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 밖 루틴 공개” 안세영, 브이로그로 밝힌 세계 1위의 비결…이젠 아시아선수권 정조준 작성일 04-01 37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6/04/01/0005504603_001_20260401000913684.jpg" alt="" /></span>[OSEN=이인환 기자] 코트를 벗어났다. 대신 일상을 꺼냈다. 세계 1위 안세영이 이번에는 경기력이 아닌 루틴으로 자신을 증명했다. 방식은 간단했다. 브이로그였다.<br><br>안세영은 최근 개인 SNS를 통해 약 40초 분량의 영상을 공개했다. “제 하루를 담은 첫 브이로그”라는 짧은 설명. 내용은 길지 않았지만, 구조는 분명했다. 하루의 흐름을 그대로 담았다.<br><br>출발은 아침이었다. “국가대표 배드민턴 선수의 하루”라는 자막과 함께 카메라가 켜졌다. 완전히 준비되지 않은 상태. 연출이 아닌 기록에 가까운 장면이었다. 꾸미지 않은 시작이다.<br><br>첫 선택은 훈련이 아니었다. 영어 공부였다. 안세영은 최근 영어 학습과 휴식을 병행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영상에서도 같은 흐름이 이어졌다. 혼자 있는 시간, 집중의 방향은 자기계발이었다. 경기력 유지의 출발점이다.<br><br>이후 루틴은 빠르게 전환됐다. 운동 가방을 챙기고 숙소를 나섰다. 이동은 버스였다. 그 안에서 간단한 식사로 아침을 대신했다. 시간 단위로 쪼개진 일정이 그대로 드러났다. 효율 중심의 하루다.<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6/04/01/0005504603_002_20260401000913703.jpg" alt="" /></span><br><br>훈련 파트는 핵심이다. 실내 체육관, 스트레칭으로 시작했다. 이후 라켓을 들었다. 짧은 컷이지만 강도는 충분히 전달됐다. 반복과 집중, 기본에 가까운 장면이다. 특별한 연출 없이 루틴 자체가 강조됐다.<br><br>오후는 체력이다. 점심 이후 웨이트 트레이닝, 유산소 훈련이 이어졌다. 기술과 체력의 분리 운영이다. 단순한 반복이 아니라 구조화된 일정이다. 상위권 선수의 기본 조건이다.<br><br>마무리는 회복이었다. 러닝 이후 마사지. 일정의 끝이 아닌 다음을 위한 준비다. 국제 대회 일정 속에서도 컨디션을 유지하는 방식이 그대로 드러났다. 결과의 배경이다.<br><br>팬 반응은 즉각적이었다. 경기 외 모습에 대한 접근성이 낮았던 만큼, 짧은 영상에도 반응이 쏠렸다. 퍼포먼스가 아닌 과정에 대한 관심이다. 선수의 ‘생활’이 콘텐츠가 됐다.<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6/04/01/0005504603_003_20260401000913709.jpg" alt="" /></span><br><br>성과는 이미 증명됐다. 안세영은 인도네시아 오픈, 인도 오픈 우승, 전영오픈 준우승을 기록했다. 3개월 동안 벌어들인 상금은 3억 원을 넘는다. 수치가 말한다. 현재 페이스는 압도적이다.<br><br>그리고 그 배경이 이번 영상에 담겼다. 일정 관리, 자기 통제, 회복 루틴. 단순한 재능이 아닌 구조다. 상위권 유지의 이유다.<br><br>다음 목표도 명확하다. 2026 아시아개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다. 장소는 중국 닝보다. 올림픽, 세계선수권, 아시안게임을 모두 경험했지만, 아시아선수권 우승은 아직 없다. 공백이다.<br><br>이번에는 다르다. 준비 과정이 공개됐다. 루틴은 유지되고 있다. 남은 건 결과다.<br><br>/mcadoo@osen.co.kr<br><br>[사진] 대한배드민턴협회/BADMINTON PHOTO.<br><br> 관련자료 이전 오늘부터 삼척서 도내 스포츠 꿈나무 열전 04-01 다음 밟지 않고 누른다…변신인가, 배신인가 04-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