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체육계 이끈 장웅 전 IOC위원 별세 작성일 04-01 15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올림픽 남북공동 입장 주역<br>IOC “3일간 조기게양 할 것”</strong><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1/2026/04/01/0002781477_002_20260401113626868.jpg" alt="" /></span></td></tr><tr><td></td></tr></table><br><br>북한 체육계를 이끈 장웅 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이 지난달 29일 별세했다. 87세.<br><br>IOC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장 전 위원의 사망 소식을 알리며 “깊은 애도를 표한다. 스위스 로잔의 올림픽하우스에 3일 동안 오륜기를 조기 게양할 것”이라고 밝혔다.<br><br>1938년 평양에서 태어난 장 전 위원은 농구 선수 출신으로 현역 은퇴 이후 지도자를 거쳐 북한올림픽위원회에서 행정가로 활동했다. 1976년 몬트리올올림픽에 통역요원으로 참여한 것을 시작으로 각종 국제회의에 북한 대표로 참석하며 국제 스포츠 무대에서 입지를 넓혔다. 특히 장 전 위원은 1996년 IOC 총회에서 고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과 함께 IOC 위원에 선출돼 20여 년간 북한의 입장을 대변하는 국제 스포츠 인사로 폭넓게 활동했다.<br><br>장 전 위원은 1991년 지바 세계탁구선수권대회 남북 단일팀 결성과 2000년 시드니하계올림픽,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 남북 공동 입장 등 스포츠를 통해 남북 긴장을 완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 인물로 평가받는다.<br><br>유족으로는 북한 축구대표팀 골키퍼 출신으로 IOC에서 근무했던 아들 장정혁, 조선평양체육단 여자배구 감독을 지냈고 국제배구 심판으로 활동 중인 딸 장정향 등이 있다.<br><br> 관련자료 이전 ‘북한 스포츠 외교’ 장웅 전 IOC 위원 사망…탁구 단일팀, 올림픽 공동입장 이끌어 04-01 다음 감대진, 시한부 완치 후 만들어낸 ‘기적’ 04-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