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정> 11기 '쌍두마차' 김응선·서휘, 300승·200승 기록 도전 작성일 03-31 18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6/03/31/2026033101002107900146681_20260331144218179.jpg" alt="" /><em class="img_desc">미사경정장에서 경주에 출전한 김응선이 선두로 질주하고 있다. 사진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em></span>미사리 수면 위에서 경정 11기 동기 두 선수가 의미 있는 개인 기록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김응선은 통산 300승, 서휘는 통산 200승을 바라보며 자신의 새로운 이정표에 도전하고 있다.<br><br>2012년 15명이 1년 6개월의 훈련을 거쳐 데뷔한 경정 11기는 현재 10명이 현역으로 활동 중이다. 이 가운데 김응선(A1)과 서휘(A2)는 꾸준한 성적을 바탕으로 11기를 대표하는 간판선수로 자리 잡았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6/03/31/2026033101002107900146682_20260331144218188.jpg" alt="" /><em class="img_desc">김응선(11기, A1) 사진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em></span>김응선은 동기 가운데 가장 먼저 기록의 이정표를 세워왔다. 2018년 개인 통산 100승을 가장 먼저 달성했고, 그 해 44승을 기록하며 다승왕까지 거머쥐었다. 이어 2023년 5월 열린 경기에서 0.11초의 빠른 스타트를 활용한 휘감기 전개로 통산 200승 고지에 올랐다.<br><br>이후에도 꾸준히 승수를 쌓아온 김응선은 지난 3월 26일 열린 13회차 경기에서 1승을 추가하며 통산 299승을 기록했다. 이제 단 1승만 보태면 경정 통산 300승이라는 또 하나의 기록을 완성하게 된다.<br><br>흥미로운 점은 김응선이 신인 시절부터 두각을 나타낸 선수는 아니었다는 점이다. 데뷔 첫해 3승, 이듬해 4승에 그치며 성장형 선수로 평가됐지만, 평균 스타트 0.24초와 0.21초를 기록할 정도로 출발 감각만큼은 뛰어났다.<br><br>이 잠재력은 2014년부터 본격적으로 꽃을 피웠다. 그 해 12승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고 코로나로 경기가 축소된 2020년을 제외하면 매 시즌 두 자릿수 승수를 기록하며 꾸준한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 대상경주에서도 2017년 그랑프리 우승을 포함해 우승 2회, 준우승 3회, 3위 2회를 기록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6/03/31/2026033101002107900146683_20260331144218198.jpg" alt="" /><em class="img_desc">서휘(11기, A2) 사진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em></span>서휘의 상승세도 눈에 띈다. 강한 스타트를 앞세운 공격적인 전개가 강점이다.<br><br>서휘는 데뷔 첫해 5승으로 가능성을 보였지만 다음 해 두 차례 사전 출발 위반(플라잉)을 범하며 1승에 그쳤다. 하지만 이후 꾸준히 성장했다. 선수 입문 5년 차인 2016년 12승을 기록하며 본격적인 상승세에 올라섰고 이후 매년 두 자릿수 승수를 기록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br><br>2022년에는 통산 100승을 달성했다. 당시 0.13초의 빠른 스타트를 활용한 휘감기 전개로 고배당을 터뜨리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후 상승세는 더욱 가팔라졌다. 2023년에는 개인 한 시즌 최다인 32승을 기록했고 이후에도 20승 이상을 꾸준히 올리며 정상급 선수로 자리 잡았다.<br><br>올 시즌 역시 평균 스타트 0.16초의 빠른 출발을 앞세워 승수를 쌓고 있다. 지난 3월 26일 경기에서 1승을 추가하며 통산 199승을 기록했고 같은 날 200승 도전에 나섰으나 조성인(12기, A1)에 막혀 기록 달성은 다음으로 미뤄졌다.<br><br>현재 서휘는 시즌 21회 출전에서 1착 7회, 2착 7회, 3착 3회를 기록하며 평균득점 7.38점으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큰 변수만 없다면 16회차에 열리는 스피드온배 예선 진출도 기대되는 상황이다.<br><br>예상지 경정코리아 이서범 전문위원은 "두 선수 모두 데뷔 14년 차 베테랑으로 경험이 큰 자산이 되는 시기다. 꾸준한 경기력으로 팬들에게 좋은 경주를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응선의 300승, 서휘의 200승. 미사리 수면 위에서 11기 동기 두 선수가 기록을 향해 질주하고 있다.<br><br> 관련자료 이전 [현장] 안랩 31기 주총...강석균 대표 임기 3년 연장 03-31 다음 '400번째 메달리스트' 김상겸, 평창올림픽 기념관에 보드 기증 03-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