general">그러나 <strong>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은 "주거가 일정하고 증거 인멸 우려가 없다"는 이유를 들어 구속 필요성을 인정하지 않고 영장을 기각</strong>했다.</p> <p contents-hash="545c6e8407f53cf510c233c244b0b36591ec5e3f5d64a00d4622d9bd4a50e40c" dmcf-pid="pKQfVcV7a4" dmcf-ptype="general">이 과정에서 유가족 측은 사건 발생 직후 대응부터 피의자 처벌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수사 절차가 미흡했다며 분노를 토로한 것으로 전해졌다. 결국 <strong>경찰은 지난주 해당 사건을 피의자들을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strong>했다.</p> <p contents-hash="d655045c094a06dfe687a401807964dcf69c4e6eb638fd0bb56ce616f190891b" dmcf-pid="U9x4fkfzaf" dmcf-ptype="general">앞서 지난해 11월, <strong>고 김창민 감독의 유족은 "10월 20일 뇌출혈로 쓰러진 김창민 감독은 가족 모두의 간절한 바람에도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다. 11월 7일 뇌사 판정을 받은 후 장기기증을 통해 4명에게 소중한 새 생명을 나누고 주님 곁으로 떠났다"고 고인의 별세 소식</strong>을 전했다. <strong>향년 40세. </strong>당시 고인의 빈소에는 김 감독의 유작이 된 단편영화 '회신'의 시나리오가 함께했다. </p> <p contents-hash="c189cb9e58d6e59baf65665e173e2d930638491e7ffb918dd36927c134a5d7a0" dmcf-pid="ulXyTKTsoV" dmcf-ptype="general">고 김창민 감독은 지난 2013년 영화 '용의자' 소품 담당을 시작으로 영화 '대장 김창수'(2017), '마약왕'(2018), '마녀'(2018), '그것만이 내 세상'(2018), '클로젯'(2020), '비와 당신의 이야기'(2021), '소방관'(2024) 등에서 작화팀으로 일했다. </p> <p contents-hash="746f37e31444076acca8bdaafffa2c90d417acb79887ced6267376f1a83e5209" dmcf-pid="7SZWy9yOg2" dmcf-ptype="general">2016년에는 영화 '그 누구의 딸'을 연출해 경찰 인권영화제에서 감독상을 받았다. 2019년에는 '구의역 3번 출구'를 통해 메가폰을 잡았다. 영화 '구의역 3번 출구'는 조정 기간 6개월이 지난 뒤 구의역 3번 출구에서 만난 부부가 법원에서 합의 이혼한 뒤 하룻밤을 함께 보내는 모습을 담은 27분가량의 단편영화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 왓챠에서 감상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5d4fe0db5cea6248b26238f00cd225d53d1454df0ea7de71d4e166fda101bdfe" dmcf-pid="zv5YW2WIg9" dmcf-ptype="general">강지호 기자 / 사진= 김창민 감독</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축구국대 출신 조원희, 러닝토크쇼 론칭…"박보검·임영웅·원희 초대하고파" 03-31 다음 세이렌 에잇, 신곡 '고' 31일 발표…2026년 활동 본격 스타트 03-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