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유튜버처럼 1인 SW 기업 시대 열린다" 작성일 04-02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서울대학교에서 열린 'AI 서밋' 기조연설 맡아<br>혼자 다 하는 '크래프트 엔지니어' 직군 소개<br>네이버클라우드 실험…AI로만 개발, 생산성 3배↑<br>"흙 속의 금 같은 서울대 지식, AI로 명품 만들어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5jAKdpXjs">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02b2849d1278f7eba8c4511ee35698af61d4791be480d3b0173648ba83c7b60" dmcf-pid="B4WYoOMVg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는 2일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서울대 AI 서밋 2026'의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사진=네이버클라우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02/newsis/20260402152538434wjaz.jpg" data-org-width="720" dmcf-mid="7PXZjlJ6N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2/newsis/20260402152538434wja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는 2일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서울대 AI 서밋 2026'의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사진=네이버클라우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b4024933425dc6410a8fe4d7df8bb35adcb6cebff80ffb0d41180851f93f5f9" dmcf-pid="b8YGgIRfcr" dmcf-ptype="general"><br> [서울=뉴시스]오동현 기자 = "유튜버가 방송국 없이 방송하듯, 1~2명이 소프트웨어를 만들고 운영하는 시대가 열릴 것입니다."</p> <p contents-hash="e2c33e99dadd482f6439ce5c895e3ca6c3d26a0594892f84d5ed3e3c55eb832c" dmcf-pid="K6GHaCe4aw" dmcf-ptype="general">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는 2일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서울대 AI 서밋 2026'의 기조연설을 마친 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 학생들이 준비해야 할 미래 역량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p> <p contents-hash="d504dd9326fe0ef84efc75c15a280d4e448e9700e454fe58cf30ae9c14a7ae4b" dmcf-pid="9PHXNhd8jD"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크래프트 엔지니어(Craft Engineer)'라는 새로운 직군 트렌드를 소개했다.</p> <p contents-hash="38bd70835f6d85444bcd1b7bfb78b6aededf28f494713b745797d8b4cba68850" dmcf-pid="2QXZjlJ6cE" dmcf-ptype="general">그는 "요즘 주목받는 채용 공고가 크래프트 엔지니어"라며 "기획부터 디자인, 개발, 마케팅까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혼자서 전 과정을 수행할 수 있는 엔지니어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p> <h3 contents-hash="034145a90cadcbf5d046435d27ade0874b4da334a7e2fbb5a6aa1ca83c73dd47" dmcf-pid="VxZ5ASiPNk" dmcf-ptype="h3">"손 코딩 금지" 실험…생산성 3배↑, 남은 병목은 커뮤니케이션</h3> <div contents-hash="fd1b2d91ef6c51936820bfaa24f11d3fb867e087baa52485b0a604c89f181488" dmcf-pid="fM51cvnQNc" dmcf-ptype="general"> 특히 네이버클라우드 내부에서 직접 시행 중인 사례를 공개했다. 김 대표는 "일부 프로젝트에서 손 코딩을 아예 하지 말고 AI로만 개발하라는 과제를 운영하고 있다"며 "기존에 10개월 걸리던 프로젝트가 3개월 안에 끝난다. 생산성이 벌써 3배 올라간 것"이라고 밝혔다. </div> <p contents-hash="ba0cdca692a0a16cfedbf37b5ef4f2867455d30113fbac87ba03b0a774a96e2c" dmcf-pid="4R1tkTLxAA"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3개월 소요 시간의 대부분도 사람 사이의 커뮤니케이션"이라고 짚었다. 디자이너 확인을 위해 회의를 잡고, 담당자가 휴가면 다음 주로 미뤄지고, 법무 검토에 또 일주일이 걸리는 식이라는 것이다. 김 대표는 "이런 커뮤니케이션 비용을 더 줄일 수 있다면 한 달 이내, 한 사람이 혼자서도 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린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1d71e33472c50efb96b1c92b5b835fabd85bde437b6a66cd4064cfea788a1fcc" dmcf-pid="8etFEyoMaj" dmcf-ptype="general">다만 이런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 시장의 위축에 대해선 "수요 소멸이 아닌 구조 변화"라고 분석했다. 그는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니즈가 없는 것이 아니라, 한두 사람이 다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상용 소프트웨어를 다시 쓰지 않는 것"이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b8b81e948df3b6f3e8f8d75d51a8013773f69330b79dc10fbc0e9c49057aae63" dmcf-pid="6dF3DWgRNN" dmcf-ptype="general">이어 "유튜버가 방송국에 취직하지 않아도 자기가 방송을 할 수 있는 것처럼, 전체를 끌고 갈 수 있는 역량이 있으면 2~3명이 기존 거대 SaaS 기업이 차지했던 부가가치를 가져올 수 있다"며 "방송국에서 유튜브로 넘어왔듯이 소프트웨어 산업에서도 같은 변화가 일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p> <p contents-hash="72bbb1c6d4cfd7086940fc09402cfe822295522721e94a037f7fba6033037af9" dmcf-pid="PJ30wYaeka" dmcf-ptype="general">다만 김 대표는 "그런 일을 하려면 '크리티컬 씽킹(Critical Thinking)', 책임감, 체력과 끈기가 필요하다"며 "시킨 일만 하는 성향으로는 전체를 끌고 나가기 어렵다. 학생들이 그런 사고 방식과 체력을 익히는 것이 가장 중요한 준비"라고 조언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686214794fae60f14af21144ff299c95efb09627a7f3a6a3c480e4b7f711e9c" dmcf-pid="Qi0prGNdj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일 서울대학교에서 '서울대 AI 서밋 2026'이 진행됐다. (사진=서울대학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02/newsis/20260402152538596sghm.jpg" data-org-width="720" dmcf-mid="zLReFVYCj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2/newsis/20260402152538596sgh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일 서울대학교에서 '서울대 AI 서밋 2026'이 진행됐다. (사진=서울대학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656925300c75fa552d81ff051503e689403eb9b45b1b852275ff5cd0f650b8f8" dmcf-pid="xnpUmHjJoo" dmcf-ptype="general"> <br> </div> <h3 contents-hash="8a6c85ae7e2d04aae59b8e66461fd7de1812a5e1864b7b1d6ed1002e2e4dee86" dmcf-pid="y5jAKdpXoL" dmcf-ptype="h3">"흙 속의 금 같은 서울대 지식, AI로 명품을 만들어야"</h3> <div contents-hash="1afbda9a1d81173afee37b1fd79d57974b0a247572bb1a177efc41443ad2bafd" dmcf-pid="WWnLuP5Tcn" dmcf-ptype="general"> 기조연설에서는 최근 참석한 엔비디아 GTC 2026을 언급하며 "기술의 반감기가 너무 빨라졌다. 5년에 한 번 대체되던 기술이 1년 만에 대체되는 시대"라고 진단했다. </div> <p contents-hash="4b1448a06565b896abf0b1e2dfe97f20ae1d73dadeb2714447930d8787f0ddfd" dmcf-pid="YYLo7Q1yoi" dmcf-ptype="general">AI 산업의 가치 사슬을 인프라, AI 모델, AI 애플리케이션 세 가지 레이어로 구분한 뒤 현재 시장의 방향도 분석했다. 엔비디아의 시가총액이 약 6400조원, 오픈AI가 약 1280조원에 달하는 반면 애플리케이션 영역은 '사스포칼립스(SaaSpocalypse)'라는 표현이 나올 정도로 위축되고 있다고 진단했다.</p> <p contents-hash="afcaf8e4939cb53905c55e1cc0db1c32d935f90fcba6a2ff2aba9a731b4a6678" dmcf-pid="GGogzxtWAJ" dmcf-ptype="general">그는 "이 수치가 의미하는 바는 AI 시대에 살아남기 위해 모든 기업이 인프라에 가장 큰 에너지를 투입하고 있다는 것"이라며 "서울대도 튼튼한 AI 인프라 확보가 최우선"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c4db42de7fbe9e02c220af71b769e62ade65409de81b6a22367044229a296f10" dmcf-pid="HHgaqMFYAd" dmcf-ptype="general">특히 김 대표는 서울대가 보유한 규장각 고문서, 각 학과의 연구 데이터, 강의록 등을 언급하며 "아직 정제되지 않은 흙 속의 금과 같다"고 비유했다. </p> <p contents-hash="6dbb843ec562bc180377c2967b55b904dd79448b2db08778bcb7d335ce7a4b6d" dmcf-pid="XXaNBR3Gje" dmcf-ptype="general">그는 "데이터를 그대로 팔면 무게 단위로 가격이 매겨지지만, AI를 통해 인텔리전스로 바꾸면 명품처럼 디자인·스토리텔링까지 가치가 반영된다"며 "AX(인공지능 전환)에 실패하면 데이터를 테라바이트당 얼마에 파는 처지가 되지만, 성공하면 엄청난 부가가치를 만들 수 있다"고 역설했다.</p> <p contents-hash="49769d7818d258f22e52a3424f45bc898b26bac5398b019980accc160b0c9157" dmcf-pid="ZZNjbe0HNR" dmcf-ptype="general">김 대표는 "국립서울대학교가 단순히 AI 시대에 살아남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며 "K팝이 세계를 주도하고 있는데, 한국의 학문도 세계를 주도할 수 있으려면 그 이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81996873c9eb81c01b1cab0d6a2aff5870d8997d68c7e3af66e740cbddbcfd5c" dmcf-pid="55jAKdpXaM" dmcf-ptype="general">네이버클라우드는 지난 2025년 8월 서울대학교와 소버린 AI를 위한 공동 연구 및 인재 양성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김 대표는 "네이버클라우드는 인프라부터 모델, 애플리케이션까지 풀스택 AI 밸류체인을 갖추고 있어 서울대의 가장 적합한 AX 파트너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f4162fd9f555b9bdbb1ff1b2b37b4272e7f7f0c319a95fbd147764bc2f2068c4" dmcf-pid="11Ac9JUZox" dmcf-ptype="general"><a href="https://www.newsis.com/?ref=chul" target="_blank">☞공감언론 뉴시스</a> odong85@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흑백요리사2' 아기 맹수 김시현, '나물 유학' 떠났다(나 혼자 산다) 04-02 다음 3위의 반격…LGU+, 로밍 데이터 최대 1.8배 늘린다 04-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