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 게임사 만들 것”…넥슨 회장, 체질개편 선언 작성일 03-31 3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2027년 7조’ 목표 수정…구조 재설정 착수</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qXMxP5Ty3">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71d3ee6588044628bb698bb632347dde0f242e042e159545736b360924bdfe6" dmcf-pid="BBZRMQ1yl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31/552796-pzfp7fF/20260331180048557vpev.jpg" data-org-width="640" dmcf-mid="7JzqzuIkv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31/552796-pzfp7fF/20260331180048557vpev.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560fda2bd841e9dff5b1a0e4c0924e0fceb49c4d795438cf1ec0a9661c324f0c" dmcf-pid="bb5eRxtWTt" dmcf-ptype="general">[디지털데일리 이학범기자] <strong>"단순히 넥슨의 부분적인 개선을 위해 회장직을 수락한 게 아닙니다. 넥슨이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게임사 중 하나가 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에 맡았습니다."</strong></p> <p contents-hash="f0be7ec08a06fc7da676083e44aa88aaa22ac86ba0a609e424db524fe5e3e64e" dmcf-pid="KK1deMFYS1" dmcf-ptype="general">31일(현지시간) 패트릭 쇠더룬드 넥슨 회장은 일본 도쿄에서 열린 자본시장 브리핑(CMB)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나아가 포트폴리오 재정비와 비용 구조 개편, 의사결정 체계 개선을 통해 넥슨의 성장 기반을 다시 세우겠다는 각오를 밝혔다.</p> <p contents-hash="805e15eae71210b7b3607d7969d85f42763d098d782a9912eeb890907033ef47" dmcf-pid="99tJdR3Gh5" dmcf-ptype="general">쇠더룬드 회장은 현재 넥슨이 안고 있는 문제로 지나치게 넓은 포트폴리오를 꼽았다. 실질적인 사업성 검토 없이 프로젝트가 많아, 개발 비용 증가와 신작 출시 지연이 맞물리며 수익성 압박이 커졌다는 진단이다.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등 출시 초반 성과가 장기적인 실적으로 이어지지 못하는 구조도 함께 지적했다.</p> <p contents-hash="2ed17c364e707e378809f8652d32f6e1cd923e77f4c69e20fdb254f4ecbf5714" dmcf-pid="22FiJe0HlZ" dmcf-ptype="general">특히 쇠더룬드 회장은 넥슨이 중요한 판단을 내리는 속도가 지나치게 느렸다고 봤다. 그는 "게임업계의 경우 우유부단함이 초래하는 비용은 막대하다"며 "넥슨은 최근 몇 년간 빠르게 움직이고 어려운 결정을 내리는 실행력이 부족했다"고 말했다. 포트폴리오 확대와 비용 증가, 출시 지연이 반복되는 상황에서 적시에 결단하지 못한 점이 현재의 구조적 부담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p> <p contents-hash="fe1d60233cde9963ed61134083b14b9db40c41f384ba98dff9238f48d713991f" dmcf-pid="VV3nidpXCX" dmcf-ptype="general">쇠더룬드 회장은 지난 1월 '메이플 키우기'에서 발생한 코드 오류 문제도 거버넌스 이슈로 규정했다. 해당 오류가 수정됐음에도 경영진에 대한 보고나 이용자들에게 공지되지 않았고, 이로 인해 환불에 따른 재무 부담보다 더 큰 신뢰 훼손으로 이어졌다는 것이다. 넥슨은 이를 바로잡기 위해 최고리스크책임자(CRO) 직책을 신설하고 이중 보고 체계를 의무화하는 등 재발 방지 조치를 추진 중이다.</p> <p contents-hash="a81f431e2ec0999dd3225a5ca9f1c8d29db6a334624a08fa1f263dbcb6ed9e5d" dmcf-pid="fJ2wDkfzSH" dmcf-ptype="general">쇠더룬드 회장은 "메이플 키우기에서 발생한 문제는 운영상의 명백한 관리 실패"라며 "결코 다시 발생해서는 안되는 일로 이를 바로잡기 위한 구조 개선을 시행 중"이라고 강조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e740f2f37c6f466cf22cd4d0771e68179eb44a827e4387041be8abe30e4dc5d" dmcf-pid="4iVrwE4qW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31/552796-pzfp7fF/20260331180049852zobg.jpg" data-org-width="640" dmcf-mid="z4LHGWgRh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31/552796-pzfp7fF/20260331180049852zobg.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dc73b7864dc83f65f73b69c3c802068c980e2ad8cd214bba12b13b227d52d953" dmcf-pid="8nfmrD8BlY" dmcf-ptype="general">오는 2027년 매출 7조원 달성이라는 기존 목표에 대해서는 수정 가능성을 공식화했다. 쇠더룬드 회장은 "해당 목표는 당초 일정대로 달성되지 못할 전망"이라며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은 구조적 부진을 겪었고 신작 출시가 지연되면서 수익성 회복을 뒷받침할 매출도 예상한 시점에 실현되지 못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8390abbc271a573810e6811629148b16a3cb656383cbe4f0ee31684a54f88487" dmcf-pid="6L4smw6bCW" dmcf-ptype="general">이에 쇠더룬드 회장은 단순한 긴축이 아닌 구조 재설정에 나설 방침이다. 그는 "비용 재설정의 목표는 절감이 아닌 구조의 재설정"이라며 "훌륭한 게임을 만들거나 운영하는 데 직접적으로 기여하지 않는다면 과감히 줄일 것"이라고 밝혔다. 직접 연관성이 떨어지는 인력 증원과 지원 기능은 과감히 줄이지만 많은 투자가 필요한 타이틀과 새로운 기회에는 오히려 자원을 투입하겠다는 구상이다.</p> <p contents-hash="f9f40f05f2c452b5c153c0edb8af2009a830d2dde937b688516ea8caee0d4563" dmcf-pid="Po8OsrPKCy" dmcf-ptype="general">엠바크스튜디오의 개발 문화도 넥슨 전반으로 확산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다만 이를 일률적으로 이식하기보다 각 조직 특성에 맞춰 현실적으로 적용하겠다는 입장이다.</p> <p contents-hash="03ef0af9a7a5e18864f4470bd52040b73f236379e5e78ec491373c504f8a1be0" dmcf-pid="Qg6IOmQ9ST" dmcf-ptype="general">쇠더룬드 회장은 "신생 스튜디오의 성공적인 운영 방식을 넥슨만한 조직에 그대로 적용할 수 없다"며 "목표는 획일화가 아닌 모든 리더, 팀, 개인이 더 나은 도구와 스마트한 워크플로우로 더 많은 성과를 내고 일에 소요되는 시간을 줄이는 방법을 고민하겠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a1e0d5baf01f1104606de11d3b59a44d9a9977518bb7cd107441d6056bc97188" dmcf-pid="xaPCIsx2Wv" dmcf-ptype="general">인수합병(M&A) 역시 중요한 성장 수단으로 제시됐다. 쇠더룬드 회장은 넥슨이 충분한 현금과 자원을 보유하고 있지만 게임업계에서 인수합병이 실패한 사례가 적지 않았던 만큼 신중하게 접근하겠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d7d58bc4d6ae238f6756e2cb2d409b5e413090081749ec00467dd6a0077cd155" dmcf-pid="y3vfV9yOCS" dmcf-ptype="general">단순히 거래를 성사시키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게임으로 이어질 수 있는지와 커뮤니티 형성 가능성, 핵심 인력 유지 여부, 수익성 등을 함께 따져 선별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설명이다.</p> <p contents-hash="37e3451b89bf3e4b66d4e3127cd167ca67c43fb5be8aeff2277d4c1c45fb472f" dmcf-pid="W0T4f2WITl" dmcf-ptype="general">그는 "넥슨은 다양한 기회를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며 "거래가 하나 이상의 게임으로 이어질 수 있는지, 충성도 높은 이용자 커뮤니티를 구축할 수 있는지, 핵심 인재를 유지할 수 있는지, 영업이익률을 충족할 수 있는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d15dd93bca5f439de6ed3f10d9ccc397bf5f771c662915b88dad590029d3da08" dmcf-pid="Ypy84VYChh" dmcf-ptype="general">쇠더룬드 회장은 "넥슨은 오랜 기간 비전을 가진 리더들이 쌓아온 탄탄한 기반 위에 있다"며 "최근 몇 년간 부족했던 것은 빠르게 움직이고 어려운 결정을 내리는 실행력이었지만 지금은 그 부분이 달라졌고 이제 막 시작 단계에 있다"고 마무리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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