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상남팀 급부상…성낙송이 몰고 온 봄바람 작성일 04-01 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6/04/01/0003502387_001_20260401060109368.jpg" alt="" /><em class="img_desc">광명스피돔에서 특선급 선수들이 결승선 앞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다.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em></span><br><br>경남권 강자 창원 상남팀이 올 시즌 초반 경륜 판도에 변화를 만들고 있다. 그 중심에는 성낙송(21기·S1·창원 상남)이 있다. 철옹성으로 불리던 임채빈(25기·SS·수성)을 무너뜨리며 새로운 바람을 일으킨 것이다.<br><br>지난 3월 1일 광명 9회 차 특선급 결승전에서 성낙송은 임채빈을 반 차신 차이로 이겼다. 20번째 맞대결 만에 거둔 첫 승리였다. 경륜 전문가들과 팬들은 “쉽게 무너지지 않는 임채빈을 상대로 만들어낸 값진 승리”라는 평가가 이어졌다.<br><br>성낙송은 그간 김포, 수성, 동서울 등 강팀들과의 대결에서도 존재감을 보여왔다. 수적 열세와 집요한 견제 속에서도 특유의 경기 운영 능력과 정교한 조종술로 승부의 흐름을 바꾸는 장면을 여러 차례 만들어냈다.<br><br>경남권 경륜의 명맥을 이어가는 축이 창원 상남팀, 그중에서도 성낙송이라는 평가다. 그는 전체 성적 11위, 승률 50%, 연대율 69%, 삼연대율 75%를 기록 중이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6/04/01/0003502387_002_20260401060109407.png" alt="" /><em class="img_desc">21기 성낙송.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em></span><br><br>박진영(24기·S2)의 활약도 눈에 띈다. 지난 2월 28일 광명 15경주 예선에서 젖히기 2착, 3월 20일 광명 14경주 예선에서 추입 1착으로 두 차례 연속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br><br>낙차 이후 복귀한 박건이(28기·S2)는 재정비를 거친 뒤 지난 21일 출전한 광명 15경주에서 추입으로 3착을 기록하며 기량 회복을 알렸다. 강진남(18기·S2)은 22일 광명 14경주에서 마크 2착, 박병하(13기·S3)는 선행 3착을 기록했다.<br><br>창원 상남팀의 젊은 전략들도 기대를 모은다. 부상으로 이탈했던 김광오(27기·S3)와 김태율(28기·S3)은 최근 회복세를 보인다. 훈련에 복귀해 재도약을 준비 중이다.<br><br>우수급에서는 안재용(27기·A1)이 꾸준한 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월 대상 경륜에서는 주춤했지만, 최근 경기에서 안정적인 활약을 펼치며 승률 47%, 연대율 53%, 삼연대율 60%를 기록중이다.<br><br>신인 최우성(30기·A1)의 성장도 주목받는다. 선발급 데뷔 이후 특별승급으로 빠르게 우수급에 올라온 그는 최근 부산 경주에서 2연승을 거뒀다. 힘 위주 자력 승부에 추입 능력을 더해 전술 폭을 넓히고 있다는 평가다.<br><br>예상지 경륜위너스의 박정우 부장은 “창원 상남팀은 낙차 부상 선수들이 많아 아쉬움이 있었지만, 재도약의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성낙송의 상승세에 박진영·박건이 등 전력이 더해진다면 올해 경륜 판도에서 돌풍의 중심이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br><br>김우중 기자<br><br> 관련자료 이전 제품 경쟁력·빅파마인재·대규모 자금...3박자로 뚫었다[글로벌 도약, 직판이 답이다②] 04-01 다음 '최다메달러' 김윤지 기적 뒤 '비장애선수 출신 91년생 지도자' 손성락 감독 "메달보다 중요한건 성장과 노력...정답 주는 지도자 목표"[진심인터뷰] 04-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