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2030년대 달 유인기지 목표…중국과 우주 패권 경쟁 가열 작성일 04-02 2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아르테미스 2호, 생명유지장치 등 점검<br>2028년 월면 착륙 대비 각종 장비 확인<br>2030년대 기지 세워 광물채굴 본격화<br>달 기지 추진 중인 중국과 각축전 전망</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ghg1qlwW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fef21328ca9be3d23fbcb8a551df5de5e595ba004178ba053c05037e555e2da" dmcf-pid="palatBSrl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구상 중인 달 유인 기지 상상도. NASA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02/khan/20260402090302823iong.jpg" data-org-width="1024" dmcf-mid="3BJbDSiPh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2/khan/20260402090302823ion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구상 중인 달 유인 기지 상상도. NASA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0ac0eb39675066edcfca88cd0f9cc3d11b7425ec35aa875a1747183d7b07d0f" dmcf-pid="UNSNFbvmSp" dmcf-ptype="general">1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케네디우주센터에서 발사된 유인 우주선 ‘아르테미스 2호’는 앞으로 10일간 우주를 항해한다. 지구를 떠나 달까지 가는 동안 생명유지장치 등 각종 전자장비가 정상 작동하는지 살필 예정이다. 2028년 인간의 달 착륙 때 활용하기 위한 자료를 모으려는 것이다.</p> <p contents-hash="7f10d04a6a584d0d390c27835dcd3c96824e9f219a967d2887eeef5db7ebae6a" dmcf-pid="ujvj3KTsT0" dmcf-ptype="general">1970년대 이후 사실상 방치됐던 달에 인류가 다시 가려는 것은 경제적 이유 때문이다. 달에 묻힌 다량의 광물자원을 채굴하려는 것이다. 미국이 2030년대 달에 사람이 항상 머무는 기지를 세울 예정인 가운데 우주 패권 경쟁국인 중국의 움직임도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p> <p contents-hash="0f724483c899286508dc1ee1cbd4e45b4ddc0c2591b6082a21d78607a9bb3ad0" dmcf-pid="7ATA09yOh3" dmcf-ptype="general">이날 NASA는 공식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미국 플로리다주 케네디우주센터에서 시행된 아르테미스 2호 발사 과정을 전 세계에 생중계했다. 발사장 주변에는 수많은 미국 시민이 나와 아르테미스 2호가 하늘로 솟구치는 장면을 지켜봤다.</p> <p contents-hash="ba3caeaa58642ea6352948a6c55c7d1534f057d005a99bed35c01d72eeaf101e" dmcf-pid="zcycp2WITF" dmcf-ptype="general">이날 아르테미스 2호는 이륙 약 50분 만에 지구 궤도로 진입했다. 발사 뒤 24시간 동안은 지구 주변을 선회할 예정이다. 달로 가는 궤도에 올라타는 것은 오는 2일이다. 발사 5일 뒤에는 달 근처에 도착한다. 발사 10일 뒤, 지구 대기권으로 돌입한 뒤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주변 태평양에 떨어질 예정이다.</p> <p contents-hash="771ee5bdded36273427a01d1e8c7cdd6de191d60170aaffb2546fdedc31d3b7c" dmcf-pid="qkWkUVYCCt" dmcf-ptype="general">아르테미스 2호는 1972년 아폴로 17호 이후 반세기 만에 달로 떠나는 유인 탐사선이다. 동시에 사람을 태우고 지구에서 역대 가장 먼 거리(약 40만㎞)까지 나아간 우주선이 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03120182a61a681c035b645c815c5daf8035221ed67497ca7ff21442bf837b65" dmcf-pid="BEYEufGhC1" dmcf-ptype="general">이 같은 아르테미스 2호의 핵심 임무는 명확하다. “사람이 우주선을 타고 달까지 갔다가 안전하게 지구로 돌아올 수 있는가”라는 물음에 답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아르테미스 2호 우주비행사들은 지구를 벗어난 뒤 바쁘게 움직일 예정이다.</p> <p contents-hash="3ffb073302c47dfa84ace7f34f5332b104fb574e5c9ddde90b2363087542312f" dmcf-pid="bDGD74HlT5" dmcf-ptype="general">가장 중요한 일은 우주선에 달린 생명유지장치와 수동 조종장치의 성능 확인이다. 우주선 내 이산화탄소와 배설물 처리, 선내 온도 유지 기능 등을 점검하고 비상시에 우주선을 사람 손으로 다룰 수 있는지 시험해 보는 것이다.</p> <p contents-hash="0d8a93808dd3038d963395325c39c983d628f97ec1227bd196de3e94d3b5cc28" dmcf-pid="KwHwz8XSyZ" dmcf-ptype="general">지구 자기장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우주에서 선체로 들어오는 방사선 수치도 확인한다. 방사선은 전자장비는 물론 인체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이는 상당히 중요한 임무다. 태양광을 받는 쪽과 그렇지 않은 쪽의 열 변화도 확인한다.</p> <p contents-hash="b5af9f81d989fcf381bbf33622207656eedc5c2445a925c46a9853d65dbfe072" dmcf-pid="9HbHRNKpTX" dmcf-ptype="general">아르테미스 2호는 달 뒷면을 유턴하듯 돌아서 지구로 돌아오는 ‘자유귀환궤도’를 선택했다는 점에서 통신 성능도 점검한다. 달 뒷면을 통과할 때 지구와의 통신이 단절됐다가 다시 재개되는 과정이 원활히 이뤄지는지를 살필 예정이다.</p> <p contents-hash="1d35fcd1e9f386e239f58d805dcd80b2cab62d5f2e5e9ad3cb106d742af5074c" dmcf-pid="2XKXej9UvH" dmcf-ptype="general">1960~1970년대 아폴로 계획을 통해 인간의 발자국이 이미 찍힌 달에 미국이 다시 가려는 이유는 뭘까. 최근 달 표면에 경제적으로 가치 있는 천연 물질과 광물자원이 묻혀있다는 점이 알려졌기 때문이다.</p> <p contents-hash="570d128953bd4335a59dd7fd7e890da2d42322315fb51cf32b6f9150b7a70bce" dmcf-pid="VZ9ZdA2uhG" dmcf-ptype="general">가장 주목 받는 것은 ‘헬륨3’다. 헬륨3는 태양에서 나오는 전기 에너지인 태양풍이 달의 암석과 토양을 때리면서 만들어진 물질이다. 헬륨3는 핵융합 발전의 원료다. 헬륨3 1g이 뿜어내는 에너지가 석탄 40t과 맞먹는다. 달에는 헬륨3가 100만t 묻혀 있다. 지구로 공수한다면 인류의 에너지 걱정은 사실상 사라지는 셈이다.</p> <p contents-hash="0ee1b8a9ffc0a87c76fb51382394ee04ff35e6157a5eb563ee345f42138987fb" dmcf-pid="f525JcV7hY" dmcf-ptype="general">달에는 첨단 전자기기 제조에 꼭 필요한 희토류, 백금족 금속도 다량 매장돼 있다. 미국은 2030년대 달에 상주기지를 달에 만든 뒤 이를 근거지로 광물자원을 캐낼 예정이다.</p> <p contents-hash="cbd1d4e7e0e30b776233662e037c1d028f4dc5d301387a467e924f39d4b4754c" dmcf-pid="41V1ikfzSW" dmcf-ptype="general">미국이 아르테미스 2호 발사로 달 기지 건설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면서 중국도 달 개척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중국은 2030년 이전에 자국 우주비행사를 달에 착륙시킨다는 계획을 추진 중이다. 중국은 2030년대 중반까지 러시아와 공동으로 월면에 ‘국제 달 연구기지(ILRS)’를 완공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d3985f6caac17759b4241b1f3d590e1fe78bb77cfbb0ce4346b117eaa55606d6" dmcf-pid="8tftnE4qTy" dmcf-ptype="general">이정호 기자 run@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포스코DX, ‘GPU 대신 NPU’…AI 공장 비용 낮추고 속도 높인다 04-02 다음 '절치부심' 라인게임즈, 신작 드라이브와 中 진출로 재도약 노려 04-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