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의 통제를 거부한 소녀들… 코스모시, ‘오류’로 피워낸 신세계 사랑법 작성일 03-31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mf942WIRs">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85493f95794d84c695886797387ea4b63a3f9d62bdc0a25882454bab1f7d84b" dmcf-pid="Qs428VYCe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코스모시. 사진 | NTT 도코모 스튜디오&라이브"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31/SPORTSSEOUL/20260331111530198rkew.jpg" data-org-width="700" dmcf-mid="6O2bVKTsd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31/SPORTSSEOUL/20260331111530198rke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코스모시. 사진 | NTT 도코모 스튜디오&라이브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f9d889379252e306e06d68a1d2d97f99528bb930d431613229c5d42c0d52ec5" dmcf-pid="xO8V6fGhRr"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함상범 기자] ‘글로벌 걸그룹’ 코스모시(cosmosy)가 ‘신세계의 사랑법’을 이야기한다.</p> <p contents-hash="ba757b5c4ea8203fdba80ec7b1ec47eda686e88829a1a25e4673e94ea7594763" dmcf-pid="y2lISCe4ew" dmcf-ptype="general">코스모시(cosmosy)가 31일 오후 6시 두 번째 미니 앨범 ‘~ of the world ~’(오브 더 월드)를 발매하며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나선다.</p> <p contents-hash="66b5be148e6b003d50f186b92c51e7a35952befc1c07d2fad617664272d9c024" dmcf-pid="WXoign71MD" dmcf-ptype="general">사랑을 통제하려 했던 디바이스들의 실패를 계기로, 예측 불가능한 감정의 소용돌이에 몸을 던진 소녀들의 여정을 담았다. 전곡 타이틀이라는 파격적인 구성으로 자신들만의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증명하겠다는 각오다.</p> <p contents-hash="ec8782b6b90eb49c8cd9ee07b31d7654d8fd31d70d53db3b23aee0f594720b51" dmcf-pid="YZgnaLztnE" dmcf-ptype="general">이번 앨범은 총 7곡의 트랙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하나의 거대한 프로젝트다. 선공개 곡 ‘Physics’가 중력과 같은 물리 법칙으로 끌림을 설명했다면, 또 다른 곡 ‘Chance’는 제로에 가까운 확률 속에서 피어난 기적 같은 사랑을 노래한다.</p> <p contents-hash="ac54764261a2de73c735200deaec2d855d906cfe661ea3fc7a6f35f455338a44" dmcf-pid="G5aLNoqFnk" dmcf-ptype="general">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것은 ‘Chance’의 한국어 버전 수록이다. 본래 발매 계획에 없었으나, 선공개 이후 쏟아진 한국 팬들의 폭발적인 요청에 응답해 전격 수록을 결정했다. 아티스트가 팬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앨범 구성까지 바꾼 셈이다. 팬덤과의 두터운 신뢰와 교감이 빚어낸 뜻깊은 선물이다.</p> <p contents-hash="7c94577eb8ee01280d34584e9d5bd5928e8846df47da810d7a9e78d6fffe5d52" dmcf-pid="H1NojgB3Jc" dmcf-ptype="general">음악적 완성도를 뒷받침하는 것은 더욱 촘촘해진 세계관이다. 코스모시는 이번 활동에서 ‘요괴’를 연상시키는 파격적인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기존의 틀을 완전히 깨부쉈다.</p> <p contents-hash="898cf976234afe9538605b09693561a44eefbd862d9ec00bb505f0eebbb26198" dmcf-pid="XtjgAab0LA" dmcf-ptype="general">특히 트랙마다 등장하는 5개의 디바이스는 극의 몰입도를 높인다. 중력을 조절하는 ‘프리즘 와치’와 사랑의 확률을 읽는 ‘스카우터’에 이어, 오류로 인해 요사스럽게 변해버린 ‘펜던트’(Silence), 마음을 봉인하는 ‘피리’(Patience), 가상 사랑을 실행하는 ‘반지’(Paradise)까지. 각 디바이스에 얽힌 서사는 코스모시가 그리는 ‘신세계 사랑법’을 한 편의 잔혹 동화처럼 완성한다. 10대 소녀들의 풋풋함을 넘어선, 기괴하면서도 애틋한 서스펜스가 엿보이는 대목이다.</p> <p contents-hash="3762562e5ba65e9ac7ae95226999296596e9aa79010e5df4a752bdaacd2b275d" dmcf-pid="ZFAacNKpej" dmcf-ptype="general">타이틀곡 외에도 수록곡 전반에 걸쳐 코스모시의 음악적 성장이 포진했다. 어둡고 몽환적인 무드의 ‘Silence’부터 희망찬 에너지를 담은 ‘Outro’까지, 전곡 타이틀이라는 이름값이 아깝지 않은 명반의 탄생을 예고했다.</p> <p contents-hash="854e1f205c6494fcfe86770c966605f676e8382e391ee13b04a75b3f6f13c197" dmcf-pid="53cNkj9UJN" dmcf-ptype="general">이번 앨범은 결국 시스템의 규격을 벗어나 스스로의 가치를 찾아가는 과정이다. 치열한 아이돌 시장에서 독보적인 ‘요괴’ 콘셉트로 승부수를 던진 코스모시의 행보는 그 자체로 신선한 충격이다.</p> <p contents-hash="8e2147b5962114db92f5b5bf085c8ed3089bc2aa6a4c8ae6357e5f9c34995541" dmcf-pid="10kjEA2uda" dmcf-ptype="general">“스스로 오류가 되는 것을 선택했다”는 이들의 선언처럼, 코스모시는 정형화된 걸그룹의 범주를 벗어나 자신들만의 길을 개척하고 있다. 시스템 밖으로 뻗어 나간 이들의 나뭇가지가 과연 어디까지 자라날지, 2026년 가요계가 이들의 ‘신세계’에 주목하고 있다. intellybeast@sportsseoul.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박혜신, 라이브 콘서트 성료 03-31 다음 '달려라 방탄', 3년 만에 돌아온다…'BTS 2.0' 맞춘 새 기획 [공식] 03-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