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당제약의 폭주는 어디까지…각종 의혹에도 주가는 ↑[바이오 맥짚기] 작성일 04-01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frNOJUZEH"> <div contents-hash="ab60e03a0c530f9732cb7563f583ecacf8cf127ea2403eb7adb130c9570a7324" dmcf-pid="G4mjIiu5sG" dmcf-ptype="general"> <div> 이 기사는 2026년03월31일 08시00분에 <strong>팜이데일리 프리미엄 콘텐츠</strong>로 선공개 되었습니다. </div> </div> <p contents-hash="a7b8f953edd701bd68cb249480c868c14720c13df6eb9f2eb4b9e3c9b6a76840" dmcf-pid="H1e4iBSrOY" dmcf-ptype="general">[이데일리 김새미 기자] 30일 바이오·헬스케어 섹터에서는 여전히 삼천당제약(000250)이 '뜨거운 감자'였다. 이날 삼천당제약은 주총에서 전인석 대표의 파격 발언에 이어 장 마감 후 미국 라이선스 계약 공시까지 더해지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p> <p contents-hash="36882ef8e00e5af5b42967517d22615b5eab9fa12abf6517f9fb63c1067b7a47" dmcf-pid="Xtd8nbvmrW" dmcf-ptype="general"><strong>광기의 삼천당제약…고점 논란에도 주가는 질주</strong></p> <p contents-hash="b5a21f796dec23294fb0b50570f931f8594c7ad15e8224d56a7b32951a888ea4" dmcf-pid="ZFJ6LKTsOy" dmcf-ptype="general">이날 KG제로인 엠피닥터(MP DOCTOR·옛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삼천당제약의 거래대금 4194억9916만원(비중 4.42%)으로 코스닥 2위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1e048bd28516da41c7e8c01c342d73927416a5aeeb8de9ea99b957a2e97f367" dmcf-pid="53iPo9yOO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30일 코스닥 거래대금 순위 (자료=KG제로인 엠피닥터(MP DOCTOR·옛 마켓포인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01/Edaily/20260401080306474dpff.jpg" data-org-width="800" dmcf-mid="QHAiEQ1yO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1/Edaily/20260401080306474dpf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30일 코스닥 거래대금 순위 (자료=KG제로인 엠피닥터(MP DOCTOR·옛 마켓포인트))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461bc7d05155b910fc64a76f54d4dd8d23f40f7b22439192a4f29d272fc55eec" dmcf-pid="10nQg2WIEv" dmcf-ptype="general"> <p>이날 삼천당제약의 종가는 전일 대비 7만3000원(6.57%) 상승한 118만4000원이었다. 같은날 애프터마켓(After-Market)에선 전일 대비 3만9000원(3.51%) 오른 115만원에 거래를 마치며 정규장보단 상승 폭이 줄었다. 삼천당제약은 지난 20일 코스닥 시총 1위에 등극한 이후 이날까지 1위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날 기준 삼천당제약의 시가총액은 27조7736억원으로, 2위인 에코프로의 시총은 19조9184억원이다.</p> </div> <p contents-hash="f732435fc8ffb8f61663c8960a860aceb641fe70809985aea2d1f4e227f31d19" dmcf-pid="tpLxaVYCES" dmcf-ptype="general">업계 안팎에선 지난 24일 전인석 대표이사가 2500억원 규모의 블록딜(시간외매매)을 예고했음에도 연일 주가가 상승하는 것에 의아해하는 분위기다.</p> <p contents-hash="7033dbe721adcc4130706bb0a99db846f05abebcbd6261b9c72addc8a5764c1a" dmcf-pid="FUoMNfGhrl" dmcf-ptype="general">이러한 상황에서 삼천당제약은 이날 오전 경기도 화성시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었다. 해당 주총에서 500여 명의 주주가 몰려들어 인산인해를 이뤘으며, 전 대표는 파격적인 발언을 쏟아내 업계 주목을 받았다.</p> <p contents-hash="76f1eaa1cf2c51fda220d6760fb4bb57e360eb7e6658ca81f26b541c7e41e6d7" dmcf-pid="3ugRj4Hlmh" dmcf-ptype="general">업계에 따르면 전 대표는 이날 주총에서 S-PASS 플랫폼 기술이 1세대뿐 아니라 2세대, 3세대까지 개발됐으며 경구용 인슐린과 경구용 GLP-1에는 1세대 기술이 적용됐다고 언급했다. 2세대 기술로는 키트루다를 포함해 항체의약품을 경구제로 바꿀 수 있고, 3세대 기술로는 백신을 경구제로 전환시킬 수 있다고 주장했다.</p> <p contents-hash="4913c3897fe34e0f03b936d0730d09405b5f053a6197a93cdc14fd7074df9c74" dmcf-pid="07aeA8XSIC" dmcf-ptype="general">이날 장 마감 후 삼천당제약은 경구용 당뇨 치료제 '리벨서스' 제네릭과 경구용 비만 치료제 '위고비' 제네릭(세마글루타이드)의 미국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총 마일스톤 규모는 1억달러(약 1508억원)로, 세부 사항은 파트너사 요청으로 밝힐 수 없다고 했다.</p> <p contents-hash="e47e21b9327a547541aa5836e29fa0afd0e93a92ae4b5d840c67f8641daf74e2" dmcf-pid="pzNdc6ZvEI" dmcf-ptype="general">독특한 점은 이익 공유 분배 비율이 삼천당제약 90%, 파트너사 10%로 설정됐다는 점이다. 제품 첫 판매일로부터 10년 동안 파트너사가 제품 판매 수익의 90%를 삼천당제약에 제공해야 한다. 이를 두고 업계에서는 각종 의구심이 일고 있다.</p> <p contents-hash="f7c8323faa0ecdd2a3fa67dea2775b81dbb8d7bf4669a3de9cf7c2e39781ccda" dmcf-pid="UqjJkP5TrO" dmcf-ptype="general">삼천당 제약은 이러한 수익 구조로 계약이 가능했던 이유에 대해 '스낵 프리'(SNAC-Free) 기술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경구용 위고비 개발사인 노보 노디스크는 '스낵'(SNAC) 관련 제형 특허를 2039년까지 등록했지만 삼천당제약은 '에스패스'(S-PASS)를 통해 SNAC 없이도 흡수율을 극대화하는 대체 물질 개발에 성공했다는 게 회사 측 주장이다.</p> <p contents-hash="431ada7544be022344183ad72fe1f41ebc729da9b64771d83fd5b6fa5cc2a266" dmcf-pid="uBAiEQ1yrs" dmcf-ptype="general">한 바이오벤처 대표는 "노보 노디스크의 제형 특허를 회피한 독자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하더라도 별도 임상시험을 필수적"이라며 "초기 단계 계약일수록 파트너사가 이익을 배분 받는 비중이 크다는 점을 감안하면 통상적인 파트너십 계약과 거리가 있다"고 언급했다.</p> <p contents-hash="754a995951fdf6d2ef57e3d177f118a159db69832a0f0c1d99a0f61320283cf5" dmcf-pid="7bcnDxtWwm" dmcf-ptype="general"><strong>최대주주 변경 후 주가 '쑥'…사업 확장 기대감 ↑</strong></p> <p contents-hash="adced082bf2ab9278abb1d623884d8dd7b735af8e861a19bad8a9f3a44d27908" dmcf-pid="zZMVdzhDEr" dmcf-ptype="general">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GS) 기반 유전자 분석업체 셀레믹스(331920)는 이날 주가가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시계열을 확대해보면 연 초까지만 해도 2500원대였던 주가가 최근 1만원대를 넘어서는 등 큰 상승 폭을 보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82ae062df7d6f6014928a812dcbc761be52d5cb705d60eaa635f04b03af419d" dmcf-pid="q5RfJqlww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최근 셀레믹스 주가 추이 (자료=엠피닥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01/Edaily/20260401080307816xsgl.jpg" data-org-width="800" dmcf-mid="ygLxaVYCI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1/Edaily/20260401080307816xsg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최근 셀레믹스 주가 추이 (자료=엠피닥터)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63f03937d5b7d0cb1b44614533920854032aef436d0b72cf53594b22b46435a" dmcf-pid="B1e4iBSrwD" dmcf-ptype="general">최대주주 변경 이후 기업가치가 오를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추정된다. 셀레믹스 관계자는 "최대주주 변경 이후 사업이 활발하게 펼쳐질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인해 주가가 오른 것 같다"며 "그 외에 최근 특별한 호재는 없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da4529274ad381951ac90c671aaa33ae171b1ff451d8d69c9316a57eb1f47ff3" dmcf-pid="btd8nbvmrE" dmcf-ptype="general">앞서 셀레믹스는 지난달 4일 장 마감 후 최대주주 변경 및 43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 계획을 공시했다. 이에 따라 지난 12일 최대주주는 김효기 대표(지분율 3.75%)와 이용훈 대표(1.52%)에서 박종갑 오늘이엔엠 이사(5.27%)로 변경됐다. 다음날인 지난 13일에는 이 대표가 사임하고 박 이사가 신임 대표로 선임되면서 박종갑·김효기 공동대표이사 체제로 바뀌었다.</p> <p contents-hash="bdb1b6c0b833518a10455e037de20ca68bae36bb3bfc0fbb8dede95d0f3d451c" dmcf-pid="KFJ6LKTsmk" dmcf-ptype="general">이와 함께 셀레믹스는 차세대 염기서열분석(NGS) 기반 유전자분석 중심에서 바이오의약품, 인공지능(AI) 기반 헬스케어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기로 했다. 화장품, 건기식 사업은 물론 귀금속 제조·판매·중개와 실물자산의 위탁보관·유통·판매 사업도 추가해 캐시카우도 추가했다.</p> <p contents-hash="f7f6f3d0ef158335c7cbc21ac1bb7182a89d9b5c22c0ad23d9af4bd97c966eb5" dmcf-pid="93iPo9yOrc" dmcf-ptype="general">사내이사 후보인 윤유식 전 SBI 프라이빗 에쿼티 대표, 사외이사 후보인 차정준 아케일로 코리아(Akaylo Korea Co., Ltd) 부회장이 투자 전문가라는 점과 사외이사 후보인 김은미 전 씨에이치케이글로벌 대표이사가 화장품·소비재 관련 경험이 풍부하다는 점도 눈에 띄는 대목이다.</p> <p contents-hash="96def7dfcdce170134588e04a5b2d6997a7f6713f0d68f39ce61edc2756759bf" dmcf-pid="20nQg2WImA" dmcf-ptype="general">향후 대규모 자금조달 가능성도 제기된다. 셀레믹스는 이번 주총에서 신주발행한도를 20%에서 50%로 확대하고, 전환사채(CB)와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한도를 500억원에서 1000억원으로 늘리기 위한 안건도 상정했다. 발행 목적으로는 구조조정, 재무구조 개선, 사업 다각화, 시설 투자, 타법인 출자, 인수합병(M&A) 등을 추가했다.</p> <p contents-hash="558d2c0855dd957dbec86153874aedce3892a24c6cf4c5f73c67bacb52bb4dac" dmcf-pid="VpLxaVYCIj" dmcf-ptype="general"><strong>'새내기주' 아이엠바이오 "경쟁약 KS 이슈…시장 반응 과도"</strong></p> <p contents-hash="1c2de8c43ebbddd84ad0d8ec12451ef632e5030e5c25a5602e3ac2328198d641" dmcf-pid="fUoMNfGhsN" dmcf-ptype="general">한편 바이오·헬스케어 종목 중 오름테라퓨틱(475830)(-15.57%), 아이엠바이오로직스(493280)(-12.28%), 한스바이오메드(042520)(-11.8%), 앱클론(174900)(-10.17%) 등은 10%대 하락폭을 보였다. </p> <p contents-hash="e8ecff19068ab4db08bbafcccdb717120f23fb3517664edb24cc1dad2437b8d8" dmcf-pid="4ugRj4HlEa" dmcf-ptype="general">이 중 지난 20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 아이엠바이오로직스는 상장 첫 날 '따따블'(공모가 대비 4배)을 기록했던 기업이다. 아이엠바이오로직스는 상장 첫 날 공모가(2만6000원) 대비 7만8000원(300%) 상승한 10만4000원을 기록했으나 이후 하락세를 보였다. 이날 아이엠바이오로직스 주가는 6만5700원으로 전일 대비 9200원(-12.28%) 하락한 것은 물론, 상장 첫 날 종가(10만4000원) 대비 3만8300원(36.83%) 떨어졌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b9eddbe4072e8c1f96ba809b056fbcc8c513bad2471027ea5c86466b3e58d61" dmcf-pid="87aeA8XSI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코스닥 상장 이후 아이엠바이오로직스 주가 (자료=엠피닥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01/Edaily/20260401080309143qnsv.jpg" data-org-width="800" dmcf-mid="WYztbYaem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1/Edaily/20260401080309143qns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코스닥 상장 이후 아이엠바이오로직스 주가 (자료=엠피닥터)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65840152f765f6c1aad69ed081015dc5d0124fa59e3b7242f846440181ff41a" dmcf-pid="6zNdc6Zvro" dmcf-ptype="general">시장에서 경쟁약인 사노피의 '암피텔리맙'(amlitelimab)에서 2건의 카포시 육종(KS) 사례가 보고됐다는 소식이 일부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러한 우려에 대해 아이엠바이오로직스 측은 "KS 발생에 대해서는 사노피 측에서도 크게 우려하지 않는 분위기라고 들었다"며 "KS 이슈를 과도하게 확대 해석하는 것 같다"고 선을 그었다.</p> <p contents-hash="127cc3aed5361e9802dbe755ffb246f820f98319f26e97bc8c81fed20d874463" dmcf-pid="PqjJkP5TIL" dmcf-ptype="general">암피텔리맙 투여 환자 3778명 중 총 2건의 KS 사례가 보고됐다는 점을 고려하면 상당히 낮은 빈도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또 두 사례 모두 비교적 경증인 피부형(cutaneous)으로 판정됐고, 위험 요인을 가진 피험자에서 발견됐다는 점을 강조했다.</p> <p contents-hash="620fcb40373ee72418a57f5a8d750372c7a7c72d19d491122df700b17c29c59a" dmcf-pid="QBAiEQ1yEn" dmcf-ptype="general">하경식 아이엠바이오로직스 대표는 "(최근 주가 하락에 대해) 펀더멘털 대비 과도한 반응"이라며 "앞으로 회사 성과에 대해 보다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답했다.</p> <p contents-hash="f3eeba5da3a1d7eaa28cae744e2f0edf2bbb400ff0026f66c9acffb04271345e" dmcf-pid="xnYCXD8BOi" dmcf-ptype="general">한편 아이엠바이오로직스는 2020년 8월 설립된 자가면역질환 항체 치료제 전문 기업으로 국내 최초로 이중항체 기반 자가면역질환 글로벌 임상에 진입했다. 설립 4년 만인 2024년에는 핵심 파이프라인 'IMB-101'과 'IMB-102'를 1조8000억원 규모로 글로벌 기술이전하는 성과를 냈다.</p> <p contents-hash="59ec783c99a94096a20fd2458cdc4aef37f3373d9eb3f4fe69e4e36b3fc92229" dmcf-pid="y5RfJqlwDJ" dmcf-ptype="general">김새미 (bird@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시영, 아들과 레스토랑서 랍스터 플렉스…"첫 가족 여행" 04-01 다음 성시경, 봄 대표 브랜드 콘서트 ‘축가’ 귀환…1일 예매 돌입 04-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