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림 7-다시 돌아온 현대 공포영화의 전설[시네프리뷰] 작성일 04-01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51heWgRI7">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311dcfcb79621b117f9416b180a9a8a4a24ce8357eec5e26627c0c0ec828fad" dmcf-pid="K1tldYaeI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롯데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01/weeklykh/20260401060239636cjrr.jpg" data-org-width="1200" dmcf-mid="q8ZIMTLxO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1/weeklykh/20260401060239636cjr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롯데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b8bc4743aa36bec326f723e6cfb3db6d4abe4144c751687a8bb20562a7a7944" dmcf-pid="9tFSJGNdDU" dmcf-ptype="general"><strong>제목: </strong>스크림 7(Scream 7)</p> <p contents-hash="e3c6fc36a897f7aa07e0b3b7dd1612b53d29092bf6972b435375a20cb995f91d" dmcf-pid="2F3viHjJrp" dmcf-ptype="general"><strong>제작연도:</strong> 2026</p> <p contents-hash="5d4a034d51bd1c9e320fbd858cfe3149bf49c574c2090d72ade0aa447b70f463" dmcf-pid="VEDJpab0w0" dmcf-ptype="general"><strong>제작국: </strong>미국, 캐나다</p> <p contents-hash="35a8b3b1762ef32d42c03680eeb1c31d11fde5b9d07941657cda9eb596869b52" dmcf-pid="fDwiUNKps3" dmcf-ptype="general"><strong>상영시간: </strong>114분</p> <p contents-hash="486a5f3ad50d5fbae4b231619eef0725608e1867a9da7844f6a7596ea582504e" dmcf-pid="4wrnuj9UIF" dmcf-ptype="general"><strong>장르: </strong>공포, 스릴러</p> <p contents-hash="77ba39c70f823c787e7af3a996bd1ccf029d553817cb3bb866a7b08ab7fec809" dmcf-pid="8rmL7A2uwt" dmcf-ptype="general"><strong>감독:</strong> 케빈 윌리엄슨</p> <p contents-hash="a902f28623ee3c583f54bc6e16efae659c938383b2fa7f341147ea52959980be" dmcf-pid="6msozcV7O1" dmcf-ptype="general"><strong>출연: </strong>니브 캠벨, 코트니 콕스, 이사벨 메이, 맥케나 그레이스</p> <p contents-hash="f1d196b4a98879dea0c9ec67f0d29250dff215f1667adabde357a74202ca206c" dmcf-pid="PsOgqkfzw5" dmcf-ptype="general"><strong>개봉: </strong>2026년 4월 1일</p> <p contents-hash="242435f5558934c2c8b67b7d7594150e9e19d8f1b509b1ea9c50c74dc3b6957a" dmcf-pid="QOIaBE4qmZ" dmcf-ptype="general">등급: 미정</p> <p contents-hash="8b346dbec78f32724faddd0654445c3ddddee392eb839a4762eccd3cdfa2074b" dmcf-pid="xICNbD8BrX" dmcf-ptype="general"><스크림> 시리즈를 이야기할 때 빠질 수 없는 인물이 2명 있다. 당시 새내기였던 각본가 케빈 윌리엄슨과 연출을 맡은 중견 감독 웨스 크레이븐이다. 이 신구의 만남은 이전까지 보지 못했던 혁신적 오락물을 창조했고, 새로운 공포영화 유행을 이끌었다.</p> <p contents-hash="371311de73cabc31425af2ca82c6a3e7b08da4c513e5be5fafe6d8979e2e65bb" dmcf-pid="yVf0rqlwsH" dmcf-ptype="general">웨스 크레이븐은 ‘공포영화의 거장’으로 불린다. 일단 평생 만든 20여편의 장편 영화가 거의 공포영화였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대부분 작품이 기본 이상의 완성도를 보였다는 점이 중요하다.</p> <p contents-hash="115a81c82dff31761efd34fa240ca94830c41b9e1dfd3077ae11990698d6d7bc" dmcf-pid="WqBZA0mjOG" dmcf-ptype="general">으뜸은 <13일의 금요일>(1980)과 함께 할리우드의 1980년대 공포영화 전성기를 이끌었던 대표적 시리즈 <나이트메어>(1984)다. 초대형 스타가 된 조니 뎁의 데뷔작이자 중소 배급사에 지나지 않았던 ‘뉴 라인 시네마’를 대형 제작사로 성장시킨 행운의 작품이다.</p> <p contents-hash="5369c7491c06ad5d249afe7dd5e5434c566bec997534feff3c2c681f9781762f" dmcf-pid="YBb5cpsAIY" dmcf-ptype="general">또 하나의 대표작이 바로 그가 1편부터 4편까지 직접 연출을 맡으며 말년의 열정을 쏟아부은 <스크림>(1996)이다.</p> <p contents-hash="ebd4ee3b09c2b0cdef9487d3ff22e4ebbbb63833aade1e9d7f6a2741ffd2e0b7" dmcf-pid="GbK1kUOcDW" dmcf-ptype="general"><스크림> 시리즈는 2000년 발표된 3편으로 끝나는 듯싶었다. 하지만 11년이 지난 2011년 새로운 3부작을 목표로 한 4편이 공개되며 새롭게 시동을 건다.</p> <p contents-hash="7413b29cc018b0de10cf7da11449dc40e7bab841ed4fda14bdcb22def3a5f66d" dmcf-pid="HK9tEuIkry" dmcf-ptype="general">하지만 기대에 못 미친 흥행과 이후 웨스 크레이븐의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다시 한번 <스크림>은 막을 내리는 듯싶었다.</p> <p contents-hash="3349c1a2cc307d6aaebb98c335dc88043f671b613d9248c5d831f29e16fb5805" dmcf-pid="X92FD7CEwT" dmcf-ptype="general"><strong>신세대 감독들에 의한 새로운 시도</strong></p> <p contents-hash="596d0592bd768aa08875d0151e697583a2cde760f46567dbf1cc6f114f972042" dmcf-pid="Z2V3wzhDDv" dmcf-ptype="general">하지만 공교롭게 다시 11년이란 시간이 지난 2022년, 당시 주목받는 신예 콤비 감독 맷 베티넬리-올핀과 타일러 길렛에 의해 연출된 5편이 공개됐는데, 새로운 시작에 의미를 둬 제목도 숫자를 뺀 <스크림>으로 표기했다.</p> <p contents-hash="fa5730642128cad2e6ed7e74169f8be605809016701f1feb227bd1e19096df70" dmcf-pid="5Vf0rqlwrS" dmcf-ptype="general">크레이븐 감독의 손을 떠난 <스크림>은 이때부터 이전과 다른 양상으로 진행된다.</p> <p contents-hash="a9c80bbde06a754ed9c3eef1fe2eefd2e9df4462867bd2fa0b033f7211d55e91" dmcf-pid="1f4pmBSrIl" dmcf-ptype="general">가장 큰 변화는 과거 주인공 시드니는 조연으로 밀려나고 새롭게 등장한 카펜터 자매가 주인공으로 낙점됐다는 점이다.</p> <p contents-hash="cc77c5f17fd52a6535d7371d55510f77cc2516600309ac56fd09d9aeb511c804" dmcf-pid="t48Usbvmsh" dmcf-ptype="general">자매 중 하나가 원조 살인자의 핏줄이라는 구태의연한 관계를 부각하며 기괴한 사이코드라마로써 차별성을 부여하는데, 일각에서는 현대적 관점에 부합하는 참신함이라며 환영했지만, 반면 앞선 작품들이 보여줬던 정통 스릴러의 품위를 무시한 경박한 아이디어란 손가락질도 공존했다.</p> <p contents-hash="8cbd04d7f897f111d0c77644a01c13bca1765e1d0a8b5a2b0905fbf343be1f98" dmcf-pid="F48UsbvmmC" dmcf-ptype="general">어떻든 나름의 성공에 힘입어 콤비 감독이 다시 한번 <스크림 6>(2023)을 연출하는데 배경을 대도시 미국 뉴욕으로 옳기고, 시드니도 아예 배제되면서 점점 처음의 분위기와는 멀어지는 작품이 될 수밖에 없었다.</p> <p contents-hash="88b3fd2846f3a73ff3231af56e7e9d15dd20d5e9d36c760cf2cc07083ae1974f" dmcf-pid="386uOKTsrI" dmcf-ptype="general">이후 크고 작은 구설수와 사건들, 관계자들의 일정 차질이 겹치면서 후속으로 계획했던 제작은 묘연해졌는데, 우여곡절 끝에 결국 7편이 공개된 것이다.</p> <p contents-hash="93ff1a94763bd26a7b61538cf2e34f444858b221c20bfeb3bb36c01f56b9587d" dmcf-pid="06P7I9yOOO" dmcf-ptype="general"><strong>본원으로의 회귀 또는 퇴보</strong></p> <p contents-hash="eb5317680008e3f40922d50ffdf96a1e7098a83df37a6d078f1d74cce20c2cea" dmcf-pid="pPQzC2WIws" dmcf-ptype="general">악몽 같은 기억이 서린 고향 우즈보로를 떠나 새로운 마을에 정착해 가정을 꾸리며 살아가는 시드니(니브 캠벨 분). 하지만 다시금 살인마 ‘고스트페이스’의 협박 전화가 걸려 오면서 잠시나마 평온했던 일상은 산산조각이 난다. 더구나 이번엔 딸 테이텀(이사벨 메이 분)까지 위험에서 구해야만 한다.</p> <p contents-hash="e9d3fafb1df709f485dab3dc5f1860f0adafaf84fb4dab51e4614810fa52f455" dmcf-pid="UQxqhVYCrm" dmcf-ptype="general">30주년 기념작이라는 의미까지 더해진 이번 7편은 원 각본가인 케빈 윌리엄슨이 연출을 맡아 오리지널 팬들에게 더 큰 기대를 모았다.</p> <p contents-hash="e18bfe52094f0dd28d380308f81486c2421e17099a967aa6c8fed031b5d2a89b" dmcf-pid="uxMBlfGhEr" dmcf-ptype="general">또 6편에서 사라졌던 시드니가 다시 주인공으로 나서고, 전편에 등장했던 다수의 인물이 다양한 방식으로 얼굴을 드러내면서 다방면에 걸쳐 오리지널 팬들을 위한 작품임을 분명히 드러내고 있다.</p> <p contents-hash="6f52cd7dd4d2fa93c64194e54d8d2c45aea0adf403c200bddae10649eb1dc979" dmcf-pid="7MRbS4Hlrw" dmcf-ptype="general">흥행도 북미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하며 시리즈 중 최고 오프닝 기록을 기록하며 체면을 차렸다. 하지만 작품에 대한 평가는 또다시 엇갈리는 추세다.</p> <p contents-hash="318d45808055e55059879a9a2e39b57817c90b5e264c1f6d14e52932e6a1c3aa" dmcf-pid="zReKv8XSOD" dmcf-ptype="general">신진 콤비 감독이 잠시나마 새로운 세계를 구축했던 5편과 6편을 좋아했던 관객들은 이번 작품이 과거 작으로의 회귀가 아니라 진부한 퇴보라고 질타한다. 반대의 관점에선 필요 이상의 화려함과 번잡함이 제거한 전통과 추억을 복기시키는 작품이라는 긍정도 있다.</p> <p contents-hash="647a77190cda3152ee36ae0bf101907619492fdfac52760f516d5a1dfc72b642" dmcf-pid="qed9T6ZvrE" dmcf-ptype="general">한국 수입사는 너무 갑작스러운 개봉일 발표와 홍보로 개봉을 진행하고 있어 의아한데, 그만큼 작품에 거는 기대가 크지 않다는 방증이 아닐까 싶다.</p> <blockquote class="talkquote_frm" contents-hash="6ec882bcdaa4ba36fa5026166415ce3abc03bde381dcb60b82664ecf03267b78" dmcf-pid="BSvkVsx2sk" dmcf-ptype="blockquote2"> <strong>공포영화의 거장 ‘웨스 크레이븐’</strong> </blockquot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db408b82b663dfc169c8e84b4c265ee0d487009537a8331e45d6c8704dc6c2c" dmcf-pid="bvTEfOMVr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tvtropes.or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01/weeklykh/20260401060241111thie.jpg" data-org-width="1200" dmcf-mid="B2K1kUOcm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1/weeklykh/20260401060241111thi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tvtropes.org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36fb2ec69fd90bccb3dc2a6ba8a0c7a86e803f7380f92bcbcd2b4ebb5674431" dmcf-pid="KTyD4IRfEA" dmcf-ptype="general">이번 <스크림 7>은 여러 우여곡절 끝에 원년 멤버들의 명성에 더 의지할 수밖에 없는 작품이 됐다. 이렇다 보니 사실상 이 시리즈의 아버지이자 공포영화의 거장으로 불리는 웨스 크레이븐 감독(사진)의 빈자리를 더 크게 실감한다.</p> <p contents-hash="626aff9ea6dd5bfc7680e61a1c4ecaa3b9e3cf8a488c8194108597d8c85ab784" dmcf-pid="9yWw8Ce4mj" dmcf-ptype="general">엄격한 침례교 집안에서 태어난 그는 성인이 될 때까지 제대로 영화를 보지 못했다고 한다.</p> <p contents-hash="77f84cdc8d2ad0014daaf9f8954617e31334688b07f8e889c1ed32f722a9c007" dmcf-pid="2WYr6hd8IN" dmcf-ptype="general">철학과 석사를 마친 후 대학에서 영어와 인문학을 가르치던 그가 본격적인 영화 일에 뛰어들게 된 무대가 포르노 제작 업계라는 사실은 참으로 아이러니하지 않을 수 없다.</p> <p contents-hash="df14f8ab5a477412971d5dcc5f250393a0fe20f3d7cfbb4e32f636f32590232a" dmcf-pid="VYGmPlJ6Ia" dmcf-ptype="general">이런 양가성은 이후 자신만의 작품 색을 유지하면서 동시에 흥행에 대한 욕심도 숨기지 않았던 그의 작품 행보와도 다르지 않다.</p> <p contents-hash="0a7459ecf60e4c66d1ac7350802d3c7107c5d3bc3796ce833d4c5dedb462f283" dmcf-pid="fGHsQSiPDg" dmcf-ptype="general"><나이트메어> 시리즈가 후배들에 의해 성공적으로 이어지자 크레이븐 감독은 야심 차게 새로운 흥행작을 기획하는데 국내에는 당시 흥행했던 <사랑과 영혼>의 인기에 숟가락을 얹은 <영혼의 목걸이>란 생뚱맞은 제목으로 개봉한 <쇼커>(Shocker·1989)였다.</p> <p contents-hash="0ad1fd55c5eac30a320ae571e511ebe1c0768b982b99752d004de6b894bb11a1" dmcf-pid="4HXOxvnQIo" dmcf-ptype="general">당시 상업영화로서는 빈부 격차와 인종 차별의 사회정치적 메시지를 노골적으로 드러낸 <공포의 계단>(The People Under the Stairs·1991), 좀비 영화의 유행과 범람을 예견하듯 현실에 기반해 부두교와의 관계를 진지하게 탐색한 유일한 영화로 기억되는 <악령의 관>(1988)은 그의 세계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작품이다.</p> <p contents-hash="3dffe1f145aad84fb27c1d0a1128fe097b2bea5d7827e4c477d71e01655f46b4" dmcf-pid="8XZIMTLxrL" dmcf-ptype="general">그의 작품목록에서 (TV용을 빼고) 공포가 아닌 작품은 실화를 바탕으로 메릴 스트리프가 주연한 음악 교사 이야기 <뮤직 오브 하트>(1999)와 옴니버스 로맨스 영화 <사랑해, 파리>(2006)에 포함된 단편 <페르 라세즈 공동묘지> 2편뿐이다.</p> <p contents-hash="3164d40f904594c9b5cc3b5e5a12100d20ad8890011460a66e90130bd8570227" dmcf-pid="6TyD4IRfwn" dmcf-ptype="general">크레이븐 감독은 2015년 8월 30일, 향년 76세로 로스앤젤레스 자택에서 뇌종양으로 사망했다.</p> <p contents-hash="90c64b262e17a972c181fcaeba389dd9d67738fd1e276eb86c969193db51fa83" dmcf-pid="PyWw8Ce4wi" dmcf-ptype="general">최원균 무비가이더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주간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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