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클라우드 AI 표준’ 선점 나섰다 작성일 03-31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제주 국제회의서 AI 서비스 구현 표준 논의 공식화<br>글로벌 클라우드 주도권 경쟁 본격화</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XRcie0Hwa"> <p contents-hash="7a6d9f9265b7068080c0ed6a8c51c0ea26eea18fd8750c9651af7d4c88d034b8" dmcf-pid="PZekndpXIg"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한국이 클라우드 환경에서 인공지능(AI)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한 국제표준 개발을 주도하며 글로벌 기술 규범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p> <p contents-hash="36c832c74d1eebe6f2bd62e8f30d81ce6c9eaa5997516b6d385681ddabacc90c" dmcf-pid="Q5dELJUZEo" dmcf-ptype="general">AI 확산의 핵심 기반인 클라우드 분야에서 우리나라 제안이 국제표준화 회의의 공식 논의 안건으로 채택되면서, 국내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힘이 실릴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p> <p contents-hash="7aed1423655eb29019cc2946a66dfc63e5e1bdc307df9cc054e12c3cc6acb174" dmcf-pid="x1JDoiu5IL" dmcf-ptype="general">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은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제주에서 열린 제33차 ISO/IEC JTC 1/SC 38 국제표준화 회의에서 우리나라가 제안한 ‘클라우드상에서의 AI 서비스 구현’ 관련 신규 표준 개발이 공식화됐다고 31일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71376a425a88c422d460b65dd0b3d041d4a9d5ca006291b3cf60b69c6493970" dmcf-pid="yLXqtZcnw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31/Edaily/20260331100702512egst.jpg" data-org-width="670" dmcf-mid="8Nt9pFwaO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31/Edaily/20260331100702512egst.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5c2d596d8db79046b9a9647edc14082ee41c111caa7b1a8bd0aaf339d2ec81c0" dmcf-pid="WoZBF5kLri" dmcf-ptype="general"> ISO/IEC JTC 1/SC 38은 클라우드 컴퓨팅과 분산 플랫폼 분야 국제표준을 논의하는 기구다. 이번 회의에는 한국, 미국, 중국, 일본 등 13개국에서 60여명의 전문가가 참석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클라우드컴퓨팅연구조합은 물론 마이크로소프트, 오라클, IBM 등 국내외 주요 기관과 기업도 참여했다. </div> <p contents-hash="ca8eeff418ab40a999beecf7b97bb20f2b4b49fb552dd79d8773b633d68cc457" dmcf-pid="Yg5b31EoOJ" dmcf-ptype="general">이번에 한국이 제안한 표준은 클라우드 환경에서 AI 시스템이 어떻게 구성되고 운영되는지를 체계적으로 설명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AI 애플리케이션과 시스템, 구성 요소 간 관계를 정의하고, 대규모 데이터와 연산이 필요한 AI 서비스를 클라우드에서 효율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기준을 제시하는 것이 핵심이다.</p> <p contents-hash="2de44ae6140f9eaee7f5aa8639bd5b893cd2e3cd08b99f02e72b07c9d0fabf38" dmcf-pid="Ga1K0tDgsd" dmcf-ptype="general">특히 AI 모델 학습과 서비스 과정에서 생기는 대규모 작업 부하를 클라우드 환경에 어떻게 배치하고, 자원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활용할지에 대한 방향도 담았다. 업계에서는 이 표준이 향후 클라우드 사업자와 AI 개발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기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p> <p contents-hash="2dd0a3f1df1f8c0114e4e9ebf97ff8aa88533786c0a3950a2084c31fcfd46b3f" dmcf-pid="HDu6B7CEDe" dmcf-ptype="general">이번 회의에서 한국 제안은 신규 표준화 아이템으로 채택돼, 앞으로 신규 개발 여부를 결정하는 투표 절차를 밟게 된다. 표준안 번호는 NP 26191이며, ETRI 김대원 책임이 에디터를 맡는다.</p> <p contents-hash="f80dcaefb103a11e3dc7d7149e2678e389878be9d065f37934b2a2f593aa1dc8" dmcf-pid="Xw7PbzhDER" dmcf-ptype="general">이번 회의에서는 AI 클라우드 외에도 목적 특화 클라우드 컴퓨팅, 메타버스 구현을 위한 클라우드 컴퓨팅 등 차세대 기술 표준 논의도 함께 진행됐다. 미국과 중국 등 주요국도 차세대 클라우드 기술 주도권 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클라우드 표준이 단순한 기술 규격을 넘어 산업 경쟁력과 서비스 생태계 주도권을 좌우할 수 있다는 점에서 국가 간 경쟁도 한층 치열해지는 모습이다.</p> <p contents-hash="59eec943f8d1237707f3bc2675bbb2f798a6da3b4192fbe208d3d433d745222b" dmcf-pid="ZrzQKqlwDM" dmcf-ptype="general">국립전파연구원은 이번 회의를 계기로 국제표준 선점 전략을 더 강화할 방침이다. 회의에서는 작업반 운영의 연속성을 높이기 위한 보조 컨비너 제도 도입과 함께, 유럽의 차세대 데이터 인프라·클라우드 생태계 프로젝트인 가이아-X와의 협력 체계 논의도 이뤄졌다. 국내 산업계와의 접점을 넓히기 위한 워크숍도 별도로 열렸다.</p> <p contents-hash="48b53fdda2a0a5cde289cfbf40c928b3af8ad5f3f6cf09e6f4e6abab04401e02" dmcf-pid="5mqx9BSrOx" dmcf-ptype="general">정부는 이번 성과가 단순한 표준 제안에 그치지 않고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 기반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제표준 논의 초기 단계부터 참여하면 기술 채택 가능성을 높일 수 있고, 국내 기업도 자사 기술과 서비스를 글로벌 규범에 맞춰 선제적으로 준비할 수 있기 때문이다.</p> <p contents-hash="9583addc75936af876100f44bd85142858fc3d80a3597f159c25bc25d097094a" dmcf-pid="1sBM2bvmEQ" dmcf-ptype="general">정창림 국립전파연구원장은 “AI 시대의 핵심 기반인 클라우드 분야에서 우리나라가 국제표준 개발을 주도하게 된 것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우리 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국제표준 개발을 통해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70cda5adf8f997f4fe9dd901ff71bfc405218dbfb1de068050a461259770ac01" dmcf-pid="tObRVKTsDP" dmcf-ptype="general">김현아 (chaos@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257엔터, RBW와 가이드라인…"엑스러브 세계관 침범 없는 시너지" 03-31 다음 키스오브라이프, 컴백 전 팬들과 만났다…서울 팬미팅 성료 03-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