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영 첫 홈런…KIA, LG 꺾고 시즌 첫 승 신고 작성일 04-01 19 목록 [앵커]<br><br>프로야구 개막 3연패를 피하기 위한 외나무다리에서 KIA와 LG가 만났습니다.<br><br>승자는 KIA였는데요.<br><br>선봉에 선 건 지난 시즌 내내 부상으로 제 몫을 하지 못했던 '간판스타' 김도영 선수였습니다.<br><br>프로야구 소식, 이초원 기자입니다.<br><br>[기자]<br><br>2024 우승 팀 KIA와 2025 우승 팀 LG가 시즌 첫 승을 두고 맞붙었습니다.<br><br>승자는 김도영을 보유한 KIA였습니다.<br><br>김도영은 1회 LG 선발 톨허스트의 직구를 받아쳐 1타점 적시타를 터트리더니, 4-0으로 앞서던 2회에는 왼쪽 담장을 훌쩍 넘기는 투런 홈런을 신고했습니다.<br><br>시즌 1호 홈런이자 지난해 5월 이후 무려 310일 만에 나온 홈런포입니다.<br><br><김도영 / KIA 타이거즈> "재작년까지만 해도 우승했었고, 우승 후보로도 꼽히기도 했었는데 갑자기 평가가 좋지 않다 보니까 선수 개인적으로도 자존심 상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걸 생각하면서 비시즌에 운동을 가져갔던 것 같아요."<br><br>KIA 선발 올러 또한 6이닝을 3피안타 무실점으로 꽁꽁 묶는 등 투타의 완벽한 호흡으로 KIA는 시즌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br><br>한편, LG는 개막전에 무너진 1선발 치리노스에 이어 '우승 청부사' 톨허스트도 이날 3이닝 9피안타 7실점으로 난타당했습니다.<br><br>KIA는 시즌 첫 승을, LG는 8년 만에 개막 3연패에 빠졌습니다.<br><br>1백억을 받고 KT에서 한화로 유니폼을 갈아입은 강백호가 처음 친정팀과 격돌한 '강백호 더비'.<br><br>뜻밖에 부상 악재가 우르르 쏟아졌습니다.<br><br>한화 선발 화이트는 3회 베이스 커버를 하다 왼쪽 허벅지에 부상을 입어 조기 교체됐고, kt 허경민은 엄상백의 직구를 얼굴에 맞고 곧바로 병원으로 이동했습니다.<br><br>이날 처음 1군으로 올라온 엄상백은 '시즌 1호' 헤드샷 퇴장 선수가 됐습니다.<br><br>강백호 보상 선수로, kt로 이적한 한승혁과 강백호의 맞대결에서는 강백호가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나며 한승혁이 웃었습니다.<br><br>연합뉴스TV 이초원입니다.<br><br>[영상편집 김도이]<br><br>[그래픽 이예지 남진희]<br><br>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br> 관련자료 이전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741] 북한에서 왜 '릴리즈'를 '놓기'라고 말할까 04-01 다음 축구대표팀, 오스트리아에 1:0 패…유럽 원정서 2연패 04-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