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애플 의존 줄인다” KAIST, Wi-Fi로 정확한 ‘K-위치지도’ 만든다 작성일 04-02 3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 전산학부 한동수 교수팀, GPS 한계 보완하는 정밀 위치 기술 구현<br>- 치매 노인 찾기부터 부정 결제 차단, 생활 안전향상· 골든타임 확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ZbWW3rNGS">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49fb448688e031bec02abec50263e97b6185964eb0a304073aa70c9a1f4eeb1" dmcf-pid="U5KYY0mjH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번 연구를 수행한 KAIST 연구진. 한동수(왼쪽부터) 교수, 손규호·문병철·안수민 박사, 채승우 박사과정.[KAIST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02/ned/20260402083804868tbev.jpg" data-org-width="1000" dmcf-mid="3Yiqq6ZvX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2/ned/20260402083804868tbe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번 연구를 수행한 KAIST 연구진. 한동수(왼쪽부터) 교수, 손규호·문병철·안수민 박사, 채승우 박사과정.[KAIST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5b84b5fd15c7819a2aa95bc9a295c22ac148d077b90203f4c3719b91e95ce10" dmcf-pid="u19GGpsA1h"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스마트폰의 와이파이 신호와 라디오 맵(신호 지문 지도)을 결합해서 실내 위치를 정밀하게 파악할 수 있는 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p> <p contents-hash="b4a104035a65a6a54dc94fd66ca62757d2e20eba099c804618dd2f5d34120001" dmcf-pid="7t2HHUOc1C" dmcf-ptype="general">KAIST는 전산학부 한동수 교수 연구팀이 스마트폰의 무선랜(Wi-Fi) 신호와 실제 주소 정보를 결합해 전국 단위의 무선랜 라디오맵을 구축할 수 있는 핵심 기술을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연구팀이 8년간 10여 건의 특허를 출원하며 완성도를 높여온 결과다.</p> <p contents-hash="bffbcc5babb8c9a224b754ab6927cb97e979edaee36c62301440e370109623de" dmcf-pid="z4oKKxtWXI" dmcf-ptype="general">이 기술은 일상에서 스마트폰이 수집하는 무선랜(Wi-Fi) 신호를 활용한다는 점이 핵심이다. 별도의 대규모 장비나 추가 인프라 구축 없이도 전국 어디서나 정밀한 위치 정보를 제공할 수 있으며, GPS가 취약한 실내·지하·고층 건물 밀집 지역에서도 높은 정확도를 확보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42cbf0a3e13181d500c28472c20a1d79a41609d2e77ade90a10a809a840a9043" dmcf-pid="q8g99MFYHO" dmcf-ptype="general">특히 이번 연구는 글로벌 플랫폼 기업들이 주도해 온 위치 서비스 구조에 도전하는 기술로 평가된다. 현재 전 세계 위치 데이터는 소수 빅테크 기업에 의해 축적·관리되고 있으며, 국내 역시 이들 플랫폼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상황이다.</p> <p contents-hash="da17dd2409c884f1e689d81a2e53ac572bec6dd0ac9cab0bfcb152e543acce20" dmcf-pid="B6a22R3Gts" dmcf-ptype="general">무엇보다 이번 연구는 국가 단위 라디오맵을 우리 스스로 구축·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p> <p contents-hash="eea64ac76351cd87a08d83c8a101a69bbc2933e4e2d23560580c9bea46289556" dmcf-pid="bPNVVe0Htm" dmcf-ptype="general">최근 ‘1:5,000 정밀지도(건물·도로 등을 상세하게 담은 국가 핵심 공간 데이터)’의 해외 반출 논란과 맞물려 데이터 주권 확보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이번 기술은 글로벌 빅테크 의존도를 낮추고 ‘위치 주권’을 실현할 수 있는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aa89f1280818170fdaebe80a76eea125f6d7c6dbbabc8387bffc05b5cd8f707" dmcf-pid="KQjffdpX1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무선랜 라디오맵 구축기술 활용 에시.[KAIST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02/ned/20260402083805087uoil.jpg" data-org-width="700" dmcf-mid="0Gzvv1EoG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2/ned/20260402083805087uoi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무선랜 라디오맵 구축기술 활용 에시.[KAIST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888faad5a75c084ba1cbaaa9e7fbc4314db8222725c309b949df3a132628ef0" dmcf-pid="9xA44JUZ5w"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스마트폰 앱 사용 과정에서 수집되는 무선랜 신호와 해당 위치의 실제 주소 정보를 자동으로 결합하는 방식을 제안했다. 이를 통해 특정 장소마다 고유한 ‘신호 패턴 지도(신호 지문)’를 구축할 수 있으며, 이러한 라디오맵이 충분히 축적될 경우 정밀 위치 인식이 가능해진다. 데이터가 축적될수록 라디오맵의 완성도가 높아지고 위치 정확도 또한 지속적으로 향상되는 구조다.</p> <p contents-hash="0b07e9f41e0277ad29f586968a276094221422762beafcd1ef94052d2b666cdd" dmcf-pid="2Mc88iu5YD" dmcf-ptype="general">실제 대전시에서 가스 검침 앱을 활용한 실증 결과, 아파트 가정마다 평균 30여 개의 무선랜 신호가 탐지됐으며, 도시 단위 라디오맵을 빠르게 구축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이와 같이 구축된 라디오맵을 기반으로, 이 기술은 실종자 수색 등 긴급 구조 상황에서 수백 미터에 달하던 위치 오차를 크게 줄여 골든타임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특정 장소에서만 결제가 가능하도록 하는 ‘위치 기반 인증’ 기술로 활용될 경우, 명의 도용이나 원격 결제 등 금융사고 예방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p> <p contents-hash="62a13b7799f11fdf197dc999748cce4e42dff457058320b3f8c68adc8774974c" dmcf-pid="VRk66n71ZE" dmcf-ptype="general">한동수 교수는 “위치 인프라는 단순한 편의 기술을 넘어 국가 데이터 주권과 직결되는 핵심 자산”이라며 “정부와 통신사, 플랫폼 기업이 협력해 독자적인 국가 위치 인프라를 구축해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주영훈 목사 父, 청담 180평家 1억5천에 급매 "지금은 수백억 건물됐다”(동치미) 04-02 다음 갤럭시 S26 울트라, 유럽 7개국 소비자연맹지 평가 1위 04-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