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코퀸’에서 ‘호러퀸’으로…김혜윤 “새로운 연기 도전” [인터뷰] 작성일 04-02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8일 개봉 공포 영화 ‘살목지’ PD 수인 役<br>“평소 공포영화 좋아해…물귀신 소재 끌려”<br>“책임감 갖고 평정심 유지하는 캐릭터 연기”</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lYyL8XSH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b5caa6f7207897714013468f92a267618d12412c6b2a5ee9276a30ab4921eb0" dmcf-pid="tSGWo6ZvX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쇼박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02/ned/20260402145349710vakv.jpg" data-org-width="1280" dmcf-mid="HMTSJVYC1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2/ned/20260402145349710vak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쇼박스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328aa05f8ba49787971237b862e070d26c4d0142e7eb0c9f91919df558020f1" dmcf-pid="FvHYgP5T5l"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선재야!”를 외치며 곧장이라도 뛰어올 것 같고(드라마 ‘선재업고 튀어’), 다짜고짜 “연애하자”며 통보할 것 같은(드라마 ‘오늘도 인간입니다만’) 사랑스럽고도 통통 튀는 청량함이 있다. 마치 ‘로맨틱 코미디’를 위해 태어난 듯, 머리부터 발끝까지 잔뜩 머금은 귀엽고 발랄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던 김혜윤이 이번에는 단단히 마음을 먹었다.</p> <p contents-hash="429c1eedcb7d9c1eff35d375504e7e78557247a8d624a90e2e4bf91e17c0f9e8" dmcf-pid="3TXGaQ1yHh" dmcf-ptype="general">“새로운 연기를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p> <p contents-hash="56a5fbcf71faf7c9ee02185edf4cd84a1e948fdfc7f41c40d22e7f3a83471c76" dmcf-pid="0yZHNxtWGC" dmcf-ptype="general">4년 만의 스크린 컴백, 그의 선택은 ‘호러’다. 오는 8일 개봉하는 영화 ‘살목지’에서 주인공을 맡은 배우 김혜윤을 2일 서울 종로구 모처에서 만났다.</p> <p contents-hash="f27cc21499731aea4f41d216074d0ebc8ec81193b290b2891d4031c8da7ef053" dmcf-pid="pW5XjMFYYI" dmcf-ptype="general">영화 ‘살목지’는 살목지 로드뷰에 정체불명의 형체가 찍히고, 재촬영을 위해 저수지로 향한 촬영팀이 검고 깊은 물 속의 무언가를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공포 영화다. ‘돌림총’(2021), ‘함진아비’(2023) 등의 단편을 통해 국내 영화제에서 주목받았던 이상민 감독의 장편 데뷔작으로, 김혜윤은 이번 작품에서 촬영팀을 이끄는 PD 수인 역을 맡았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f64e92b7888cd635a1700b2b5c926859a04cfe2c4f1d34144881f31a8f2b052" dmcf-pid="UY1ZAR3G1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쇼박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02/ned/20260402145350075ewgl.jpg" data-org-width="1280" dmcf-mid="XvEc23rN5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2/ned/20260402145350075ewg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쇼박스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6576aa0c3a4e37647d6da5b3bc2ff6bda785949ee994b30ddb3c80fbc09794a" dmcf-pid="uGt5ce0HZs" dmcf-ptype="general">“평상시에 제가 공포 영화를 좋아해요. 긴장감을 끌고 가다가 마지막에 해소되는 것에 매력을 느끼는 것 같아요. (이 영화가 가진) 물귀신이라는 소재가 참신했고, 무엇보다 평소 좋아하는 공포 영화에 도전할 수 있다는 생각에 좋았죠.”</p> <p contents-hash="d8802444245441b872d013ef02bc83c7b8305c2daa2244718153dd4ab93b9db1" dmcf-pid="7HF1kdpXXm" dmcf-ptype="general">수인은 책임감이 강한 인물이다. 살목지에서 벌어지는 기괴한 일들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면서도 끝까지 평정심을 잃지 않으려 노력하는 캐릭터다. 김혜윤 특유의 무게감이 느껴지는 눈빛과 표정 연기는 냉철하면서도 영민한 수인의 캐릭터를 온전히 표현한다.</p> <p contents-hash="793e071c8defb792dfd7a30fc1d9c899b9a5368de70c5fc52c42c0548ce32047" dmcf-pid="zX3tEJUZXr" dmcf-ptype="general">“주변 인물들이 한 명씩 사라지면서 수인도 사실은 걱정도 되고 무섭기도 했을 거예요. 그럼에도 남들 앞에서는 겉으로 침착해 보이려고 노력하는 책임감 있는 캐릭터라고 생각했어요. 사실 말로는 ‘침착해’, ‘탈출하자’고 하면서도 속으로는 침착하지 못하고, 그런데도 방향성을 제시해야 하는 그런 부분들을 연기하려고 했죠.”</p> <p contents-hash="c9f922203ae5bb191388891d623533bba6678136314b2990579ebb43f175b817" dmcf-pid="qZ0FDiu5Zw" dmcf-ptype="general">영화는 누구나 갈 수 있지만, 한번 발을 들이면 결코 빠져나올 수 없는 저수지라는 설정 속에 무엇이 진짜이고 가짜인지 구분할 수 없는 혼란의 공포로 관객을 몰아붙인다. 여기에 360도 파노라마 카메라, 모션 디텍터를 활용해 시야를 한껏 넓힌 앵글은 관객들의 몰입감을 극한으로 끌어올리며 ‘체험형 공포’를 완성한다. 김혜윤이 생각하는 이 영화의 매력도 여기에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f46004393d1e1e2b653e9e9b2d31539466d9603fc0f2e4d4b0e616b56573323" dmcf-pid="B5p3wn71t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쇼박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02/ned/20260402145350471gjvn.jpg" data-org-width="1280" dmcf-mid="ZS9bSkfzY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2/ned/20260402145350471gjv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쇼박스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e75eb0467ddc307d5c1a7ebcc8bafe5bac6bdc4c5a2959807714589ee3ccbd3" dmcf-pid="beonuGNd5E" dmcf-ptype="general">“이 영화가 ‘끝날 때까지 끝나지 않은’, ‘믿는 것이 현실이 아닐 수 있는’ 공포감이 있다고 생각해요. 다양한 장비들로 촬영된 장면들도 앵글이 기괴하더라고요. 제가 느낀 감정들을 관객들도 느꼈으면 좋겠어요.”</p> <p contents-hash="62269ea699c1304763dabfec187549a604045030c014733d2a1e61c6c39d163a" dmcf-pid="KdgL7HjJZk" dmcf-ptype="general">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누비며 다양한 모습으로 대중과 만나온 그이지만, 호러 연기는 처음이다. 좋아하는 것과 직접 해보는 것이 다른 것처럼, 그의 첫 호러 연기도 마냥 쉽지만은 않았다. 김혜윤은 “호러 연기는 타이밍이 중요하다는 것을 이번 작품을 통해 새롭게 알았다”고 했다.</p> <p contents-hash="3d663bc6ad1d7223494829b1c0ffe343cb3c1e108e394716bd6d1d1b1379f957" dmcf-pid="9JaozXAi5c" dmcf-ptype="general">“(영화를) 보는 입장에서는 몰랐는데, 이번 작품을 통해서 귀신을 발견하는 타이밍을 계산해서 연기해야 한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됐어요. 누군가 저기 있는 것을 알면서도 그것을 처음 발견하고 놀라는 장면을 실감 나게 연기하려면 그런 세세한 타이밍까지도 생각해야 하더라고요. 저희 영화에선 귀신이 제일 중요한데, 귀신 역할이 정말 힘들겠다는 생각도 들었죠.”</p> <p contents-hash="f69061b3b636e553666121491b59d14121c637626131332b10aac9bf5dbd92d9" dmcf-pid="2iNgqZcnZA" dmcf-ptype="general">드라마 ‘SKY 캐슬’(2018)의 예서 역으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던 김혜윤은 어느덧 13년 차 배우가 됐다. 그 사이 20대의 김혜윤은 막 서른을 맞았다.</p> <p contents-hash="07c8de4cac69d5231e0ab8e89a7cb250de7fc0fe2ace27ab68a194f4861d6301" dmcf-pid="VnjaB5kL1j" dmcf-ptype="general">“감기도 빨리 안 낫고, 베개 자국도 몇 시간이고 남아 있더라고요.”(웃음) 부쩍 체감되는 신체 나이에도 늘 새로운 모습에 도전하고 배우고자 하는 연기 열정은 변함없이 현재진행형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59d993cffb7ed184cdd3a91b691b87203c9830fa1df9e76d152f47640cb60ea" dmcf-pid="fLANb1EoZ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쇼박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02/ned/20260402145350812iruo.jpg" data-org-width="1280" dmcf-mid="5pRx1lJ6Y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2/ned/20260402145350812iru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쇼박스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0d7e5e3831b413dc2a2c98c977baa94fd7cb61d815038fca121293c9dda36f3" dmcf-pid="4ocjKtDgYa" dmcf-ptype="general">“한 작품, 한 작품을 할 때마다 다음 작품은 더 깊이 있고, 성숙해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이에요. 제 미래의 모습이 너무 기대되기도 하고요. 10년 뒤의 나를 돌아봤을 때, ‘내가 정말 성장하고 있었구나‘를 느낄 수 있게 매 작품 배우고 시도하려고 해요.”</p> <p contents-hash="1d71d8e84e38b12bd0dddfdf494643d57034a34aa85f2686f8fbd2d623e2f82c" dmcf-pid="8gkA9Fwa5g" dmcf-ptype="general">인터뷰를 하며 배우에게 ‘살목지’란 작품에 대한 남다른 자신감이 느껴졌다. 영화가 얼마나 무서운지 점수를 매겨달라는 질문에 김혜윤은 10점 만점에 0.5점을 뺀 ‘9.5점’을 줬다. 예고편에도 나왔던 ‘물수제비’ 신은 몇 번을 다시 봐도 여전히 무섭다는 그다.</p> <p contents-hash="f7473d09441655e62b71daf2ae013617958118adb9b64b7832ea167b2c323bfd" dmcf-pid="6aEc23rN1o" dmcf-ptype="general">“너무 무서우면 보러 오기 어려우실 수 있잖아요. (10점에서 뺀) 0.5점을 믿고 공포 영화를 어려워하시는 분들도 극장에 와주셨으면 좋겠어요.”</p> <p contents-hash="50b5c739d28cb7447a0ae459b60f7c8ce3750ae3c6d00628192eaa2583b5721a" dmcf-pid="PNDkV0mjXL" dmcf-ptype="general">가장 바라는 것은 영화가 관객들이 함께 ‘극장의 경험’을 나누는 매개체가 되는 것이다. 김혜윤은 학창 시절 친구들과 함께 모여 공포 영화를 봤던 추억으로 인터뷰를 마무리했다.</p> <p contents-hash="5f820478d887f0c79c594aae080885a5517af3c4b692c63c0cae0254c3e2a517" dmcf-pid="QjwEfpsA5n" dmcf-ptype="general">“고등학생 시절에 친구들과 다 함께 소리 지르면서 공포 영화를 보고, 서로 놀라는 모습을 놀리기도 했던 기억이 있어요. 사실 다른 관객들과 감정을 소통할 일이 잘 없잖아요. 이 영화를 같이 보고 놀라면서 서로의 반응들로부터 오는 시너지가 있다고 생각해요. ‘살목지’가 다 같이 즐기면서 볼 수 있는 영화이길 바랍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컬투쇼' 남규리 "이보람에게 MR 빌리다 씨야 재결합 성사…셋이 회사 차리고 가내수공업" 04-02 다음 씨야 김연지, 성대낭종 수술 받았다 “작년 치료에만 매진”(컬투쇼) 04-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