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김창민 감독 부친 "아들 이름으로 영화제 만들 것"..모두 울린 편지 '먹먹' [핫피플] 작성일 03-31 2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UzX0LztiT">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900e8567e2d6b7627824b966c781e85e0ecdee63945759c1d7e10919e2938bd" dmcf-pid="9uqZpoqFn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31/poctan/20260331234302346urzc.png" data-org-width="530" dmcf-mid="bgINwuIkM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31/poctan/20260331234302346urzc.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2c7b933bddbcd43d5a2ca86321e3e17dcf9665b04c5d56e9199ec74940fc5fe7" dmcf-pid="27B5UgB3iS" dmcf-ptype="general">[OSEN=김수형 기자] 故 김창민 감독을 떠나보낸 아버지의 편지가 깊은 울림을 안기고 있다. </p> <p contents-hash="1f7ce39904cf3f5212ed8f478025bd2a2f154ea28f80957409bcb26038b988d4" dmcf-pid="Vzb1uab0dl" dmcf-ptype="general">31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김 감독은 지난해 10월 20일 경기도 구리의 한 식당에서 폭행 피해를 당한 뒤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뇌사 판정을 받았다. 당시 자폐 성향이 있는 아들이 "돈가스가 먹고 싶다"고 해 함께 식당을 찾았던 것으로 전해져 더욱 안타까움을 안긴 상황. </p> <p contents-hash="40b7672c6c5b7a7207c8fd6f28a7a33ae610ccc1005306414046ab310298b5e2" dmcf-pid="fqKt7NKpJh" dmcf-ptype="general">당시 식사 도중 고인은 테이블과 소음문제로 시비가 붙였고, 몸싸움 과정에서 폭행을 당해 쓰러진 뒤 끝내 깨어나지 못했다는 것이다. </p> <p contents-hash="36df60cc3729f7faa050219a57912abeca89cccea0c8cdcd4ddbfdc8f8ececea" dmcf-pid="4B9Fzj9UiC" dmcf-ptype="general">안타까운 비보 속, 유족들은 고인이 생전 "삶의 끝에서 다른 생명을 살리고 싶다"고 뜻을 밝혀왔다고 밝히며 김감독의 의지에 따라, 장기기증을 결정했고, 그렇게 심장과 간, 양측 신장을 기증해 네 명의 생명을 살리게 됐다. </p> <p contents-hash="77f418148eb316b7165d650e84ceefbc9d841a35f8053c41bab1ebe264ea8a98" dmcf-pid="8b23qA2uJI" dmcf-ptype="general">무엇보다 가슴을 먹먹하게 한 것은 아버지가 전한 마지막 인사였다. 고인의 부친은 아들아, 네 이야기를 영화로 전하고 싶다는 꿈을 이루기 위해 감독이 되었고, 이제야 그 결실이 세상에 나오려 했는데 이렇게 떠나는구나”라며 “네 이름으로 영화제를 만들어 하늘에서도 네 작품을 볼 수 있게 하겠다. 편히 쉬어라, 사랑한다”고 전한 것. 아들을 먼저 떠나보낸 부모의 심정이 지켜보는 이들까지 먹먹하게 했다. </p> <p contents-hash="22c625d61a13499e02fa70dfb4693e215ed6671a3e2241c1c36eebe52bef2c3c" dmcf-pid="6KV0BcV7nO" dmcf-ptype="general">김감독은 생전 사람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영화를 통해 마음을 전하고자 했던 창작자였다. 2016년엔 '그 누구의 딸'로 경찰 인권영화제 감독사을 수상했기도. 이 외에 '마녀', ‘천문: 하늘에 묻는다'. ‘소방관’ 등 다양한 작품에 참여하며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p> <p contents-hash="875dfdee10e6c2ef5444c44cdf44894dd0bdf420ff9ed5133a9f68f3cdb1e5f8" dmcf-pid="P9fpbkfzRs" dmcf-ptype="general">갑작스러운 이별 속 다른 이들의 생명을 살리고 떠난 고인. 그런 고인의 꿈을 이어가겠단 가족의 다짐이 전해진 가운데, 그의 이름으로 열릴 영화제가 세상에 나올지 주목된다. </p> <p contents-hash="9ceef1845f4bd5298c4df9cff59ed6f9b7cf5f26d1218f57448f5b05a702ca86" dmcf-pid="Q24UKE4qim" dmcf-ptype="general">/ssu08185@osen.co.kr</p> <p contents-hash="a8e0bd0942d1aa09a180e1b64ab22efc234d3a6989b1420169e965a789b19b19" dmcf-pid="xoNxnGNdRr" dmcf-ptype="general">[사진] 김창민 감독</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李 대통령 가덕도 테러범 "구국을 위해 불가피한 필요악이었다" 궤변 ('PD수첩') 03-31 다음 백종원, 10억 매출 달성 실패하자 존박에 화살 "한 팀 더 받았어야" ('백사장3') [종합] 03-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