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지옥이 싫었다"…비전공 공무원 혼자서 쓴 공직사회 AI 혁신 작성일 03-31 3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Y7XySiPeS"> <div contents-hash="ded136e3ba7d903b656ea12a2c7d0f7e54d7ec0816bd9707b07fd7cfaec18403" dmcf-pid="bGzZWvnQJl"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849b10f3c759a0aefb9c72840ec617cdceea949dd01e7cc52d5d98bcf167166" dmcf-pid="KHq5YTLxn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류승인 주무관의 일상은 서류와의 전쟁이었다. 매호 광진구 소식지 '아차산메아리'를 만들 때마다 각 팀에서 HWP 파일로 넘어오는 원고만 200건이 넘었다. 법령 검색도 매번 수동이었다. 지난해 10월 생성형 AI를 본격 활용하기 시작한 그가 선택한 방향은 단순 사용이 아니라 직접 개발이었다. (이미지=젠스파크로 생성)"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31/552816-OGTrtXj/20260331103113786wgge.jpg" data-org-width="1024" dmcf-mid="zYPyhOMVL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31/552816-OGTrtXj/20260331103113786wgg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류승인 주무관의 일상은 서류와의 전쟁이었다. 매호 광진구 소식지 '아차산메아리'를 만들 때마다 각 팀에서 HWP 파일로 넘어오는 원고만 200건이 넘었다. 법령 검색도 매번 수동이었다. 지난해 10월 생성형 AI를 본격 활용하기 시작한 그가 선택한 방향은 단순 사용이 아니라 직접 개발이었다. (이미지=젠스파크로 생성)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bc5257331c0ea1386c5d07525a5cf1ed36bf94371bdd3122fe6ff4b5df167384" dmcf-pid="9XB1GyoMMC"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p contents-hash="f4a26e4732d7c397b82c68dce38f9c0e94259c50903902ac16373e683e43098a" dmcf-pid="2ZbtHWgRiI" dmcf-ptype="general">최근 서울 지자체 주무관이 현장 업무 불편을 직접 해결하기 위해 만든 AI 연동 도구 두 종이 공직사회 안팎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서울 광진구청에서 소식지를 편집하는 류승인 주무관이 그 주인공이다. </p> <p contents-hash="b8b9eebda9a8dbddd3b17cdca281878e350ddcf5a76b8dd42374bd99243f7144" dmcf-pid="V5KFXYaeRO" dmcf-ptype="general">류 주무관이 만든 AI 연동 도구는 한글(HWP) 문서를 AI가 읽을 수 있도록 변환하는 'kordoc'과 법령·판례를 AI 어시스턴트로 즉시 검색할 수 있는 'korean-law-mcp'다. 두 도구 모두 오픈소스로 무료 공개됐다. </p> <p contents-hash="5ef7ddf33724ae169ca4d847ac443a8323c90d0096e9f53cd6f5f9d85ee52597" dmcf-pid="f193ZGNdes" dmcf-ptype="general">소셜 미디어 서비스 등을 통해 알려진 바에 따르면 류승인 주무관의 일상은 서류와의 전쟁이었다. 매호 광진구 소식지 '아차산메아리'를 만들 때마다 각 팀에서 HWP 파일로 넘어오는 원고만 200건이 넘었다. 법령 검색도 매번 수동이었다. 지난해 10월 생성형 AI를 본격 활용하기 시작한 그가 선택한 방향은 단순 사용이 아니라 직접 개발이었다. </p> <p contents-hash="1d28ba6789ef0d827dca905809e476b2563826b178ef6ebc2cb6dd26c6d84a82" dmcf-pid="4OZhmD8Bim" dmcf-ptype="general">첫 번째 결과물 kordoc은 공공기관 표준 문서 형식인 HWP·HWPX·PDF를 AI가 처리할 수 있는 마크다운(텍스트 기반 문서 서식) 구조로 자동 변환하는 도구다. 한컴오피스 없이도 작동하며 윈도·맥·리눅스를 모두 지원한다. </p> <div contents-hash="744ed51c0f74b11db445755720bde291ddad18c83be42cbfea493620664924a9" dmcf-pid="8I5lsw6ber" dmcf-ptype="general"> 한글 문서 자동화는 그간 윈도 운영체제에서만 작동하는 방식에 묶여 있었고, 공개된 파일 규격 문서도 사실상 없었다. kordoc은 HWP 바이너리 구조를 직접 분석해 이 한계를 극복했다. 학교 교육과정안, 시설 점검 보고서, 구청 소식지 등 5개 실제 정부 프로젝트에서 검증을 마쳤다.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198a06f46404524a8ebcc5b81c9847de5cb968ffcd7958f9a76f8f3c888ade9" dmcf-pid="6C1SOrPKd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깃허브 페이지 캡쳐 (출처=Kordoc 깃허브. github.com/chrisryugj/kordo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31/552816-OGTrtXj/20260331103115279lyzk.png" data-org-width="857" dmcf-mid="qQ7DjgB3e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31/552816-OGTrtXj/20260331103115279lyzk.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깃허브 페이지 캡쳐 (출처=Kordoc 깃허브. github.com/chrisryugj/kordoc)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8cb93cbd633584449ad02ade305f0079f8573b768e76ef9e038a295655594515" dmcf-pid="PhtvImQ9iD"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p contents-hash="f257179b08677c3bf3e937fab26ae5e9f2a7a6b263196596e830285d81e3b1b3" dmcf-pid="QlFTCsx2LE" dmcf-ptype="general">놀라운 사실은 류 주무관이 경영학과 출신 비전공자로, 생성형 AI를 사용하기 시작한 것도 불과 지난해 10월부터라는 점이다. 그런 류 주무관이 깃허브에 밝힌 개발 배경은 이렇다. </p> <p contents-hash="23177a1bbfbfa933ab32ba5d4967795447aadc5e7fbdaf61a5fdac29b2c746ce" dmcf-pid="xS3yhOMVMk" dmcf-ptype="general">"대한민국 정부는 HWP로 돌아간다. 243개 지방자치단체와 수천 개 공공기관이 매일 수북이 쌓이는 HWP 파일을 생산한다. 여기서 텍스트를 꺼내는 것은 항상 악몽이었다. kordoc은 그 문서 지옥에서 태어났다." </p> <p contents-hash="652dd95f5ae794c58c6df650832789f99c844d1deb27c95cca1b97f175cdfbaf" dmcf-pid="y6ax42WIMc" dmcf-ptype="general">두 번째 결과물 korean-law-mcp는 법제처 국가법령정보센터 공개 API를 기반으로 현행 법률 1,600개 이상, 행정규칙 1만 개 이상, 대법원·헌법재판소·조세심판원·관세청 판례를 AI 어시스턴트에서 직접 호출할 수 있게 해주는 MCP(AI 모델과 외부 도구를 연결하는 표준 프로토콜) 서버다. </p> <p contents-hash="c6c6fb776e401ea6f3977b3db60cddb8a29965750b70bc8f4f2139048bb44319" dmcf-pid="WPNM8VYCLA" dmcf-ptype="general">류 주무관은 "법제처를 백 번째 수동 검색하다 지쳐서 만들었다"고 개발 배경을 덧붙였다. 약칭 자동 인식('화관법' → '화학물질관리법'), 구법·현행법 자동 비교, 법령 검색부터 판례 조회·해석례 확인까지 한 번에 처리하는 복합 리서치 기능 등 64종의 도구를 제공한다. 별도 설치 없이 인터넷 접속만으로 이용 가능하다. </p> <p contents-hash="9ec688fdd81aeff46f5d46cf53a733c14d70bb0159eaf970ce114083384c49f7" dmcf-pid="YQjR6fGhJj" dmcf-ptype="general">류 주무관 사례가 주목받는 핵심은 출발점이다. 기관 주도의 예산 투입 없이, 현장 직원이 퇴근 후 직접 문제를 정의하고 도구를 만든 '바텀업 AI 혁신'이라는 점에서다. 현재 류 주무관은 광진구청 AI 동호회 'AI.Do' 소속으로 활동 중이며, 이 사례는 최고 AI 책임자(CAIO) 협의회에 소개될 예정이다. </p> <p contents-hash="d7868f99298102323e37c7e8ee4ac828b080ac2694d83956e03e83314b5ac17c" dmcf-pid="GxAeP4HlJN" dmcf-ptype="general">한편 서울시 자치구 중 송파구와 성동구도 외부 AI 구독 비용 절감을 위해 자체 AI 업무 지원 시스템 구축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p> <p contents-hash="dd19bc70916d29ab38678ef6de8dc0c5707bd052d9ea4817d1e49aa0d2a66958" dmcf-pid="HMcdQ8XSRa" dmcf-ptype="general">저작권자 © Tech42 - Tech Journalism by AI 테크42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관련자료 이전 [체험기] 낫싱 투명 스마트폰과 헤드폰, 개성있는 디자인과 기능으로 '시선 강탈' 03-31 다음 [르포]비 오는 날 시야 흐려도 끄떡없다…강남의 밤 밝힌 카카오표 무인택시 03-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