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 KT맨' 박윤영 대표, 취임 첫날부터 '구조조정' 인원 전면 재배치 작성일 04-01 2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SWcVIRfdt"> <p contents-hash="29288d114717f60e93a13627b01f7c84c194f552c698dc71f3d45a620e6a18c0" dmcf-pid="UvYkfCe4M1" dmcf-ptype="general"><strong>토탈영업센터 폐지, 구조조정 대상자 전면 재배치… 보안 거버넌스 강화<br> "박윤영, 통신망 공공성 확보 나서야"… "자회사 경영권 보장해달라"</strong></p> <p contents-hash="64057e24dd8bac0503ab2e34c99ff3d137f251145417a4bebc950fa4bd021aab" dmcf-pid="uTGE4hd8J5" dmcf-ptype="general">[미디어오늘 <span>윤수현 기자</span>]</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605d8e8fec35aff5c422383b279a0995b78edb561955a1858aca345e17cf7e5" data-idxno="476981" data-type="photo" dmcf-pid="7yHD8lJ6J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박윤영 KT 신임 대표이사가 지난달 31일 취임 후 첫 공식일정으로 경기도 과천에 있는 네트워크·보안 관제센터에 방문했다. 오른쪽이 박윤영 대표이사. 사진=KT"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01/mediatoday/20260401154527037evby.jpg" data-org-width="600" dmcf-mid="2gjKTQ1yJ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1/mediatoday/20260401154527037evb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박윤영 KT 신임 대표이사가 지난달 31일 취임 후 첫 공식일정으로 경기도 과천에 있는 네트워크·보안 관제센터에 방문했다. 오른쪽이 박윤영 대표이사. 사진=KT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b7aee10f16899f44de3bfc78af0eda9f6b5087df43811484c0060f1f1f5e5ec9" dmcf-pid="z07TL1EoMX" dmcf-ptype="general"> <p>지난달 31일 주주총회에서 KT 대표이사로 선임된 박윤영 대표가 취임 첫날부터 파격 행보를 보이고 있다. 김영섭 전임 대표 시절 이뤄진 대규모 구조조정 대상자들이 모인 토탈영업센터를 폐지하고, 해킹 사태 재발을 막기 위해 보안 거버넌스도 강화하고 나섰다. 박 대표 체제 KT가 통신사의 기본 서비스인 통신업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제언이 나온다.</p> </div> <div contents-hash="29435c41b80b1607c3496a9bbd1a499b5ddce55f19920e9aeebf3a4442d4cea6" dmcf-pid="qpzyotDgiH" dmcf-ptype="general"> <p><strong>박윤영 KT 대표이사, 취임 첫날 '구조조정' 상징 토탈영업센터 폐지</strong></p> </div> <div contents-hash="7471eeb74e8becd03582916fe2759f2c6462d8b60b92c480cb4532ab8a83cc67" dmcf-pid="BUqWgFwaeG" dmcf-ptype="general"> <p>KT는 지난달 31일 주주총회를 열고 박윤영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LG CNS·LG유플러스에서 재직한 김영섭 전 대표와 달리 박 신임 대표는 1992년 한국통신(KT의 전신)에 입사한 뒤 30여 년간 KT에서 근무한 '정통 KT맨'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박 대표는 기업사업부문장 사장, 미래사업개발단장 등 회사 주요 사업·기술 분야에서 근무해왔다. KT는 박 대표에 대해 “AX 역량과 성장 전략, 그리고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경영 의지가 KT의 미래 성장을 견인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p> </div> <p contents-hash="01ce7c6b25528bcc62f6eb468dae8c930b8692dffb75d16b99576206a9200592" dmcf-pid="buBYa3rNiY" dmcf-ptype="general">박 대표는 취임부터 전임 대표와 다른 파격 행보를 보이고 있다. 김영섭 대표 체제에서 진행된 대규모 구조조정 후 신설된 부처를 폐지한 것이 대표적이다. KT는 2024년 대규모 구조조정을 실시해 통신망 설치·유지·보수 업무 담당 자회사를 신설해 직원 1700명을 전출했으며 2800명에 대한 희망퇴직을 실시했다. 희망퇴직과 자회사 전출을 하지 않은 직원 약 2500명은 '토탈영업TF'로 배치됐다. 통신망 설치·유지·보수를 담당해 온 직원들은 KT 지사에 출근해 휴대폰·TV·인터넷 영업·판매를 담당해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f2d7a474654aa035e3ba490681b94789af23e674c95dac348a0ccf0ddeb033e" data-idxno="476982" data-type="photo" dmcf-pid="K7bGN0mji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024년 10월16일 서울 광화문에서 집회 중인 KT노동조합. 사진=윤수현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01/mediatoday/20260401154528314hlnv.jpg" data-org-width="600" dmcf-mid="fE7IRYaeJ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1/mediatoday/20260401154528314hln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024년 10월16일 서울 광화문에서 집회 중인 KT노동조합. 사진=윤수현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b4ad3bc1406fec9c8b9fbfe0d5eec85782d6c3666987cf07e83084bf29b98b3d" dmcf-pid="9zKHjpsAny" dmcf-ptype="general"> <p>박 대표는 토탈영업센터 조직을 폐지하고, 인원을 재배치하기로 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박 대표는 지난해 불거진 해킹 사고가 김영섭 대표 체제에서 실시된 구조조정과 연결돼 있다고 보고 있다. 기술직에 대한 구조조정이 단행되면서 네트워크 안정성과 경쟁력이 훼손됐다는 것이다.</p> </div> <p contents-hash="2c17225c338b7f7a324fd74b8a32dcab7eda50fb1a051db6a20b178b0d3cf722" dmcf-pid="2q9XAUOcRT" dmcf-ptype="general">개인정보 보안 체계도 강화한다. 우선 박 대표는 취임 후 취임식을 열기 전 경기도 관처에 있는 네트워크·보안 관제센터에 방문했다. 이에 대해 KT는 “통신 서비스의 근간인 네트워크 안정성과 보안 경쟁력을 최우선 경영 과제로 삼겠다는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행보”라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a17c53ca1074c097866843ac025bc81e351bfdc721320f2202580d2ec3530c17" dmcf-pid="VB2ZcuIkRv" dmcf-ptype="general">박 대표는 해킹 사태 재발을 막기 위해 보안 거버넌스를 새롭게 재편했다. 분산된 보안 기능을 정보보안실에 통합하고, 금융결제원 출신 보안 전문가인 이상운 전무를 영입해 최고정보보호책임자로 선임했다. AI 조직 개편에도 나섰다. AI 관련 전략 수립과 기술 개발 등을 담당할 'AX사업부문'을 신설했으며, 삼정KPMG 컨설팅부문장을 지낸 박상원 전무를 부문장으로 영입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4aeb7acfe972ea4a8b1c1e9614de0ae0bf7641c45e46091e8c4df564d6eb510" data-idxno="476983" data-type="photo" dmcf-pid="fbV5k7CEM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해 KT 기자간담회에서 경영진이 사과하는 모습. 가운데가 김영섭 대표. 사진=KT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01/mediatoday/20260401154529562nxqq.jpg" data-org-width="600" dmcf-mid="0FR7CfGhR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1/mediatoday/20260401154529562nxq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해 KT 기자간담회에서 경영진이 사과하는 모습. 가운데가 김영섭 대표. 사진=KT 제공.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2e86e04a055f723e7c2bc90cc68a72ab164e67880dbccd7e822b5869df05a101" dmcf-pid="4Kf1EzhDJl" dmcf-ptype="general"> <div> <p><strong>“직원 소통 필요”… “해킹 소비자 보상, 선제적으로 나서야”</strong></p> </div> </div> <div contents-hash="3bc0294d9937324f025f0d43025e6a5a3af36031f1cf8a28fd458db12a93a277" dmcf-pid="894tDqlwLh" dmcf-ptype="general"> <p>KT 내외부에선 박윤영 신임 대표가 통신사의 기본 서비스에 충실해야 한다는 요구가 나온다. KT새노조는 미디어오늘에 “외부 낙하산이 아니라, KT 출신 인사가 대표이사가 된 점에 대해 기대가 있다”면서 “토탈영업센터 폐지 과정에서 원거리 발령이나 희망하는 직무가 아닌 다른 직군에 배치되는 일이 없도록 직원들과 소통을 했으면 한다. 또 그동안 KT에서 아현국사 화재 사건·기지국 해킹 사태 등 여러 사고가 발생했는데, 통신사의 기본을 다져주길 바란다”고 밝혔다.</p> </div> <p contents-hash="2290ea1349854cecb69ad7bb5ab5425c321a2b19b7835f29271516a491e5f3da" dmcf-pid="628FwBSreC" dmcf-ptype="general">김주호 참여연대 민생경제팀장은 미디어오늘에 “지난해 대규모 해킹 사태 이후 통신망 공공성과 안정성에 대한 우려가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다”며 “KT가 새 대표이사 체제에서 통신망 공공성을 어떻게 확보할지가 중요해졌다. 또 지난해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대한 소비자 보상 대책에 대해서도 선제적으로 나서서 이용자 신뢰를 얻어야 할 것”이라고 했다.</p> <p contents-hash="9fbdfaef79839f9cea48f09d93ccd62063ecbf9e8d01e445c064a7ec34c87822" dmcf-pid="PV63rbvmMI" dmcf-ptype="general">자회사 인사의 경우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KT는 지난달 자회사 스카이라이프 대표이사로 조일 전 부사장을 선임했으며, 손자회사 HCN의 원흥재 대표 임기는 1년 연장됐다. 하지만 지난달 30일 돌연 두 사람이 사의를 표한 것으로 나타났다. KT 본사로부터 계약 종료를 통보받았다는 것이다. KT는 지난달 31일 최광철 KT IPTV 사업본부장을 HCN 대표로 선임했다. 김소리 전국언론노동조합 스카이라이프지부장은 미디어오늘에 “(박 대표가) 자회사가 독립적이고 자율적인 결정을 할 수 있도록 지배구조를 정상화시켜야 한다”며 “독립적 경영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스카이라이프는 KT에 종속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미디어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적게 맞아도 효과높다' 저용량·고효율 mRNA 백신 플랫폼 개발 04-01 다음 중대형 디스플레이 'OLED 전환' 가속…메모리 가격은 변수 04-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