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테미스2 우주선엔 어떤 것이 실렸나? “성조기, 씨앗 라이트 형제 비행기 조각, 은색 스누피 핀 100개” 작성일 04-02 3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zwd09yOY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f853f64a0058838e9ae42ae0f7df317dcb0af947d151839ea0dca3bc7142264" dmcf-pid="FqrJp2WIY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아르테미스2호에 실린 NASA의 '스누피 핀'. /NASA"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02/chosun/20260402104810470yyrr.jpg" data-org-width="910" dmcf-mid="KJbQ5zhDZ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2/chosun/20260402104810470yyr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아르테미스2호에 실린 NASA의 '스누피 핀'. /NASA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740bbf0c2ea85075dac16d0cf78b6a06a3e8a0d7227a9d7d23b72a6b9191a7f" dmcf-pid="3BmiUVYC1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일(한국시간) 발사에 성공한 아르테미스2호.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02/chosun/20260402104807856arow.jpg" data-org-width="2764" dmcf-mid="BK9ldA2u1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2/chosun/20260402104807856aro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일(한국시간) 발사에 성공한 아르테미스2호.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9a7364db3551b4ee36f341db6d12a4d06b5556f6050a188a9a753e21722b795" dmcf-pid="0bsnufGhXQ" dmcf-ptype="general">1969년 7월 인류 최초로 달에 닿았던 아폴로 11호엔 여러 ‘기념품’이 실려 있었다.</p> <p contents-hash="e56ea81b0314c363695b34f7c5bc05fad08afb4418faf2f474af899bd01df591" dmcf-pid="pKOL74HlGP" dmcf-ptype="general">미국 성조기 외에도 136국의 소형 국기가 실렸고, 인류 최초로 동력 비행에 성공한 라이트 형제의 ‘플라이어1′호의 프로펠러 조각과 날개 천 조각도 있었다. 항공 역사의 시작과 우주 시대의 만남을 상징하기 위한 장치였다.</p> <p contents-hash="bae72affcaab0a464c385ef27e02a3dd346c9ee3a0cd1266290c96429300119e" dmcf-pid="Uh6pmyoMY6" dmcf-ptype="general">사고로 목숨을 잃은 아폴로 1호 승무원들과 소련의 우주 비행사들을 기리는 메달도 있었다.</p> <p contents-hash="2064acaeb06dcff9839e92fad77c42625596e9d35a8d76e3e22d24391df29580" dmcf-pid="ulPUsWgRH8" dmcf-ptype="general">이 기념품 중 상당수는 우주를 다녀왔다는 ‘인증’을 받은 후, 지구에서 기념하거나 전시하기 위해 다시 가져왔다. 성조기와 전 세계 정상들의 메시지가 담긴 실리콘 디스크 등은 반면 달에 남겨놓았다.</p> <p contents-hash="b05db9516a4b109c27c853d80d1978dd31d9945b0ce76b2314937080cf6fb9c7" dmcf-pid="7SQuOYae14" dmcf-ptype="general">이후 인류가 달로 향할 때마다, 미 항공우주국(NASA)은 이렇게 각종 기념품을 우주로 가져갔다가 일부는 남겨두고 일부는 다시 지구로 안전하게 가지고 오는 것을 전통으로 지켜왔다.</p> <p contents-hash="38eba05d338f58c9818c0d458d82c560b06e82d8fb1120df72a3d90b39ad1b4b" dmcf-pid="zvx7IGNdXf" dmcf-ptype="general">이번 아르테미스2호 임무에서도 이 전통은 이어진다. NASA에 따르면 이번 비행에선 승무원들이 약 4.5㎏에 달하는 물품이 담긴 ‘플라이트 키트’를 함께 싣고 비행한다.</p> <p contents-hash="aa0f62126d384aaca6888a8f0fc0fa191ccdcea5c33b85f06f0f958239f56ad4" dmcf-pid="qTMzCHjJYV" dmcf-ptype="general">여기엔 성조기와 유엔기, 그리고 아르테미스 협정(Artemis Accords) 참여 국가들의 국기가 포함됐다.</p> <p contents-hash="9fe75aa1793b1d10805539de2bc5f1b0df141e161c9c12de27646fa7160f7010" dmcf-pid="ByRqhXAiX2" dmcf-ptype="general">키트에 담긴 성조기에도 의미가 있다. 첫 번째(STS-1)와 마지막 우주왕복선(STS-135)에 실렸던 성조기가 포함됐다.</p> <p contents-hash="9715c04a2ddcbae5a34b568273d73a4ba5e023a3a05dda4b79198dc88f1f7452" dmcf-pid="bWeBlZcn59" dmcf-ptype="general">이 성조기는 마지막 우주왕복선 승무원들이 국제우주정거장(ISS)에 남겨두고 오면서 “다시 미국 땅에서 미국 로켓을 타고 오는 사람만이 이 깃발을 가져갈 수 있다”고 했다는 그 깃발이다. 이후 2020년 미국의 첫 민간 유인 우주선인 스페이스X의 크루 드래건이 시험 비행할 때 이 깃발을 되찾아왔고, 이번엔 다시 아르테미스 2호에 실려 또다시 우주로 향하게 됐다.</p> <p contents-hash="138489373a5d7ca8be68cebc1c0f630fc88e46a53b2308fea9161d7e4283a040" dmcf-pid="KYdbS5kLtK" dmcf-ptype="general">지난 아르테미스1호 임무에서 싣고 갔던 씨앗을 자란 나무 밑동에서 채취한 흙 표본도 실린다. 우주를 여행한 씨앗을 키워낸 토양이라는 뜻에서 NASA는 이 흙을 ‘달나무 토양’이라고 부르고 있다. 인류의 달 탐사 역사를 잇는 상징물이다.</p> <p contents-hash="aafa4a80dad0ff09020637f5c497ae54fdd90388c1ae0a38fd5c3254da5952e9" dmcf-pid="9GJKv1EoGb" dmcf-ptype="general">새로운 씨앗 세트도 탑재된다. 1971년 아폴로 14호 임무 때 우주비행사들이 우주로 씨앗을 가져갔던 이후로 이어지는 전통이다. 2022년 아르테미스 1호 비행 때도 1000여 개의 씨앗(미국풍나무, 소나무 등)이 우주를 다녀온 바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6665337fdfcac4b797818e592921ce13d2131750af62e4d2782fa62bb02c7a9" dmcf-pid="2Hi9TtDg5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라이트형제가 탔던 '플라이어' 비행기. /위키미디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02/chosun/20260402104809177zils.jpg" data-org-width="1024" dmcf-mid="bove3KTsY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2/chosun/20260402104809177zil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라이트형제가 탔던 '플라이어' 비행기. /위키미디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676b1d419eb06638c56ebf4f9515bdb659ec250f6cd64be4b5d142821807988" dmcf-pid="VXn2yFwaGq" dmcf-ptype="general">이번 비행에도 라이트 형제가 탔던 플라이어 비행기의 천 조각이 실릴 예정이다. 만화 캐릭터 스누피(Snoopy)가 그려진 은색 핀 100개도 같이 실린다. 스누피는 오랫동안 NASA 우주 비행 안전의 공식 마스코트로 사용됐다. 닐 암스트롱의 아폴로 11호가 착륙하기 직전, 최종 점검 임무를 수행했던 아폴로 10호의 달 착륙선 이름이 바로 ‘스누피‘였다. NASA는 이후 우주 비행의 안전과 임무 성공에 크게 기여한 직원이나 협력사 직원에게 이 우주를 여행한 은색 스누피 핀을 상으로 주고 있다.</p> <p contents-hash="2636e4d9d05e4b2112b64b4a92fee9f33c456c73f6ad8e521d6451a6795d1187" dmcf-pid="fZLVW3rNtz" dmcf-ptype="general">승무원 중엔 캐나다 우주비행사도 있다. 따라서 이번 비행 키트에는 캐나다 우주국(CSA)의 스티커와 패치도 담겼다.</p> <p contents-hash="6fc6c4942427e4f138a29be1f6d0ea14d47386e5d22b1678fe9d252b3b6f011e" dmcf-pid="45ofY0mj57" dmcf-ptype="general">이누(Innu) 족을 상징하는 깃발 스티커도 포함됐다. 아르테미스 우주비행사들은 캐나다 래브라도 지역의 이누족의 땅에서 지질학 훈련에 참여한 바 있다.</p> <p contents-hash="5f6a0fa34b7cbb6777210b62d3023bfab7a917a6ce2475c71bbac921744803a8" dmcf-pid="81g4GpsAYu" dmcf-ptype="general">이들 물품들은 우주를 여행하고 지구로 돌아와 박물관과 기록 보관소에 보존될 예정이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살목지’ 김혜윤 “무서움 뒤 해방감 좋아…촬영 내내 행복” [인터뷰①] 04-02 다음 텔레그램 고향서 카톡이 떴다…이례적 '러시아 특수' 왜? 04-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