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라디오 맵’ 구축 원천기술 개발…“위치 주권 확보” 작성일 04-02 3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무선랜 신호·실제 주소 정보 자동으로 결합</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rhcrTLxT8">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2fe631548c20b7c0c1dc21a7dba167ec9bf1643b0605354c4958b9384eeea4d" dmcf-pid="5mlkmyoMh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AIST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02/seouleconomy/20260402100328599qoxp.jpg" data-org-width="700" dmcf-mid="HQxbfdpXv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2/seouleconomy/20260402100328599qox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AIST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3b212add1f443369545aaac9d98b6a13ddc234762f6f39d8c2b743b31c07616" dmcf-pid="1JaxJcV7Cf" dmcf-ptype="general">구글과 애플 등 글로벌 빅테크가 주도하는 위치 서비스에 맞서는 독자적인 지도 원천기술이 국내에서 개발됐다.</p> <p contents-hash="3c0b6ea80feaab6a676fac2c82f2d5d545bb1905cdc05ff1718c466eca33c03f" dmcf-pid="tiNMikfzSV" dmcf-ptype="general">KAIST는 전산학부 한동수 교수 연구팀이 무선랜(Wi-Fi) 신호와 실제 주소정보를 결합해 전국 단위 무선랜 라디오 맵(신호 지문 지도)을 구축할 원천기술을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 원천기술에 기반해 정밀 위치 인프라를 구현할 핵심기술도 함께 개발됐다.</p> <p contents-hash="c0a6e66308f811c66af1733ca4e217175c174a7da0f9098fcdddeda0592dafa6" dmcf-pid="FnjRnE4qy2" dmcf-ptype="general">이번 기술은 일상에서 스마트폰이 수집하는 와이파이 신호를 활용한다는 점이 핵심이다. 와이파이 신호와 해당 위치의 실제 주소 정보를 자동으로 결합해 특정 장소마다 고유한 ‘신호 패턴 지도(신호 지문)’를 구축하는 것이다.</p> <p contents-hash="0a4bcc4bcc4ab744509743b7003341ead7c3aac76a4710e531f01e48fea04c56" dmcf-pid="3LAeLD8Bl9" dmcf-ptype="general">라디오맵이 충분히 축적될 경우 별도의 대규모 장비나 추가 인프라 구축 없이도 전국 어디서나 정밀 위치 인식이 가능해진다. 데이터가 축적될수록 점점 라디오맵의 완성도가 높아지고 위치 정확도 또한 지속적으로 향상되는 구조다. GPS가 취약한 실내·지하·고층 건물 밀집 지역에서도 높은 정확도를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p> <p contents-hash="0a0d94ec3951e8a4ccab1805070b3265492e30fe5a59bff306d35ae6396fd345" dmcf-pid="0ocdow6bCK" dmcf-ptype="general">현재 전 세계적으로 위치 데이터는 구글과 애플 등 소수 글로벌 플랫폼 기업들이 주도해 축적·관리하고 있다. 이를 고려할 때 국내 실정에 맞춰 국가 단위 라디오 맵을 독자적으로 구축·관리할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은 큰 의미를 갖는다.</p> <p contents-hash="a8e51b6b7499e938c2c2f2768f86f78c47b0f300103adc28721aad3800a2b82a" dmcf-pid="pgkJgrPKlb" dmcf-ptype="general">특히 최근에는 ‘1:5000 정밀지도(건물·도로 등을 상세하게 담은 국가 핵심 공간 데이터)’의 해외 반출 논란이 일면서 데이터 주권 확보의 중요성도 커졌다. KAIST는 “이번에 연구팀이 개발한 기술은 글로벌 빅테크에 기댄 의존도를 낮춰 ‘위치 주권’을 실현할 수 있는 대안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cfd174ff725c7446d5bbd7d1c150d839ca86b737a88448acc6a8f97faf52fad" dmcf-pid="UaEiamQ9v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좌측부터)한동수 교수, 손규호 박사, 문병철 박사, 안수민 박사, 채승우 박사과정. 사진=KAIST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02/seouleconomy/20260402100329906kclj.jpg" data-org-width="1000" dmcf-mid="X79374HlW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2/seouleconomy/20260402100329906kcl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좌측부터)한동수 교수, 손규호 박사, 문병철 박사, 안수민 박사, 채승우 박사과정. 사진=KAIST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c1ce85faee61f0a9ada23f2a0a2f0170303d0a56fd0dd91221131e7af80a6aa" dmcf-pid="uNDnNsx2Tq" dmcf-ptype="general">또한 이번에 개발된 기술은 긴급 구조·금융사고 예방과 자율주행·스마트 물류 등 미래 산업에도 다양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p> <p contents-hash="05430d3a830a9dbd49b1cbd4ba0d5aa72d85ce18fba8e6c4428938c7e28475ee" dmcf-pid="7jwLjOMVTz" dmcf-ptype="general">연구진은 도시 단위 라디오맵을 구축할 경우 실종자 수색 등 긴급 구조 상황에서 수백 미터에 달하던 위치 오차를 크게 줄여 골든타임 확보에 기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특정 장소에서만 결제가 가능하도록 하는 ‘위치 기반 인증’ 기술로 활용될 경우, 명의 도용이나 원격 결제 등도 예방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c6a4c0b2b7cc305036c0f905bb976222cf0677f19b226296d4ef56a9040c0479" dmcf-pid="zAroAIRfT7" dmcf-ptype="general">한동수 교수는 “이와 같은 국가 단위 라디오맵 구축은 특정 기업 단독으로 수행하기 어려운 만큼, 정부를 중심으로 통신사, 플랫폼 기업, 연구기관이 협력하는 민관 공동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 위치 인프라는 단순한 편의 기술을 넘어 국가 데이터 주권과 직결되는 핵심 자산”이라며 “정부 통신사, 플랫폼 기업이 협력해 독자적인 국가 위치 인프라를 구축해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44607a29da3c3c7ff4c287a07a71877f1a6837bb39da1cfa1867b4d876489e81" dmcf-pid="qcmgcCe4vu" dmcf-ptype="general">장형임 기자 jang@sedaily.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실제 써보니] 진화한 게임성으로 돌아온 슈팅 로그라이크 '사로스' 04-02 다음 제이스, '차세대 고속 메모리 측정 VIP 초청 세미나' 성황 04-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