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우고 싶은 이메일 주소…구글, ‘디지털 개명’ 허용한다 작성일 04-02 2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데이터 유지·ID만 교체…12개월당 1회·계정당 3회 제한<br>순다르 피차이 CEO "2004년에 갇혀 있을 필요는 없다"</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su9S3rNsn"> <p contents-hash="321731470ee2d82ccc3a3c111693aca0ba7e4d9fb26f7df1c4582a3f40e39e62" dmcf-pid="XO72v0mjIi"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구글이 지메일(Gmail) 주소 변경을 허용한다. 2004년 지메일 서비스 출시 이후 22년 만이다. 주소 변경은 12개월당 1회, 계정당 최대 3회만 가능하다. 현재 미국 사용자만 이용 가능하며, 추후 전 세계로 순차 확대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1eae72548426a0b94ca8c277436145cdd7fa6aef2683c797e80b7bab6d039d6" dmcf-pid="ZIzVTpsAr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Google. (REUTER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02/Edaily/20260402154109306dohl.jpg" data-org-width="670" dmcf-mid="G5CWnmQ9w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2/Edaily/20260402154109306doh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Google. (REUTERS)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a52311e542d3603c6fb01f51f02e59f2704871b4e891e812f86476a6f75b0e94" dmcf-pid="5xIyirPKrd" dmcf-ptype="general"> 구글은 1일(현지시간) 지메일 출시 22주년을 맞아 기존 데이터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기본 이메일 주소를 변경할 수 있는 기능을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어린 시절 별다른 고민 없이 정한 ‘이메일 주소’를 바꿀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된 것이다. </div> <p contents-hash="4add44ffe2d68b2ea6e5eef5118cf17890bd8fbf202a8d6a160ac714a1d9996f" dmcf-pid="1MCWnmQ9se" dmcf-ptype="general">순다르 피차이 구글 최고경영자(CEO)는 X(옛 트위터)를 통해 “2004년은 좋은 해였지만, 당신의 지메일 주소까지 그 시절에 갇혀 있을 필요는 없다”며 기능 출시 소식을 알렸다. 그는 “과거의 아이디와 작별하고 원하는 이름을 선택하라”며 “기존 아이디도 그대로 유지되어 두 주소 모두로 로그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339dd1d0770b48f53c0c042baa5cc9b20685f5c17f2304cb11612570c3f63b05" dmcf-pid="tRhYLsx2IR" dmcf-ptype="general">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데이터의 완전성’과 ‘사용자 편의성’이다. 사용자가 이메일 주소를 변경하더라도 수년간 쌓인 이메일 수신함은 물론 구글 드라이브 파일, 구글 포토, 연락처 등 모든 데이터는 삭제되지 않고 그대로 유지된다.</p> <p contents-hash="1c243adc6e79b58b21264fc5b80feda17242eaf863970df025f9e229a15a35df" dmcf-pid="FelGoOMVEM" dmcf-ptype="general">특히 변경 전 사용하던 기존 주소는 자동으로 ‘보조 주소(Alias)’로 등록된다. 이 덕분에 예전 주소로 발송된 메일도 누락 없이 수신할 수 있으며, 새 주소를 잊어버린 경우에도 기존 주소로 로그인이 가능하다. 디지털 정체성을 현대화하면서도 기존의 네트워크는 그대로 유지할 수 있게 된 셈이다.</p> <p contents-hash="e30485463ba5ef3ed1f9e3916ec75cc8fd241197c83e0692cc7785d2a355c24f" dmcf-pid="3dSHgIRfrx" dmcf-ptype="general">다만 무분별한 변경으로 인한 보안 리스크를 방지하기 위해 몇 가지 제한 사항을 두기로 했다. 주소 변경은 12개월당 단 1회만 가능하며, 한 계정당 최대 3회까지만 바꿀 수 있다. 타인이 이미 사용 중이거나 과거에 삭제된 아이디는 선택할 수 없다.</p> <p contents-hash="fd8f7288060ddf4a5ec3d557741145d439779d476ac0deb657901224b80d4239" dmcf-pid="0JvXaCe4DQ" dmcf-ptype="general">해당 기능은 현재 미국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우선 배포 중이다. 구글 계정 설정의 ‘개인 정보’ 탭 내 이메일 섹션에서 활성화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구글 측은 향후 몇 달 안에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지역으로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6413c810c25169d1137d78dafc6ff80bba8ca745db7c7c48d319951f81446d3c" dmcf-pid="piTZNhd8wP" dmcf-ptype="general">지메일은 2004년 4월 1일 출시 당시 파격적인 용량과 검색 기능으로 이메일 시장의 판도를 바꾼 바 있다. 구글 측은 이번 업데이트에 대해 단순히 기능 하나를 추가한 것을 넘어, 수억 명에 달하는 장기 이용자들의 케케묵은 ‘디지털 흑역사’를 청산해 주는 의미 있는 변화가 될 것이라고 자평했다.</p> <p contents-hash="a4c7e6728d0e9214d644f58c840964799bcae6850642dcc826c7527692f0be00" dmcf-pid="Uny5jlJ6s6" dmcf-ptype="general">한광범 (totoro@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기업이 AI전환(AX)에 실패하는 공통 원인은? 04-02 다음 비아트론, 반도체 장비 사업화 추진 공식화 04-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