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낭만인가, 보릿고개의 고육지책인가…극장가 리바이벌 시대 작성일 03-31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qNCANKpS5">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9657d25eb38e9fee05b2713091798551fc18e48ef5f04ac147725b709e923a9" dmcf-pid="Fdv3yvnQW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오드리 헵번 주연으로 8일 재개봉하는 영화 ‘로마의 휴일’ 포스터. 사진 롯데컬처웍스㈜롯데시네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31/sportskhan/20260331152440955bowd.png" data-org-width="1000" dmcf-mid="XFDjRxtWW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31/sportskhan/20260331152440955bowd.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오드리 헵번 주연으로 8일 재개봉하는 영화 ‘로마의 휴일’ 포스터. 사진 롯데컬처웍스㈜롯데시네마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10f15f81b1c9f4424a23a79c8719a8c8d05cfb58ad5df6165bbcbf6121f3728" dmcf-pid="3JT0WTLxlX" dmcf-ptype="general">영화 애호가 ‘시네필’들의 천국일까. 아니면 고육지책일까. 4월 극장가에 재개봉 바람이 크게 불고 있다.</p> <p contents-hash="f6cee236013404c4ec7ba78243b3fab54ef415e252aea594962b4c69d8456333" dmcf-pid="0iypYyoMhH" dmcf-ptype="general">극장가에서는 비수기에 해당하는 3월 말부터 4월까지 재개봉 영화가 연이어 개봉한다. 시대도 장르도 지역도 다양하다. 한국영화 역시 5월 연상호 감독의 ‘군체’, 7월 나홍진 감독의 ‘호프’ 전까지는 이렇다 할 대작이 없어 이러한 경향은 더욱 짙어질 것으로 보인다.</p> <p contents-hash="8433b1c2390073bec1e5d8e33827b22de7d2b1b67f54f5efd60fe964f6a6051d" dmcf-pid="pnWUGWgRCG" dmcf-ptype="general">고전 명작들이 선두에 선다. 오드리 헵번의 대표작인 1955년 작 ‘로마의 휴일’과 1962년 작 ‘티파니에서 아침을’이 오는 8일 롯데시네마에서 개봉한다. 시대의 아이콘이었던 오드리 헵번의 미모를 볼 수 있다. 이안 감독의 1988년 작 ‘마지막 황제’ 역시 4K 리마스터링 과정을 거쳐 개봉한다. 1998년 작 짐 캐리 주연의 ‘트루먼쇼’도 15일 재개봉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d5a99027d6c285db93fadf18f3bb0dd6027ce4a0ba62d4dd8cc61875be2fb38" dmcf-pid="ULYuHYaeT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마지막 황제’ 4K 리마스터링 버전 재개봉 포스터. 사진 앳나인필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31/sportskhan/20260331152443045fdkw.png" data-org-width="773" dmcf-mid="Zj3Wmw6bv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31/sportskhan/20260331152443045fdkw.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마지막 황제’ 4K 리마스터링 버전 재개봉 포스터. 사진 앳나인필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38a25599a195eb6db7b619b4cf4e7fe97b098e7813496359cb1aae04223700b" dmcf-pid="uoG7XGNdyW" dmcf-ptype="general">아시아의 작품들도 있다. 1일 23주기를 맞이하는 장국영의 작품 ‘연지구 디 오리지널 4K’가 CGV 단도개봉으로, ‘패왕별희 디 오리지널’ 역시 개봉으로 선보인다. ‘연지구 디 오리지널’은 1987년 홍콩에 개봉됐지만, 한국에서는 비로소 40년 만에 정식 개봉했다. 1993년 작 ‘패왕별희’ 역시 장국영의 대표작으로 불린다.</p> <p contents-hash="a53f986553e8ef31da9110b2b6f805d74a409959032ff4bd4ed2a9585cd6720c" dmcf-pid="7gHzZHjJhy" dmcf-ptype="general">장만옥, 여명 주연의 1997년 개봉작 ‘첨밀밀’도 롯데시네마 단독으로 재개봉하고, 미야자키 하야오의 대표작 중 하나인 ‘마녀배달부 키키’도 오는 15일 재개봉한다. 4K 리마스터링 버전과 아이맥스(IMAX) 버전으로 상영형식을 다양화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5db0062a396b84dc87724753f66078c19f5da70c05ecc97bf53a0cbabf1db82" dmcf-pid="zaXq5XAih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패왕별희 디 오리지널’ 포스터. 사진 ㈜제이앤씨미디어그룹, 와이드릴리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31/sportskhan/20260331152445744qbmf.png" data-org-width="1200" dmcf-mid="5CqxbqlwS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31/sportskhan/20260331152445744qbmf.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패왕별희 디 오리지널’ 포스터. 사진 ㈜제이앤씨미디어그룹, 와이드릴리즈㈜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b7105bb6a8d33582c98d2e7e0408b58f5e6c53057d96a7cf63af8f2e488100f" dmcf-pid="qNZB1Zcnyv" dmcf-ptype="general">재개봉 바람은 최근 개봉작도 예외가 아니다. 지난해 개봉해 50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한 브래드 피트 주연의 ‘F1 더 무비’가 대표적이다. 지난 11일 재개봉했다. 지난해 개봉한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귀멸의 칼날:무한성편’도 지난 25일 스크린X로 형식을 바꿔 재개봉했다.</p> <p contents-hash="45fd266fbc81522759e7626274960ea6954218a3ac5f535ce387e6af55d7f197" dmcf-pid="BVDyrD8BWS" dmcf-ptype="general">1500만 관객을 넘긴 ‘왕과 사는 남자’의 흥행에 힘입어 장항준 감독의 최근작 ‘리바운드’도 3일 재개봉한다. 2012년 전국 고교농구대회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는 2023년 개봉했지만 누적관객 70만 명에 그쳤다. 장항준 감독의 애착과 함께 ‘왕과 사는 남자’의 흥행에 힘입어 다시 극장에 걸린다.</p> <p contents-hash="b000d41bcd48d905acc4f2fe2a8d81eee2132b1aa8cd141c19c996643391c7fc" dmcf-pid="bfwWmw6bvl" dmcf-ptype="general">이처럼 재개봉 바람은 지역과 작품의 제작 연도 그리고 장르를 가리지 않는다. 굳이 재개봉이 필요할까 싶은 지난해 개봉작들도 다시 선보인다. 이는 현재 극장의 상황과 관련이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보고서 집계에서 코로나19 사태 이후 2021년 17편 정도로 크게 줄었던 순제작비 30억원 이상 장편실사 상업영화의 숫자는 2024년 37편 정도로 늘었지만 지난해 28편, 올해 추산치는 22편 정도로 계속 줄어들고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19748557d091a44ad0a7c631c7e786b43b4d134d000dd2ce0c9ddc73f9aef6a" dmcf-pid="K4rYsrPKv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년 만에 재개봉하는 영화 ‘F1 더 무비’의 포스터. 사진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31/sportskhan/20260331152447792mtcy.png" data-org-width="961" dmcf-mid="12MAeMFYh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31/sportskhan/20260331152447792mtcy.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1년 만에 재개봉하는 영화 ‘F1 더 무비’의 포스터. 사진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47f226fa9ef8ef446e1db9bd9c40849710207c401868820b47a98b675affc93" dmcf-pid="98mGOmQ9hC" dmcf-ptype="general">이는 외화의 경우도 마찬가지라 160여 편 정도로 집계된 2024년과 지난해 140여 편에 이어 올해는 그 수준을 밑돌 것으로 예상된다. 극장은 그대로 있고, 상영할만한 영화가 줄어드는 상황에서 극장이 할 수 있는 것은 크게 세 가지 재개봉과 애니메이션이나 콘서트 실황 등 대체장르의 상영이다. 지금의 재개봉 바람은, 재개봉이 유행이라 그렇다기보다는 상영 영화가 줄어드는 극장가의 고육지책으로 생긴 경향으로 분석되고 있다.</p> <p contents-hash="f0ea23fcbd13c59ca4cc2a10723bcbbe0858c5411c5f47c7f9d5e9f593e2c074" dmcf-pid="26sHIsx2CI" dmcf-ptype="general">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故 김창민 감독, 폭행으로 숨져…피의자 영장 기각 "유족 분노"[MD이슈] 03-31 다음 윤상정 표 엉뚱 반전캐… '스터디그룹' 시즌2 컴백 03-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