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TV '20%대' 수익 배분…K-콘텐츠 지속성 발목 잡나 작성일 03-31 3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유료방송 재원 구조 왜곡 지적…"콘텐츠 투자 선순환 막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6BqvTLx1c"> <div contents-hash="6d3f620a59a9d0d23ef230342c291dcde13e28a4664f17308f4b0df4bbfe53d2" dmcf-pid="VPbBTyoM1A" dmcf-ptype="general"> <div> [뉴스토마토 이지은 기자] 국내 유료방송 시장의 수익 배분 구조가 콘텐츠 투자 선순환을 가로막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인터넷(IP)TV 중심으로 성장한 플랫폼 수익이 콘텐츠 제작 영역으로 충분히 환류되지 못하면서 K-콘텐츠 경쟁력 기반이 약화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div> <div> </div> <div> 31일 한국방송학회 세미나에서 이성민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교수는 "방송광고 시장 축소와 제작비 상승이 동시에 나타나는 상황에서 유료방송의 재원 구조 개선이 시급하다"고 말했습니다. </div> <div> </div> <div> 현재 유료방송 시장은 성장 둔화 국면에 접어들었습니다. 광고 시장은 2011년 3조6240억원에서 2024년 2조2964억원으로 1조3000억원 이상 감소했고, 콘텐츠 제작비는 지속 상승하며 투자 회수 여건이 악화된 상황입니다. </div> <div> </div> <div> 문제는 이 같은 환경 속에서도 콘텐츠 대가 배분 구조가 개선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2024년 기준 기본채널 프로그램 사용료 지급률은 IPTV 28.7%, 케이블TV(SO) 72.6%, 위성방송 37.4%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IPTV는 출범 초기 수준인 20%대 후반에 머물며 구조적 한계가 고착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e78d615454265a82ae85fbc8457755015d31371f13c4df16246b8fef61e143e" dmcf-pid="fi6851EoH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31/552844-rQASa10/20260331181443464jqwn.png" data-org-width="520" dmcf-mid="9o7uhlJ65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31/552844-rQASa10/20260331181443464jqwn.pn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d860b4c5e3f9ee571352d86656338d9997cc574dd689ed0a3fedbed7135619e5" dmcf-pid="4nP61tDgtN"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div> 지속 가능한 방송영상콘텐츠 생태계를 위한 재원 구조 개선 방안 내 콘텐츠 플랫폼 간 수익 배분 비율. (자료=이성민 교수 발제집) </div> </div> </div> </div> <div> </div> <div> 타 콘텐츠 산업과 비교하면 격차는 더 두드러집니다. 웹툰은 창작자에게 약 70%, 음원은 65~70%, 영화는 50% 이상이 배분되는 반면, 방송 콘텐츠 제작자는 IPTV에서 약 30% 수준에 그칩니다. 반대로 플랫폼이 가져가는 비중은 70%를 웃도는 구조입니다. </div> <div> </div> <div> 이 교수는 "콘텐츠 재투자가 가능한 수준으로 프로그램 사용료 지급률을 상향해야 한다"며 "현재처럼 플랫폼 중심으로 수익이 집중되는 구조에서는 지속 가능한 생태계 구축이 어렵다"고 지적했습니다. </div> <div> </div> <div> 지급 방식 자체도 문제로 꼽혔습니다. IPTV는 결합상품을 통해 이용자를 확보하고 있음에도 콘텐츠 대가는 TV 기본채널 수신료만을 기준으로 산정하고 있어, 실제 콘텐츠 기여도가 충분히 반영되지 않는다는 설명입니다. </div> <div> </div> <div> 이에 따라 프로그램 사용료 지급률 상향, 홈쇼핑 송출수수료 등 전체 매출을 반영한 산정 기준 개편, 콘텐츠 투자와 연계한 세제·기금 인센티브 도입 등이 개선 방향으로 제시됐습니다. </div> <div> </div> <div> 이 교수는 "규제 완화의 목적이 K-콘텐츠 경쟁력 강화라면, 그 혜택이 콘텐츠 제작 영역으로 환류되는 구조가 전제돼야 한다"며 "콘텐츠에 더 투자하는 플랫폼이 더 큰 이익을 얻는 인센티브 설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div> <div> </div> <div> 이지은 기자 jieunee@etomato.com </div> </div> </section> </div> 관련자료 이전 이통3사 대표 진용 완성…정재헌·박윤영·홍범식 리더십 경쟁 본격화 03-31 다음 제27회 JIFF 상영작 발표…故안성기→변영주 만난다(종합) 03-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