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P ESS 수요 급증' LG엔솔…韓 양극재 조달 추진 '반짝' 작성일 03-31 3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배터리레이다]</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rTe7UOcSK">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ce0c31d9daf890dc31306aaf258b1c34fd4185690f0c4b41a916775cf1cae55" dmcf-pid="xmydzuIkS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31/552796-pzfp7fF/20260331160559121mpyw.jpg" data-org-width="640" dmcf-mid="P5zmeMFYC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31/552796-pzfp7fF/20260331160559121mpyw.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3b96f0cc5e18a3af54d876de62e244e2251ac6d90ac4992f447461b1959621ec" dmcf-pid="yKxHEcV7TB" dmcf-ptype="general">[디지털데일리 고성현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국내에서 생산된 리튬인산철(LFP) 배터리용 양극재 조달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다. 미국 내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확대로 전력망 에너지저장장치(ESS) 수요가 급증하자 중국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조치에 돌입한 것으로 풀이된다.</p> <p contents-hash="848ca312ce986144edc85953558c1ab2e330099d1141cd0bd66dcc7bd07dc034" dmcf-pid="W9MXDkfzyq" dmcf-ptype="general">31일 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은 엘앤에프 등 주요 배터리 양극재 업체 대상으로 LFP 양극재를 공급받기 위한 협의에 나섰다. 구체적인 사항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국내에서 연간 3만톤 이상의 LFP 양극재를 공급받는 것을 목표로 잡은 것으로 추정된다.</p> <p contents-hash="50ec47c8417337bb57235e5e481e53475d8d49bdcf72a291b281143e9c06f588" dmcf-pid="Y2RZwE4qSz" dmcf-ptype="general">LFP 배터리는 삼원계(NCM, NCA)보다 저렴한 탄산리튬, 인산철 전구체로 구성된 리튬이온 배터리다. 에너지밀도는 낮지만 수명, 가격 면에서 우위가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다만 중국 업체가 대부분 생산·공급을 과점하고 있어 원료를 비롯한 소재·부품·장비 의존도가 높은 분야로 꼽힌다.</p> <p contents-hash="0c66fb642ede77ea879ee9d71883a1cff77d89b6e7c9572aed24ea1ed8126392" dmcf-pid="GVe5rD8BS7" dmcf-ptype="general">당초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에서 생산할 LFP 배터리용 소재 공급선으로 중국 업체를 택해왔다. 상주리원, 화유코발트 등 협력사가 중국 외 인도네시아 등 제3국에서 양극재를 생산하고 있는 덕이다. 이에 따라 트럼프 행정부가 내세운 감세법 'OBBBA'에 따른 금지외국기관(PFE) 조항을 회피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p> <p contents-hash="c8258d41be37bfa5381f4e4634c82915f6cf259d6fc206b6703f2fe94c2c011c" dmcf-pid="Hfd1mw6bhu" dmcf-ptype="general">최근에는 이러한 판단이 다소 바뀌는 모양새다. 올해 PFE 수입 비중 제한은 40%로 대부분의 요건을 충족한 상태지만 내년 35%, 2028년 30%을 거쳐 2030년까지 15%로 낮아지는 영향이다. 아직 PFE 시행이 초기 단계라 뚜렷한 중국산 인정 여부를 파악하기 어려운 만큼, 조기에 공급선을 다원화하려는 취지로 풀이된다.</p> <p contents-hash="f67bb4b90eb62f2a8b843a69e8ba2719c23be62da4fb7cfc3f43a5cd61c218a0" dmcf-pid="X4JtsrPKhU" dmcf-ptype="general">높아지는 미국 내 ESS 수요도 한몫하고 있다. AI 인프라 투자가 지속되며 미국 내 전력 수요가 급격히 상승하면서 LFP에 대한 공급 요구가 확대되고 있고, 이에 따라 공급망을 다원화해야만 전체 수요를 대응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는 것이다. 또 LG에너지솔루션이 미시간주 홀랜드 공장 외 랜싱 공장, 혼다 합작공장, 스텔란티스로부터 인수한 캐나다 '넥스트스타 에너지' 등으로 ESS 생산을 넓히고 있어 비중국산 소재 요구량이 늘어나는 모습이다.</p> <p contents-hash="bbb6922faaf5a7729db7914642883e9957bb0cba42151245bf6007219a7cfaf2" dmcf-pid="Z8iFOmQ9vp" dmcf-ptype="general">핵심은 국내에서의 양극재 조달처다. 현재 한국 업체 중 양산에 접어든 곳은 엘앤에프가 유일하지만 초기 투자한 연 3만톤은 삼성SDI에 전량 배정된 상태다. 향후 투자할 3만톤 역시 삼성SDI 등에 일부 배정될 가능성이 있어 LG에너지솔루션의 LFP 양극재 수요를 전부 충족하기 벅찰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p> <p contents-hash="5e877bafbb70b1b831f4c20479b30be0ea3ba8a46f82da98520e0936526687ad" dmcf-pid="56n3Isx2T0" dmcf-ptype="general">포스코퓨처엠 역시 상황은 비슷하다. 피노, 중국 CNGR과 합작한 씨앤피신소재테크놀로지 역시 삼성SDI로부터 초기 생산능력을 상당수 배정받을 것으로 보이고 있다. 또 PFE 요건 충족을 위한 중국 지배지분 정리 등 작업과 내년 가동 등 실제 양산시점에 대한 고민도 남아 있는 상태다. 현재 포항 등에 자체 구축한 LFP 양극재 라인은 하반기 가동이 예정됐지만 신기술 적용 및 소량 생산 등 문제로 전체 수요를 충족하기는 어렵다.</p> <p contents-hash="169e5a1ce2670f491b9aa8aeafc24c915711f749399d80dc9633573167f6f41d" dmcf-pid="1PL0COMVW3" dmcf-ptype="general">한 업계 관계자는 "LG에너지솔루션이 국내 양극재 공급선을 찾기 시작하면서 점차 구체적인 논의 상황이 나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현재 재원 여력이 없는 양극재 업체들의 추가 투자 여부와 협력 방안 등이 핵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소부장 인사이트]K제조업의 재도약, 생태계에서 길을 찾다 03-31 다음 AI 모델 뒤쳐진 애플, ‘AI 허브’ 전략으로 선회 03-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