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장 이혼'으로 세금 100억 은닉…집에는 홀인원 트로피·명품 '가득' 작성일 04-02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8cjAuIkAb">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e50149eac7ad92de6cdc554e749da29f3082a7c098da1ee1360e570ab10789e" dmcf-pid="96kAc7CEg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세금징수과 조사관들이 고액 체납자들의 은닉 수법을 공개했다.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02/moneytoday/20260402004346210kzai.jpg" data-org-width="1200" dmcf-mid="qYOms2WIc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2/moneytoday/20260402004346210kza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세금징수과 조사관들이 고액 체납자들의 은닉 수법을 공개했다.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dc4f4c74761b228fc9ca2b01e4aad217f74b55b587513e35e5b25aff25b9c6e" dmcf-pid="2PEckzhDaq" dmcf-ptype="general">서울시 38세금징수과 조사관들이 고액 체납자들의 재산 은닉 수법과 가택수색 현장을 공개했다. 돈이 없다던 체납자의 집에서는 홀인원 트로피와 시가 9억 원 상당의 명품백 60여 점이 발견돼 충격을 안겼다.</p> <p contents-hash="25339e0d84038ba89ca2659daeca178eef8c86be6e349dd65ab21497522aaeba" dmcf-pid="VMrDwbvmAz" dmcf-ptype="general">1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337회에는 서울시 38세금징수과 이석근, 최영현 조사관이 출연해 고액 체납자 추적 현장의 뒷이야기를 전했다.</p> <p contents-hash="d29d2e240cdcbba217b45dfb34a601f330e87bb2b9e7c87bf1b2961bbe14f095" dmcf-pid="fRmwrKTsc7" dmcf-ptype="general">이날 두 조사관은 서울시에서 지방세 천만 원 이상을 체납한 고액 체납자들을 상대로 징수 업무를 맡고 있다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cd2b15257d6f340591afef8336db9a1193f6d1cfec5b2845b3d13c3f4e7d993f" dmcf-pid="4esrm9yOou" dmcf-ptype="general">유재석은 "2001년부터 거둔 미납 세금이 4조 원이 넘고 올해 징수 목표액만 2300억 원이라고 하더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5bfa3992babe57610558a38ee76ababb54c0fd056efb0c8b3332fabecadf48c3" dmcf-pid="8dOms2WINU" dmcf-ptype="general">이에 최영현 조사관은 "최대한 징수할 수 있는 목표액"이라며 "개인 체납자 중 최고 체납액은 33억 원, 법인은 76억 원 정도 된다"고 밝혔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0e0b8f1ce8526228f25d07c43f2093d2d57b3b113335bb83994b20857afb6b4" dmcf-pid="6JIsOVYCa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가택 수사에서 명품, 홀인원 트로피 등을 발견한 조사관들.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02/moneytoday/20260402004347557kuol.jpg" data-org-width="1200" dmcf-mid="BnbqBrPKj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2/moneytoday/20260402004347557kuo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가택 수사에서 명품, 홀인원 트로피 등을 발견한 조사관들.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7eacde59124f68c8bfbd124a2d34f81e4460cba34d380872f84259af71c1efc" dmcf-pid="PiCOIfGha0" dmcf-ptype="general">고액 체납자들의 공통적인 반응도 공개됐다. </p> <p contents-hash="25374f8605021e211035a98b9a5529d17ebbebdecd323297263abd7036777e12" dmcf-pid="QnhIC4Hla3" dmcf-ptype="general">이석근 조사관은 "가장 흔히 하는 말이 '나라에서 나한테 해준 게 뭐냐', '왜 세금만 받아 가냐'는 식"이라며 "내가 노력해서 번 돈인데 왜 가져가느냐고 말하는 경우가 많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7ac348b0c4ff30c940599754d4b349575dbc423f98e472b3d3745f81da11b5de" dmcf-pid="xLlCh8XSNF" dmcf-ptype="general">이어 "재산을 은닉했다는 것은 본인 명의로 재산을 두지 않았다는 뜻"이라며 "자진 납부하도록 상황을 만들기 위해 소송도 많이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ec664b2c3cc9d317ee2939ce778bb2d0d52a284697ba9f5a459b128643c76c17" dmcf-pid="y18f4lJ6at" dmcf-ptype="general">유재석은 이들의 승소율이 99%에 달한다는 점을 언급하며 감탄했다.</p> <p contents-hash="8cf4c1afe9c90638137f425f4f3a7f2856eedb8445dbaabad88505f6ce14fd5b" dmcf-pid="Wt648SiPA1" dmcf-ptype="general">최영현 조사관은 체납자들의 대표적인 재산 은닉 방식으로 위장 이혼, 가족 명의 재산 이전, 위장 사업장 운영 등을 꼽았다. </p> <p contents-hash="f00a89846e71a263ef79557fcb75fe51c69afd299c3871d12c99e30dda7afba4" dmcf-pid="YFP86vnQk5" dmcf-ptype="general">특히 이석근 조사관은 "가장 기억에 남는 체납자는 폐가로 주소를 옮기고 배우자 앞으로 100억 원의 재산을 돌려놓은 사람"이라며 "2년 추적 끝에 위장 이혼 10년 차라는 사실을 밝혀내 세금을 징수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72f0085f35bcb72dba1453912fcfbaafb7175ab6a1657d8e969856a474488415" dmcf-pid="G3Q6PTLxjZ" dmcf-ptype="general">체납자들이 뻔뻔한 태도를 보이는 경우도 적지 않았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4ef5b8bb5b7b047c360453f693f5297ff07563fcc38c4bf25f358ba6193c1cb" dmcf-pid="HkHYGdpXg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압수한 명품은 공매 후 세금으로 환수하는 조사관들.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02/moneytoday/20260402004348937tfui.jpg" data-org-width="1200" dmcf-mid="bnV92IRfa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2/moneytoday/20260402004348937tfu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압수한 명품은 공매 후 세금으로 환수하는 조사관들.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93692b2d1bb53a7d29c94a85879188954038a85bafa7cc052f9faf645384137" dmcf-pid="XEXGHJUZgH" dmcf-ptype="general">이석근 조사관은 "현장에 가면 '잠깐 자녀 보러 온 것'이라고 거짓말한다"며 "같이 안 산다고 주장하지만 수색해보면 체납자의 물건이 나온다"고 했다.</p> <p contents-hash="d10ac2b0eb9e12c2c9f13c86cb60128980b1f71cd2cd8d20bd9da3f79b9da9e8" dmcf-pid="ZDZHXiu5jG" dmcf-ptype="general">또 "돈이 없고 능력이 없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의 집에서 홀인원 트로피를 가장 많이 봤다"며 "충분히 세금을 낼 수 있는 경제적 능력이 있는데도 안 내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p> <p contents-hash="c78c9c39958f927fb221c4fb786befce9d2bd18731dfb1dc833a46e4c1d588bb" dmcf-pid="5w5XZn71cY" dmcf-ptype="general">가택수색 현장에서는 상상을 뛰어넘는 물품도 발견됐다. </p> <p contents-hash="05d09942481482d9ca18504c4de27726b063b9755912f83f1494c99b0c71f354" dmcf-pid="1r1Z5LztAW" dmcf-ptype="general">유재석이 "돈이 없다고 한 체납자의 집을 수색했더니 명품백이 60여 점 나왔고 시가만 9억 원 상당이었다"고 하자 이석근 조사관은 "명품 박스가 계단식으로 정리돼 있다. 압수한 명품은 감정평가기관에 의뢰한 뒤 공매를 통해 환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97f82a1f265c248221ca6c8ebb9f12ce12894d6d1a7bc51d5d42a3b34154d97f" dmcf-pid="tmt51oqFgy" dmcf-ptype="general">김유진 기자 yourgenie@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권소현 “무대 설렌다”, ‘나의 아저씨’ 스핀오프 연극 ‘정희’ 출연 04-02 다음 악뮤 새 소속사는 영감의 샘터…'공주님' 이수현 "발언권 줄어들어" [순간포착] 04-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