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 사리지 않는 사령관…인천도시공사 이요셉, 우승 이끈 ‘코트의 지배자’ 작성일 04-02 13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인천도시公, 창단 첫 정규리그 우승…이요셉, 144골·69도움 활약<br>빠른 핸드볼과 완벽 궁합…팀 챔피언 결정전 우승 위해 헌신 다짐</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6/2026/04/02/0000101631_001_20260402111513568.jpg" alt="" /><em class="img_desc">남자 핸드볼 인천도시공사의 이요셉이 인터뷰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핸드볼연맹 제공</em></span> <br> “팀 창단 이후 첫 우승이라 더 특별해요. 한 시즌을 함께 버틴 모두의 결과라 더 의미가 큽니다.” <br> <br> 올 시즌 인천도시공사의 ‘심장’ 이요셉은 2일 인터뷰서 이같이 말했다. 창단 첫 정규리그 우승(19승3패·승점 38), 그 역사적인 순간 한가운데서 그는 공격을 설계하고 마무리하는 ‘야전 사령관’으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br> <br> 실제로 그의 가치는 기록 이상의 영향력에 있다. 144골(1위), 69도움(2위)을 기록했지만, 그는 스스로를 ‘득점원’이 아닌 ‘조율자’로 규정한다. 경기 흐름을 읽고 템포를 조절하며 공격 전반을 이끄는 것이 그의 진짜 역할이다. <br> <br> 이 강점은 팀 전술과 맞물리며 더욱 빛났다. 빠른 핸드볼을 지향하는 인천도시공사의 스타일 속에서 그는 “원래 좋아하던 템포와 맞아 장점이 더 살아났다”고 설명했다. <br> <br> 시즌 내내 이어진 상승세 역시 이런 전술적 일관성과 맞닿아 있다. “승리가 많다 보니 팀 분위기가 계속 좋았고, 그 흐름 자체가 큰 자산이 됐다”는 말이 이를 뒷받침한다. <br> <br>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6/2026/04/02/0000101631_002_20260402111513607.jpg" alt="" /><em class="img_desc">남자 핸드볼 인천도시공사의 이요셉. 한국핸드볼연맹 제공</em></span> <br> 이제 시선은 챔피언결정전으로 향한다. 중요한 무대를 앞두고 부담과 관리가 필요하지만, 그의 접근 방식은 단호하다. <br> <br> 그는 “부상은 항상 조심해야 하지만, 몸을 사리면 오히려 더 다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경기에서는 부딪힐 때 확실하게 부딪히는 게 중요하다”고 힘줘 말했다. <br> <br> 7m 드로우 상황에서도 마찬가지다. “놓치면 팀이 어려워진다는 생각이 더 집중하게 만든다. 그 부담이 오히려 책임감과 용기로 이어진다”는 설명은 그가 왜 ‘해결사’로 불리는지를 보여준다. <br> <br> 마지막으로 그는 다시 팀을 향했다. 그는 “지금까지 잘해 왔지만 아직 끝난 건 아니다. 마지막까지 함께 웃으면서 시즌을 마무리하고 싶다”고 말했다. <br> <br> 우승으로 증명된 경기력, 그리고 물러서지 않는 태도. 이요셉은 지금 인천도시공사를 넘어 H리그의 새로운 기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 관련자료 이전 스포츠토토, 14~20일 ‘신규 시스템 도입’으로 발매 일시 중단 04-02 다음 UCI 산악자전거 월드시리즈, 아시아 최초로 다음 달 평창에서 개막 04-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