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오너’ 기질의 ‘기술통’ 박윤영 대표가 돛 잡았다... 정부 ‘낙하산’ 등은 해결 과제 작성일 03-31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ZsHzuIkZ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3fff9690169867c09a4df319e715542fa3b4b4f68da226f77a8b0b24b41c587" dmcf-pid="85OXq7CEZ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박윤영 KT 대표이사. /KT"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31/chosun/20260331144505666yhvf.jpg" data-org-width="1200" dmcf-mid="ftLmGWgRt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31/chosun/20260331144505666yhv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박윤영 KT 대표이사. /KT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ef3288faf05740bd4da99bdb1075a68006d0f182101b4553ae31ba7aea2887a" dmcf-pid="61IZBzhD5J" dmcf-ptype="general">KT가 외부 수혈을 끝내고 30년 전통 ‘KT 맨’ 체제로 선회했다.</p> <p contents-hash="fd69746868e5657259b86646026f4725c6b5f3285df728c02f41e86d8c539630" dmcf-pid="PtC5bqlw1d" dmcf-ptype="general">KT는 31일 오전 서울 서초구 태봉로 KT연구개발센터에서 제44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박윤영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2029년 3월까지 KT를 이끌게 된 박 대표 앞에는 네트워크 경쟁력 회복과 정체된 AI(인공지능) 사업 돌파구 마련, 고질적인 ‘정치적 외풍 차단’이라는 세 가지 숙제가 놓였다.</p> <p contents-hash="2b9bbbe32ed4174bf5dd929e5236a07d2964dcb1a7012dac020fb8d6d9f606ad" dmcf-pid="QFh1KBSrGe" dmcf-ptype="general">◇‘오너’ 없는 KT, ‘오너’ 기질 대표로 정면 돌파</p> <p contents-hash="a973886d4f835189153349f561215a1b22b39bc6ec966c8892635a79c4e9eb09" dmcf-pid="x3lt9bvmZR" dmcf-ptype="general">이번 주주총회의 가장 큰 관전 포인트는 오너십의 회복이다. KT는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와 달리 확실한 대주주가 없는 ‘소유 분산 기업’이기 때문에 중장기 전략 수립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특히 AX(인공지능 전환)처럼 막대한 자본과 시간이 투입되는 사업에서 단기 실적에 연연하지 않고 투자를 밀어붙일 ‘오너’의 결단력이 부족했다는 평가다.</p> <p contents-hash="18ea184550f92903d03881e33385402ff740017ae75eec9c8c5eb5ec1bb86982" dmcf-pid="ya8osrPKtM" dmcf-ptype="general">박 대표는 이런 약점을 보완한 오너 기질의 전문 경영인으로 꼽힌다. 1992년 한국통신(KT 전신)으로 입사해 신사업 기획과 현장을 두루 거쳤다. 특히 서울대 토목공학과에서 학·석·박사 학위를 받은 기술통이라는 점은 재무통이었던 김영섭 전 대표 체제에서 소외됐던 현장 기술 인력들에게 큰 기대감을 주고 있다.</p> <p contents-hash="73ed53beefdc7dfd795e75eacf6aab0c4c65f7e3ffda4065cd7552b38f73f285" dmcf-pid="WLViwE4q1x" dmcf-ptype="general">◇“기초가 튼튼해야 미래도 산다” 조직 슬림화</p> <p contents-hash="29fd05c9ae267e4c6614952ecc48e2922c42438a2450721abbed4b4a6abf6023" dmcf-pid="YofnrD8BtQ" dmcf-ptype="general">박 대표의 청사진은 네트워크 경쟁력의 회복이다. 박 대표는 취임과 동시에 무리한 외부 인사 영입 등으로 비대해진 본사 조직을 가볍게 하고, 현장 네트워크 관리 인력을 전면 배치하는 등 조직 개편에 착수하고 있다. 탄탄한 인프라가 보장돼야 그 위에 고부가가치인 AI 사업을 올릴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광역본부는 기존 7개에서 4개로 통합돼 본사 각 부문이 권역 조직을 직접 관리하는 방식으로 전환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dae08619a6488bdc59fe83cb7e93e5af968c58e6f92daa6219854e028cfdc9d3" dmcf-pid="Gg4Lmw6b1P" dmcf-ptype="general">◇정부 ‘낙하산’ 등 풀어야 할 숙제 많아</p> <p contents-hash="29be591e4d73469003ad6e8e67d079e0fa2d67dc3d23a4eef73c705c19815b21" dmcf-pid="Ha8osrPK56" dmcf-ptype="general">박 대표가 30년 넘게 KT에 몸을 담았다는 점은 조직 장악력에는 이점이 있지만, 되레 특정 파벌에 휘둘릴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특히 오너 없는 회사인 KT를 향한 정치권의 낙하산 공세 역시 풀어야 할 숙제다. 실제로 이번 박 대표 선임 과정에서 일부 사외이사에게 친민주당 계열 인사의 입김이 닿은 것으로 알려졌다. 통신 업계 관계자는 “박 대표는 옛날 KT 출신 특유의 날카롭고 정확한 면이 있어서 내부에서 기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스트레이 키즈, 'Chk Chk Boom' MV 유튜브 2억 뷰..통산 8번째 2억 뷰 03-31 다음 "공짜 영화의 대가는 번호 정지?" 악성 앱 설치가 부른 스팸 참사 03-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