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정 11기 '쌍두마차' 김응선·서휘, 300승·200승 도전 '눈길' 작성일 03-31 19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14년 차 베테랑으로 경험이 자산…꾸준한 경쟁력 유지</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6/03/31/0000395952_001_20260331170015628.jpg" alt="" /><em class="img_desc">미사리경정장에서 벌어진 경주에 출전한 김응선이 선두로 질주하고 있다.(사진 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em></span><br><br>(MHN 엄민용 선임기자) 미사리경정장 수면에서 '불꽃 승부'를 펼치고 있는 경정 11기 동기 두 선수가 의미 있는 개인 기록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김응선은 통산 300승, 서휘는 통산 200승을 바라보며 자신의 새로운 이정표에 도전하고 있다.<br><br>2012년 15명이 1년 6개월의 훈련을 거쳐 데뷔한 경정 11기는 현재 10명이 현역으로 활동 중이다. 이 가운데 김응선(A1)과 서휘(A2)는 꾸준한 성적을 바탕으로 11기를 대표하는 간판 선수로 자리 잡았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6/03/31/0000395952_002_20260331170015662.png" alt="" /><em class="img_desc">김응선(사진 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em></span><br><br>김응선은 동기 가운데 가장 먼저 기록의 이정표를 세워 온 선수다. 2018년 개인 통산 100승을 가장 먼저 달성했고, 그해 44승을 기록하며 다승왕까지 거머쥐었다. 이어 2023년 5월 열린 경기에서 0.11초의 빠른 스타트를 활용한 휘감기 전개로 통산 200승 고지에 올랐다.<br><br>이후에도 꾸준히 승수를 쌓아온 김응선은 지난 26일 열린 13회차 경기에서 1승을 추가하며 통산 299승을 기록했다. 이제 단 1승만 보태면 경정 통산 300승이라는 또 하나의 기록을 완성한다.<br><br>흥미로운 점은 김응선이 신인 시절부터 두각을 나타낸 선수는 아니었다는 점이다. 데뷔 첫해 3승과 이듬해 4승에 그치며 성장형 선수로 평가됐지만, 출발 감각만은 뛰어나다는 소리를 들었다.<br><br>이러한 잠재력은 2014년부터 본격적으로 꽃을 피웠다. 그해 12승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고, 코로나19로 경기가 축소된 2020년을 제외하면 매 시즌 두 자릿수 승수를 기록하며 꾸준한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 대상경주에서도 2017년 그랑프리 우승을 포함해 우승 2회, 준우승 3회, 3위 2회를 기록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6/03/31/0000395952_003_20260331170015733.png" alt="" /><em class="img_desc">서휘(사진 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em></span><br><br>서휘의 상승세도 눈에 띈다. 그는 강한 스타트를 앞세운 공격적인 전개가 강점이다. 서휘는 데뷔 첫해 5승으로 가능성을 보였지만 다음 해 두 차례 사전 출발 위반(플라잉)을 범하며 1승에 그쳤다. 그러나 이후 꾸준히 성장했다. 선수 입문 5년 차인 2016년 12승을 기록하며 본격적인 상승세에 올라섰고, 이후 매년 두 자릿수 승수를 기록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br><br>2022년에는 통산 100승을 달성했다. 당시 0.13초의 빠른 스타트를 활용한 휘감기 전개로 고배당을 터뜨리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후 상승세는 더욱 가팔라졌다. 2023년에는 개인 한 시즌 최다인 32승을 기록했고, 이후에도 꾸준히 20승 이상을 올리며 정상급 선수로 자리 잡았다.<br><br>올 시즌 역시 평균 스타트 0.16초의 빠른 출발을 앞세워 승수를 쌓고 있다. 지난 26일 경기에서 1승을 추가하며 통산 199승을 기록했고, 같은 날 200승 도전에 나섰으나 조성인(12기, A1)에게 막혀 기록 달성은 다음으로 미뤄졌다.<br><br>현재 서휘는 시즌 21회 출전에서 1착 7회, 2착 7회, 3착 3회를 기록하며 평균득점 7.38점으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큰 변수만 없다면 16회차에 열리는 스피드온배 예선 진출도 기대되는 상황이다.<br><br>예상지 '경정코리아'의 이서범 전문위원은 "두 선수 모두 데뷔 14년 차 베테랑으로 경험이 큰 자산이 되는 시기다"라며 "꾸준한 경기력으로 팬들에게 좋은 경주를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끝까지 간다’ 박정환, 접전 끝에 변상일에 반집승…맥심커피배 결승 1승1패 원점으로 03-31 다음 여자 에페 대표팀, 카자흐스탄 월드컵 단체전 금메달로 이번 시즌 첫 우승, 송세라 2관왕…9월 아시안게임 기대감 높였다 03-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