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K디즈니’ 비전 접고 실리 경영으로 선회 작성일 04-02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쇠더룬드 “비용이 매출 잡아먹어”<br>돈 되는 프로젝트에 집중할 듯</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tndMYaeX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82c86d81b80d9c50f56a4ff57a5ad5d4b1bfaafc2f54657d2e9aec3aeeb9bc5" dmcf-pid="1FLJRGNdH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패트릭 쇠더룬드 넥슨 회장이 지난달 31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자본시장 브리핑'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넥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02/chosun/20260402003546996twgb.jpg" data-org-width="1500" dmcf-mid="ZYx6fhd8X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2/chosun/20260402003546996twg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패트릭 쇠더룬드 넥슨 회장이 지난달 31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자본시장 브리핑'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넥슨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1ebc7b7eb3c4a708c876d041f0adde0d8e9d7d18f378ec178fe23e8247b2ea1" dmcf-pid="t3oieHjJ58" dmcf-ptype="general">넥슨이 고(故) 김정주 창업자의 ‘K디즈니’ 비전 대신 실리 경영으로 선회한다. 지난달 취임한 패트릭 쇠더룬드 넥슨 회장은 다양한 도전이라는 가치가 조직 비대화라는 부메랑으로 돌아왔다며 대대적인 체질 개선을 예고했다. ‘돈 되는 프로젝트’에 집중하겠다는 것이다.</p> <p contents-hash="be9dbd169a636a912cc1eb3ee3d3e2241e21ed0691e03175e60bcdf7bd354a48" dmcf-pid="F0gndXAiG4" dmcf-ptype="general">쇠더룬드 회장은 지난달 31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자본시장 브리핑(CMB)’에서 “비용이 매출을 잡아먹었다”며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의 부진과 신작 지연으로 수익 구조가 악화했고, 2027년 매출 7조원 목표 달성도 현재로선 어렵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96d25b78800e97de8c7f80a4b1828bc2b901e5df59fd234fb3574b1096ce85a" dmcf-pid="3paLJZcntf" dmcf-ptype="general">개편의 핵심은 ‘이익 하한선’ 도입을 통한 게임 개발 프로젝트의 옥석 가리기다. 기준 미달 프로젝트는 과감히 개편하거나 폐지하되, 인위적 해고 없이 내부 재배치를 통해 효율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넥슨 전체 직원은 2021년 6683명에서 2025년 9834명으로 4년 만에 약 1.5배 늘어나 보통 직원이 3000~5000명 수준인 경쟁사보다 비대해진 상태다. 쇠더룬드 회장은 자신이 운영하는 엠바크 스튜디오에서 100명 이하의 소수 정예로 게임 ‘더 파이널스(최다 동시 접속자 25만명)’와 ‘아크 레이더스(누적 판매량 1400만장)’를 성공시킨 흥행 공식을 넥슨에 이식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fbc9a6b16d681746d8dc110994fd395f92c86becebf375f4a4a33c798eef4d9f" dmcf-pid="0UNoi5kLXV" dmcf-ptype="general">이번 쇄신은 다양한 도전을 존중하던 ‘K디즈니’ 전략의 수정을 의미한다. 고 김정주 창업자는 전 연령층이 즐기는 디즈니랜드처럼 창의적이고 다양한 도전에서 나오는 콘텐츠를 강조했다. 기존 기조는 누적 판매량 800만장의 게임 ‘데이브 더 다이버’ 같은 의외의 성과를 낳는 밑거름이 됐다. 그러나 조직이 커지며 운영 효율이 떨어졌다는 분석이다. 다만, 일각에서는 수익성 중심의 개편이 넥슨 특유의 모험적이고 창의적인 개발 문화를 위축시킬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오늘의 경기] 2026년 4월 2일 04-02 다음 앱 열기만 해도 털려… 北 연계 해커, SW 공급망 공격 04-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