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최초 여성 부사장 올라선 옥경화 "나도 30년 KT맨" 작성일 04-02 2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최고정보기술책임자로…'기본기' 위한 핵심 부서<br>내부서 IT통으로 불려…"IT 여성 인력에 본보기"</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0rmtA2uZk">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50af02b4be42ef1b9e0be424dacc15df07650004b8462214d8392a5aaefe363" dmcf-pid="7pmsFcV7X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박윤영(왼쪽) 대표와 옥경화 부사장 사진을 활용해 챗GPT로 생성한 이미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02/NEWS1/20260402063325413uzwa.jpg" data-org-width="1400" dmcf-mid="pcmsFcV7G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2/NEWS1/20260402063325413uzw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박윤영(왼쪽) 대표와 옥경화 부사장 사진을 활용해 챗GPT로 생성한 이미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a9a6f5d3f2cd7fa23f5519e10bcc0aa87c08ac1320801466f298d3bfba7ddd3" dmcf-pid="zUsO3kfzZA"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공무원 같은 문화가 남아 있다. 보수적이다." KT(030200) 기업문화에 대해 이 같은 수식어가 붙는다. 과거 국가에서 운영하는 공공 통신사 시절 인식이 남아 있는 탓이다. 그만큼 위계 질서가 강하고 남성 중심적인 색채가 잔존한 것도 사실이다.</p> <p contents-hash="c4b5eddc73601f530e021e09bb3e06525f1cb2ef8a2c031209a197b7ad041918" dmcf-pid="quOI0E4qHj" dmcf-ptype="general">그런 KT에서 50년 만에 최초의 여성 부사장이 나왔다. 취임 첫날 조직개편을 단행하며 '기본기'를 강조한 박윤영 대표가 여성 부사장에 IT 부문을 맡기면서다.</p> <p contents-hash="be718315f82c9a56049a59e068a9bdfc4f9481f70bc6bfb7d1316874587a3dda" dmcf-pid="B7ICpD8BZN" dmcf-ptype="general">경영진(C 레벨)에 여성이 포함된 것이다.</p> <p contents-hash="9ca83bd4c0486931bb3c6653266ace6cee9992688be1b055fdde9054db6bc7a5" dmcf-pid="bzChUw6b5a" dmcf-ptype="general">내부에서는 옥경화 부사장의 승진이 놀랍지 않은 분위기다. 옥 부사장은 IT통으로 전사 시스템과 인프라를 총괄하는 핵심 조직을 맡기에 적임자라는 평가가 나온다.</p> <p contents-hash="7a84a91e8860035dfc25a15a369d9879f61e55a9f4820fc7701990d058bc247b" dmcf-pid="KqhlurPK1g" dmcf-ptype="general">KT의 최고정보기술책임자(CIO)를 옥경화 부사장에 맡긴 것은 전사 시스템 전반을 이해하는 내부 전문가를 전면에 배치해 조직 안정성과 운영 연속성을 확보하려는 인사로 해석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534b07fb81fbdf1b4bb9b51d9348580d39d580addc85e1d9e7ff3edac3112217" dmcf-pid="9BlS7mQ95o" dmcf-ptype="general">옥 부사장은 사내에서 'IT통'으로 불린다. 1968년생인 그는 부산대 전산통계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전산학과 석사과정을 밟았다.</p> <p contents-hash="c89b75ed10471ba347841255893b1781798fb4aa2b9388b63883c88aef4f7277" dmcf-pid="2bSvzsx2ZL" dmcf-ptype="general">그는 1992년 KT에 전임연구원(연구개발원)으로 입사해 30년 넘게 KT의 시스템 구축과 운영을 책임져온 인물이다. 입사 초기에는 유무선 통신장비, 망 관리, 멀티미디어에 대한 연구개발을 담당했다.</p> <p contents-hash="cf3afb18d24111c57d02a8e920e2b833b12503bdae5d0e71d8e2edd8816dbcd3" dmcf-pid="VKvTqOMVGn" dmcf-ptype="general">도중에 자회사(KTF)에서 무선통신 업무를 맡았는데 이때 전국에 분산돼 있던 유사 무선망 관리시스템을 재설계하는 등 구조 개선과 표준화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p> <p contents-hash="6ecd03eaecd4fc57450d7e1801bed07fc12c70a515416cfe6dd58ff5558098e3" dmcf-pid="f9TyBIRfZi" dmcf-ptype="general">이후 KT로 복귀해 2018년부터 2020년까지 KT에서 IT부문 SW개발단장을 맡았으며 2021년 전무로 승진해 2023년까지 IT전략본부장을 지냈다. 2024년부터 이번 승진 전까지 기술혁신부문 IT Ops본부장 및 IT플랫폼본부장을 맡았다.</p> <p contents-hash="baa7a75cb49a1deb604bc92149978695e896fa9d37cecd95cb9b0d496ee371dc" dmcf-pid="4VWYKhd8YJ" dmcf-ptype="general">눈에 띄는 점은 AI 연구개발과 정보기술(IT)을 총괄했던 기술혁신부문을 각각 IT부문과 AX미래기술원으로 분리한 점이다.</p> <p contents-hash="8e415e0677aabad4ba7d7841958510313e6169d8531db7ad8b49e4855465b213" dmcf-pid="8fYG9lJ61d" dmcf-ptype="general">IT부문은 전사 IT 거버넌스와 플랫폼 운영, 인프라 고도화를 총괄하는 조직이다. 통신 서비스 운영에 필수적인 과금(빌링) 시스템과 전산, 고객 관리 및 웹·앱 플랫폼 등 내부 시스템 전반을 담당한다.</p> <p contents-hash="825b6dc30b1b6f4d603344364843cb2a9df167afff7fcc5e3a380cce83f53f22" dmcf-pid="64GH2SiPXe" dmcf-ptype="general">친근하게는 고객센터 상담 시스템이나 고객이 요금제 변경이나 단말기 구매 등을 할 수 있는 KT닷컴(홈페이지), 모바일 KT 앱과 같은 서비스 작동을 관리하는 곳이다. 요금제 설계 등은 타 부문에서 진행하지만 이를 시스템에 반영해 실제 적용하고 청구하는 등의 과금 시스템과 전산을 연동하는 역할도 IT부문의 몫이다.</p> <p contents-hash="8c2ff5bb55a4a68b1e1c9aedd41efdcf4234476b6fd99b489cb40753104f453c" dmcf-pid="P8HXVvnQtR" dmcf-ptype="general">아울러 직원들이 사용하는 내부 업무 시스템도 담당한다. 인사·재무·회계 등 백오피스 전산부터 업무 자동화(RPA), 클라우드 기반 업무 환경 구축까지 전사 운영 전반의 효율성을 높이는 일도 맡고 있다.</p> <p contents-hash="54800376413a3a02918aa410ebf741d0c9cbb19a23b946e458e8da0a170a7b00" dmcf-pid="Q6XZfTLxtM" dmcf-ptype="general">이런 IT부문을 최고기술책임자(CTO) 조직이었던 기술혁신부문에서 분리한 건 AI 중심 조직과 내부 운영 시스템을 분리해 '기본기'로 꼽히는 IT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85fd9566c3b3b903343bb82c8b763296e56d0340f3caf289e828152a070657f" dmcf-pid="xPZ54yoM1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T가 무단 소액결제 해킹 사고에 따른 위약금 면제 조치를 시행한 이후 이탈한 가입자가 27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13일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2026.1.13 ⓒ 뉴스1 김도우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02/NEWS1/20260402063325769ffzy.jpg" data-org-width="1400" dmcf-mid="U2jAYn71X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2/NEWS1/20260402063325769ffz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T가 무단 소액결제 해킹 사고에 따른 위약금 면제 조치를 시행한 이후 이탈한 가입자가 27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13일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2026.1.13 ⓒ 뉴스1 김도우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7862d1d51553c2f529b6e5c72f626d46684b57a1c1906415ef84c3080e2a0f9" dmcf-pid="yvinhxtWHQ" dmcf-ptype="general">그렇기에 내부에서는 IT부문을 박 대표가 이번 인사에서 여러 차례 강조한 본원적 경쟁력 강화를 실질적으로 구현하는 핵심 조직으로 평가하는 분위기다.</p> <p contents-hash="01c4fabbd400c35432e253f9b4ce7d1e11bd06f59f273592129b1a234bffcfa6" dmcf-pid="WTnLlMFYtP" dmcf-ptype="general">따라서 옥 부사장의 과제는 AX플랫폼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한 KT의 대전환점에서 기존 IT 인프라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면서도 클라우드 전환과 시스템 현대화를 통해 AI 기반 서비스와의 연계 강화다.</p> <p contents-hash="64f76396f5e3fb426f55aece1cac6cb0cb2e02ff05f1745577561f31815657f6" dmcf-pid="YyLoSR3GY6" dmcf-ptype="general">최근 이동통신 3사는 AI 중심 기업으로의 전환을 선언하고 관련 조직과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이 흐름 속에서 박윤영 KT 대표 역시 "대한민국 1등 AX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을 내걸었다.</p> <p contents-hash="8e960fe40e41615510038c3ef2f3fcba34a0b01a638a021b684d324463dbdd8a" dmcf-pid="GWogve0Ht8" dmcf-ptype="general">업계 관계자는 "IT부문은 과금과 전산, 고객 플랫폼 등 통신사의 핵심 운영 시스템을 담당하는 조직으로 회사 전체를 떠받치는 기반"이라며 "조직 이해도가 높은, 내부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인물을 (부사장으로) 앉힌 것"이라고 했다.</p> <p contents-hash="3b5acad0989ae5ab9750baeeda593a54b45620a5633625014d252a7c047da2aa" dmcf-pid="HYgaTdpXZ4" dmcf-ptype="general">이어 "대내외 평판이 원체 좋은 데다 추진력도 갖춘 인물로 알려져 있다"며 "(옥 부사장의 승진이) 업계 IT 여성 인력들에도 의미 있는 사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c8fcf6def8cac364084013a18d5cbb82f25778335c95bd1f50ab52f4dba0d179" dmcf-pid="XGaNyJUZZf" dmcf-ptype="general">한편 일각에서는 CTO 조직이었던 기술혁신실에서 IT부문을 분리한 것을 놓고 운영 조직으로 역할을 제한하고 위상도 일부 조정했다고 보는 시각도 있다.</p> <p contents-hash="d384dfaaba0e96c6f0e56d138fe49c627b026417735791436f1bbfee5f5269df" dmcf-pid="ZHNjWiu55V" dmcf-ptype="general">minju@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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