삭히고 가르고 묵히고…간장, 세월을 담그다 작성일 04-01 3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KBS1 ‘한국인의 밥상’</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giC4TLxhW"> <p contents-hash="370181034de96fbabe0fdba862f362c2530fcd87e8e52ec823f5b2bbf255bf70" dmcf-pid="Xanh8yoMyy" dmcf-ptype="general">간장은 음식의 기본이자 맛의 중심으로, ‘밥상의 어른’이라 불리기도 한다. 2일 방송되는 KBS1 <한국인의 밥상>에서 씨간장, 어간장, 어육장, 천리장까지 간장의 세계를 탐구해본다.</p> <p contents-hash="d223f4d4d221087f711769761ae946a9d2aa4282c9228b7f3c84d3c080fa44a0" dmcf-pid="ZNLl6WgRyT" dmcf-ptype="general">충북 청주의 한 종갓집은 이맘때면 늘 장을 담그고 가르느라 분주하다. 항아리를 소독하고, 소금물을 내리고, 메주를 넣어 장을 담그는 일은 집안의 한 해 농사이자 의식이다.</p> <p contents-hash="2ed316faeead757902295123968c6bb805a58711472aaa2a6561b770b78d1bcb" dmcf-pid="5joSPYaeCv" dmcf-ptype="general">전남 여수의 호두마을에선 메주가 아닌 멸치가 주인공이다. 2~3년 삭힌 멸치젓을 걸러 얻은 젓국물을 달여 만드는 어간장은 마을의 별미장이다. 멸치 배를 타며 가업을 잇는 삶 속에서 어간장은 바닷사람들의 세월 그 자체가 됐다.</p> <p contents-hash="a57d8f0290b6386134f274767959fa81f8eb41e8a37946c1cf6117ed25ae839d" dmcf-pid="1AgvQGNdTS" dmcf-ptype="general">전북 완주에선 어육장을 맛본다. 어육장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소고기, 닭, 꿩, 숭어, 전복, 멸치, 홍합 등 여러 재료를 메주와 함께 담아 땅속에서 1~2년간 숙성하는 장이다.</p> <p contents-hash="a414430716c2e94668860f5bde359fc080db9b9b6c64c93ea0a753dc9f128a2e" dmcf-pid="tXWbmfGhTl" dmcf-ptype="general">장을 담그는 일은 손이 많이 가고 오랜 기다림을 필요로 한다. 하지만 해마다 장을 돌보고 달이는 시간은 누군가에게 삶을 지탱하는 힘이 되기도 한다. 오후 7시40분 방송.</p> <p contents-hash="a9735374d85cfb707bf35393779540dea038c72b16b573aeb91051698f00960f" dmcf-pid="FZYKs4Hllh" dmcf-ptype="general">신주영 기자 jy@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선업튀' 배우 서혜원, 올해 초 결혼…남편은 비연예인 04-01 다음 김준호 子 정우, 이모카세 품에 쏙 "안 갈래"('슈퍼맨이 돌아왔다') 04-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