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게 맞아도 더 강하다”… 저용량·고효율 mRNA 백신 기술 개발 작성일 04-01 3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생명연, 새로운 백신 설계 전략으로 효과 높여<br>소량으로 항체·면역세포 반응 동시 유도하고<br>안전성도 확보…여러번 접종해도 부작용 없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4S5f5kLW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e079d9190660a647d4c92c8ffc1399b75d0cf2ffd3d81d04c5efc14d31c380a" dmcf-pid="yh6nCn71v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AI로 생성한 차세대 저용량 mRNA백신 플랫폼 모식도. 생명연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01/seouleconomy/20260401102227852qclf.png" data-org-width="1200" dmcf-mid="Qe09o9yOT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1/seouleconomy/20260401102227852qclf.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AI로 생성한 차세대 저용량 mRNA백신 플랫폼 모식도. 생명연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a0476f0bc197e588f32fdeea1f82617638341030c04ae88ee7600e78153d41c" dmcf-pid="WlPLhLztvV" dmcf-ptype="general">기존보다 적은 용량을 투여해도 더 강력한 면역 반응을 유도해 mRNA 백신의 효율은 높이고 부작용은 줄이는 기술이 국내에서 개발됐다.</p> <p contents-hash="364fc9348a2ffe6616432decb9671c49ca529c2798ac235d1b788443e293dfa9" dmcf-pid="YSQoloqFy2" dmcf-ptype="general">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핵산치료제연구센터 차현주 박사 연구팀은 저용량·고효율 mRNA 백신 플랫폼 설계 방법을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p> <p contents-hash="95ff464a4281d849ce785e439dbcf90707c98b6fab84a61981136977069bfece" dmcf-pid="GvxgSgB3l9" dmcf-ptype="general">코로나19 백신으로 잘 알려진 mRNA 백신은 항원 단백질의 설계 정보를 담은 mRNA를 세포에 전달해, 세포가 해당 단백질을 직접 합성하도록 하고 이를 통해 면역반응을 유도하는 원리다. 개발 속도가 빠르고 면역 효과가 좋아 차세대 백신으로 손꼽힌다.</p> <p contents-hash="efd2893ea4259f305f4b42e7fd83681534edbff9ac188ffffbd0f3b977d9371d" dmcf-pid="HTMavab0vK" dmcf-ptype="general">하지만 비교적 많은 양을 투여해야 하고 용량이 증가할수록 발열·통증과 같은 부작용이 커질 수 있다는 단점이 있었다. mRNA가 몸속에서 쉽게 분해되고 세포막을 스스로 통과하기 어렵기 때문에 이를 안전하게 감싸 세포 안까지 운반해 줄 나노입자 기술을 확보하는 것도 관건이다.</p> <p contents-hash="0631e0da186c4acaca69fed81a39866a6d887076a158c5fe3fb03e8c00cf45f1" dmcf-pid="XyRNTNKplb"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mRNA를 몸속 세포에 잘 전달해주는 지질 나노입자와, mRNA가 더 잘 작동하도록 돕는 유전 설계 구조를 동시에 개선했다.</p> <p contents-hash="9b97d5be66724ca5427cf7399fa1eb264f17504c583cf48303a81b413facbcc4" dmcf-pid="ZWejyj9UyB" dmcf-ptype="general">지질 나노입자는 이번 연구를 통해 새로 개발됐다. 연구팀은 96종의 후보 물질을 비교한 결과 ‘H9T6’라는 새로운 물질이 기존 물질보다 mRNA를 더 잘 전달하는 것을 확인했다. 특히 새로운 나노입자는 세포 안으로 들어간 뒤, mRNA가 작은 주머니와 같은 공간(엔도좀)에 갇혀 분해되기 전에 잘 빠져나오도록 돕는 역할도 한다. 그 결과 단백질 발현량이 증가하면서 면역반응이 강화됐다.</p> <p contents-hash="63e5a384f981f2cb6a983c3579790141e2e5f65df7f468fcfdcbf8f3e2ded28f" dmcf-pid="5YdAWA2uSq"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mRNA의 설계도도 최적화시켰다. mRNA에는 단백질의 생성량과 안정성 등을 결정하는 비번역 조절 구간(UTR)이 있다. 연구팀은 수십만 개의 후보를 분석해 가장 효과적인 구조를 찾아 단백질 생성 능력을 크게 높였다.</p> <p contents-hash="49261e13d1eff088bec69b0f149c551c4afea324efdb87fc3ddb4ba3dd384946" dmcf-pid="1GJcYcV7Wz"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신개발 기술을 적용한 결과 기존보다 적은 용량으로도 강한 항체 반응과 면역 반응이 동시에 나타나는 것을 확인했다. 여러 번 접종하는 상황을 가정한 안전성 검사(독성평가)에서도 특별한 부작용 없이 일시적인 반응 후 회복되는 모습을 보였다.</p> <p contents-hash="39321887e7ae6336df48ce833273038efc2f30a797ce2da583f38a34548d3882" dmcf-pid="tHikGkfzT7" dmcf-ptype="general">이번 연구는 단순히 하나의 백신 성능을 개선한 것을 넘어 mRNA 백신을 더 효율적으로 설계하는 새로운 개발 전략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연구책임자인 차현주 박사는 “향후 신종 감염병 대응뿐 아니라 암 백신 등 다양한 mRNA 기반 백신 및 치료제 분야에 폭넓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8776a6208c46e30bf16b45cb734826e77f04f22382f316c6a94efb71ac1b76a7" dmcf-pid="FXnEHE4qvu" dmcf-ptype="general">장형임 기자 jang@sedaily.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NIA-KERI, 의료기기 AI 데이터 협력 확대 04-01 다음 “장난도 이 정도면 예술” 만우절 즐기는 게임들 04-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