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 비판하며 800만 명 모인 집회, 중심에 선 록스타 작성일 03-31 3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집회에서 '필라델피아의 거리' 노래한 브루스 스프링스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jraeMFYWH"> <p contents-hash="c3eaed5970da5d77e5be8dfe0ef186aef2a7c830f4e5775346397b3c8b5331d7" dmcf-pid="WAmNdR3GTG" dmcf-ptype="general">이현파 크리에이터</p>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contents-hash="2b5f1c6fe9ff93c0660fa1ba1de19b79114a900b8ebf29ccb0ad44c85629c270" dmcf-pid="YcsjJe0HWY"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31/ohmynews/20260331160757323rgiv.jpg" data-org-width="1280" dmcf-mid="xVpHlCe4T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31/ohmynews/20260331160757323rgiv.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strong> 지난 3월 28일 미국 미네소타 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열린 '노 킹스' 시위에서 공연한 브루스 스프링스틴</td> </tr> <tr> <td align="left">ⓒ Bruce Springsteen 공식소셜서비스</td> </tr> </tbody> </table> <div contents-hash="ca07fe4e893c15099be7f0d92d1f7e83a9195ae9d1ab9e7fe9c0059d41b134b0" dmcf-pid="GkOAidpXhW" dmcf-ptype="general"> 800만 명의 인파가 '노 킹스(No Kings/ 왕은 없다)'를 외치면서 미국 전역의 거리로 쏟아져 나왔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일방적 정치, ICE(이민세관단속국)로 대표되는 폭압적 이민 정책, 이란 전쟁 등에 시민들의 분노가 결집했기 때문이다. 지난 3월 28일, 미국 전역에서 3300여건의 집회가 열렸고 총 800만 명 이상의 시민이 집결했다. 이는 지난 60년간 미국에서 열린 집회 중 역대 최다 규모로 알려져 있다. </div> <p contents-hash="046aaa617bfa888373253f0eac69be58db5579d637b88664ab46ea0f31b90353" dmcf-pid="HEIcnJUZly" dmcf-ptype="general">이번에도 투쟁의 순간에는 음악이 함께 했다. 미국 록의 '보스'로 불리는 거장이자 지난 수십년 간 사회적인 목소리를 냈던 아티스트 브루스 스프링스틴(Bruce Springsteen)이 그 선두에 섰다. 스프링스틴은 미니애폴리스 세인트폴 주 의사당 앞 단상에 올라 "연방군은 미니애폴리스 거리에 죽음과 공포를 가져왔다"라고 일갈했다. 동시에 "그러나 그들은 도시를 잘못 선택했다. 미니애폴리스와 미네소타 시민들의 힘과 연대는 온 나라에 영감을 주었다"며 시민들과 연대했다.</p> <p contents-hash="b89cae1de428e664e8b7b5e25ea36070912c278753df2a91d393a40f4fa9a489" dmcf-pid="XDCkLiu5ST" dmcf-ptype="general">미니애폴리스에서는 지난 1월 ICE의 폭력적 진압 행위로 르네 굿과 알렉스 프레티 등 무고한 시민 두명이 사망했던 바 있다. 이 비극을 접한 스프링스틴은 바로 이들을 추모하고 시민들과 연대하면서 '미니애폴리스의 거리(Streets of Minneapolis)'를 발표했던 바 있다. 이날 집회에서도 두 사람의 이름을 거명하면서 이 노래를 불렀다.</p> <p contents-hash="c1a4f9a3d320bc89000a3be951ad8cf760b3ddf932f74f30c4ee507a4efde2ea" dmcf-pid="ZwhEon71vv" dmcf-ptype="general">이날 집회에서는 전설적인 밴드 레이지 어게인스트 더 머신(Rage Against The Machine)의 기타리스트 톰 모렐로 역시 무대에 올랐다. 그는 트럼프의 모든 것이 파시즘 같다고 지적하며 밴드의 대표곡 '킬링 인 더 네임(Killing In The Name)'을 연주했다. 이 곡은 흑백 인종차별과 백인우월주의를 강력한 어조로 비판한 곡으로도 유명하다. 톰 모렐로는 브루스 스프링스틴이 오는 3월부터 펼치는 '희망과 꿈의 땅' 투어에 고정 게스트로 합류할 예정으로, 이번 공연에서 이들은 트럼프 시대에 대한 목소리를 과감하게 낼 것으로 전해진다.</p> <p contents-hash="50fb8ec98b49a81bf9871bdf74d1d40e85ba4fc903f30ad98d9edf6d6ee7a187" dmcf-pid="5TZSrD8BTS" dmcf-ptype="general">이외에도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 배우이자 사회운동가 제인 폰다 등이 단상에 올랐으며, 뉴욕에서 열린 시위에서는 명배우 로버트 드 니로가 연단에서 "이제 트럼프에게 '아니오'라고 말할 때"라고 말했다. 워싱턴 DC 시위에서는 케네디 센터 앞에서 85세 포크 가수 조안 바에즈가 공연을 펼치면서 의미를 더 했다. 조안 바에즈는 1960년대를 상징하는 포크 음악가이자 사회 운동가다. 젊은 시절 월남전 반대 시위에 나섰던 그녀는 최근 포크 싱어송라이터 제시 웰스와 손잡고 '노 킹스(No Kings)'라는 곡을 발표하는 데에 이어, 노 킹스 집회에 직접 참여하면서 자신의 오랜 사회적 행보를 연장했다. 이날 조안 바에즈는 후배 가수 매기 로저스와 함께 노래를 불렀다.</p> <p contents-hash="e07eb63e3965bdb6ba596a85e34706eb674b5d3f422bb53ae8830a20192f10e6" dmcf-pid="1y5vmw6bvl" dmcf-ptype="general">수백 만의 시민, 그리고 오랫동안 세상을 노래해온 뮤지션들이 일제히 거리로 쏟아져나온 상황. 한편, 이번 시위를 두고 트럼프 대통령은 아무런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백악관의 애비게일 잭슨 대변인은 "좌파 네트워크의 산물"이라 평하며 그 의미를 일축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딘딘, '소신 발언' 끝판왕 맞네…이제 K-힙합까지 대놓고 저격 "3억 자랑 가사 싫어" [엑's 이슈] 03-31 다음 지체없이 칼 빼든 박윤영…'김영섭 남자들' 내쳤다(종합) 03-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