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룬, 철옹성 깼다”…성낙송이 깨운 창원 상남팀, 봄바람 제대로 탔다 작성일 03-31 23 목록 <div style="display:box;border-left:solid 4px rgb(228, 228, 228);padding-left: 20px; padding-right: 20px;">성낙송, 20전 만에 임채빈에 승리<br>창원 상남팀도 상승 기류로 ‘급부상’</div><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6/03/31/0001229697_001_20260331104713434.jpg" alt="" /></span></td></tr><tr><td>광명스피돔에서 특선급 선수들이 결승선 앞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다. 사진 | 체육공단</td></tr></table><br>[스포츠서울 | 김민규 기자] 경남권 강자 창원 상남팀이 경륜 판도를 흔들고 있다. 그 중심에 성낙송(21기, S1, 창원 상남)이 있다. ‘철옹성’으로 불리던 임채빈(25기, SS, 수성)을 무너뜨리며 끌어올린 성낙송의 질주가 새 바람을 불러일으킨 것이다.<br><br>시작은 한 경기였다. 지난 광명 9회차(3월 1일) 특선급 결승, 지난해 그랑프리 챔피언 임채빈을 상대로 성낙송이 정면 승부를 걸었다. 결과는 이변이 아닌 ‘사건’이었다. 젖히기로 맞승부를 펼친 끝에 반 차신 차로 성낙송이 승리했다. 무려 20번째 맞대결 만에 만들어낸 첫 승리였다. 쉽게 무너지지 않던 ‘철옹성’을 깼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6/03/31/0001229697_002_20260331104713481.jpg" alt="" /></span></td></tr><tr><td>경륜 21기 성낙송. 사진 | 체육공단</td></tr></table><br>이 한 번의 승부가 흐름을 바꿨다. 성낙송은 원래 강자였다. 수적 열세, 집요한 견제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았다. 특유의 경기 운영 능력과 정교한 조종술, 그리고 막판 승부 감각까지. 여기에 최근 순발력과 추입까지 살아나며 ‘완성형’에 가까워졌다. 현재 승률 50%, 연대율 69%, 삼연대율 75%를 기록 중이다. 팀 내에서는 “성낙송이 봄의 전령사”라는 말이 나올 정도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6/03/31/0001229697_003_20260331104713521.jpg" alt="" /></span></td></tr><tr><td>경륜 24기 박진영. 사진 | 체육공단</td></tr></table><br>그리고 변화는 팀으로 번지고 있다. 박진영(24기, S2)이 중심을 잡는다. 훈련부장으로 팀을 이끌며 최근 연속 결승 진출로 존재감을 입증했다. 박건이(28기, S2)도 돌아왔다. 낙차 이후 흔들렸지만, 다시 페달에 힘이 붙기 시작했다. 여기에 강진남(18기, S2), 박병하(13기, S3)도 틈을 노린다. 확실한 ‘복병 카드’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6/03/31/0001229697_004_20260331104713566.jpg" alt="" /></span></td></tr><tr><td>경륜 27기 안재용. 사진 | 체육공단</td></tr></table><br>젊은 피도 움직인다. 김광오(27기, S3)와 김태율(28기, S3)은 복귀를 준비 중이고, 우수급 안재용(27기, A1)은 꾸준함으로 버틴다. 신예 최우성(30기, A1)까지 가세햤다. 선발급을 평정하고 올라온 그는 부산에서 2연승을 거두며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제는 자력뿐 아니라 추입까지 장착했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6/03/31/0001229697_005_20260331104713602.jpg" alt="" /></span></td></tr><tr><td>경륜 30기 최우성. 사진 | 체육공단</td></tr></table><br>조각들이 맞춰지고 있다. 전문가들도 흐름을 읽고 있다. 예상지 경륜위너스 박정우 부장은 “창원 상남팀은 낙차 부상 선수들이 많아 아쉬움이 있었지만, 최근 재도약의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며 “성낙송을 중심으로 전력이 살아나고 있다. 올해 창원 상남팀이 돌풍의 중심이 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br><br>부상에서 돌아오는 선수들과 성장 중인 신예, 그리고 중심을 잡아주는 베테랑이 어우러지면서 창원 상남팀의 봄바람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경륜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kmg@sportsseoul.com<br><br> 관련자료 이전 '밀라노 스노보드 영웅' 김상겸·유승은 "정선알파인경기장 지켜야" 03-31 다음 탁재훈, 연애 자부심 폭발…“내 속에 빠지고 싶어?”(신랑수업) 03-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