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1승 남았다”…경정 11기 쌍두마차 ‘김응선 300승·서휘 200승’ 동시에 온다 작성일 03-31 25 목록 <div style="display:box;border-left:solid 4px rgb(228, 228, 228);padding-left: 20px; padding-right: 20px;">경정 11기 쌍두마차 기록 달성 눈앞<br>김응선 300승·서휘 200승 고지<br>꾸준함, 그리고 대기만성형 선수</div><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6/03/31/0001229743_001_20260331113513962.jpg" alt="" /></span></td></tr><tr><td>미사경정장에서 경주에 출전한 김응선이 선두로 질주하고 있다. 사진 | 체육공단</td></tr></table><br>[스포츠서울 | 김민규 기자] 미사리 수면 위에 또 하나의 기록이 다가오고 있다. 경정 11기 쌍두마차 김응선(A1)과 서휘(A2) 얘기다. 각각 ‘300승’, ‘200승’ 고지를 눈앞에 뒀다. 같은 시간, 같은 출발선에서 또 다른 이정표를 향해 달린다.<br><br>김응선은 현재 299승이다. 단 1승 남았다. 한 번의 결승선 통과가 ‘통산 300승’이라는 상징적인 기록을 완성한다.<br><br>이미 그는 꾸준함의 대명사로 통한다. 데뷔 초반은 화려하지 않았다. 첫해 3승, 다음 해 4승으로 눈에 띄지 않는 성장형 선수였다. 그러나 출발 감각 하나만큼은 달랐다. 평균 0.2초대 초반의 스타트. 이 무기가 시간이 지나며 완성도를 더했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6/03/31/0001229743_002_20260331113514001.jpg" alt="" /></span></td></tr><tr><td>경정 11기 김응선. 사진 | 체육공단</td></tr></table><br>2014년 12승을 시작으로 흐름이 바뀌었다. 이후 매 시즌 두 자릿수 승수를 이어가며 정상급으로 올라섰다. 2017년 그랑프리 우승까지 차지했다. 조용히, 그러나 꾸준히 쌓아온 시간의 결과다. 그리고 3월 26일, 299승. 이제 기록 달성까지 한 걸음만 남았다.<br><br>서휘(A2)도 같은 길 위에 있다. 다만 숫자가 하나 다르다. 199승이다. 이 역시 단 1승이면 200승이다. 그러나 그 1승이 쉽게 오지는 않았다. 같은 날 도전했지만 조성인(12기, A1)에게 막혔다. 기록은 멈췄지만 흐름은 꺾이지 않았다.<br><br>서휘는 시작부터 강렬했다. 빠른 스타트, 과감한 전개가 돋보였다. 그러나 기복도 있었다. 데뷔 2년 차, 플라잉 두 차례로 흔들리며 1승에 그쳤다. 그 이후가 중요했다. 2016년 12승을 기점으로 완전히 달라졌다. 매 시즌 두 자릿수 승수, 그리고 2023년에는 개인 최다 32승을 찍었다. 꾸준함에 폭발력까지 더해졌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6/03/31/0001229743_003_20260331113514040.jpg" alt="" /></span></td></tr><tr><td>경정 11기 서휘. 사진 | 체육공단</td></tr></table><br>지금도 그는 빠르다. 평균 스타트 0.16초. 여전히 출발에서 승부를 건다. 올시즌 21회 출전, 7승을 수확했다. 그리고 199승, 200승을 향한 준비가 끝났다는 신호다.<br><br>두 사람의 공통점은 분명하다. 한 번에 터진 선수가 아니라, 시간을 이겨낸 선수들이다. 14년이란 시간 동안 쌓인 경험이 지금의 기록을 만들고 있다.<br><br>예상지 경정코리아 이서범 전문위원은 “두 사람 모두 데뷔 14년 차 베테랑으로 경험이 큰 자산이 되는 시기다. 꾸준한 경기력으로 팬들에게 좋은 경주를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br><br>300승과 200승, 숫자는 다르지만 의미는 같다. 경정이라는 시간 속에서 버텨낸 선수들만이 도달할 수 있는 지점이다. 미사리 수면 위, 두 개의 기록이 동시에 숨을 고르고 있다. kmg@sportsseoul.com<br><br> 관련자료 이전 2026 스포츠산업 채용박람회 성료 03-31 다음 송혜교, 다시 돌아온 필승 조합 칼단발+안경 “소탈한 성격에 마음도 예쁜 배우” 03-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