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를 향해 달에 가다”…54년 만에 유인 달 탐사 재개 작성일 04-02 2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NASA, 2일 오전 7시35분 아르테미스 2호 발사 성공<br>4명의 우주비행사 탑승..10일간 달 궤도 돌며 임무 수행<br>천문연 ‘K-라드큐브’ 탑재...우주방사선 측정, 인체 영향 분석</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DuXt2WIs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5afbce308b6f6002af30d65ee5936c316f19c21208251090d9c3f7d9bd92b13" dmcf-pid="yqcJoOMVD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아르테미스 2호 발사 모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02/dt/20260402163327133vygh.jpg" data-org-width="640" dmcf-mid="KtnQsXAiI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2/dt/20260402163327133vyg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아르테미스 2호 발사 모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b9a89dea838705762562450877c841980d77b1e8ad1549ce299e0befe28cc9b" dmcf-pid="WBkigIRfIN" dmcf-ptype="general"><br> “우리는 인류를 위해 달에 갑니다.”</p> <p contents-hash="78845a361de9fd95d758fcee7fbdee57ac2c51d938daa1c4d4765a2e64d1d1f3" dmcf-pid="YbEnaCe4Oa" dmcf-ptype="general">마침내 인류가 반 세기 만에 달을 향해 갔다.</p> <p contents-hash="1e747250b7926e5b97a45d36260feccb1f727212ac1bf00c2c5955638ddeb3c3" dmcf-pid="GKDLNhd8rg" dmcf-ptype="general">1972년 아폴로 17호 이후 54년 만에 달 유인 탐사의 서막을 알린 역사적인 순간이었다. 달을 넘어 화성에 이르는 심우주 탐사 경쟁이 본격화되는 기폭제로 작용할 전망이다.</p> <p contents-hash="b1a906360d0f667f8010af957135168898a9059133b290a52ae602af9c13b9a3" dmcf-pid="H9wojlJ6Do" dmcf-ptype="general">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2일 오전 7시35분(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케네디우주센터에서 아르테미스 2호를 성공적으로 발사했다.</p> <p contents-hash="f8f289b47ae189c814fb6569bcaa3f3636268f057750156622876826cfd91aff" dmcf-pid="XHM94oqFIL" dmcf-ptype="general">98m 길이의 SLS(우주발사시스템) 로켓과 유인 우주선 ‘오리온’으로 구성된 아르테미스 2호는 발사 10분을 앞두고 통신 문제 이상으로 발사 카운트다운이 중단됐다가 재개돼 당초 예정된 시간(6시24분)보다 11분 가량 늦게 발사됐다.</p> <p contents-hash="90cde48122600c98d16ca3fb03241f016bc3198d2d585f38b5b57899fbfa3aff" dmcf-pid="ZXR28gB3On" dmcf-ptype="general">이번 비행에는 4명의 우주비행사가 탑승했다. 이들은 10일 동안 달 착륙 대신 달 궤도를 돌며 향후 유인 달 착륙과 나아가 화성 탐사에 필요한 기술과 운영 체계를 비행을 통해 검증한다.</p> <p contents-hash="9948e7c430736749e500aa97bd26580db9bc594ff5382e90a6dfbf73179c0d8e" dmcf-pid="5ZeV6ab0mi" dmcf-ptype="general">특히 달 체류를 위한 생명유지 장치 검증과 유인 달 비행에 필요한 운용 절차 확인, 달 근접 비행을 위한 점화, 달 뒤편 관비행 및 측, 지구 귀환 등의 임무를 차례로 수행할 예정이다. 사람을 달에 보내고 무사히 귀환시키는지를 검증하는 게 핵심 임무인 셈이다.</p> <p contents-hash="f97cb42f7728d9222afd0ecf7d37f6458751c62f774aa25b75b7d7324454b237" dmcf-pid="15dfPNKprJ" dmcf-ptype="general">오리온 우주선은 오는 10일 오후 8시 지구 귀환길에 올라 샌디에이고 앞 태평양 해상에 착수한다. 귀환 과정도 간단치 않은데, 이번에 추진기를 사용하지 않고 중력의 힘만으로 돌아오는 ‘자유귀환’를 시도한다.</p> <p contents-hash="e397cd1e193df4969406857adaf2be887ab643f625270be323e2a314d6b2d1dc" dmcf-pid="t1J4Qj9Umd" dmcf-ptype="general">안형준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 우주공공팀장은 “아르테미스 2호는 1972년 아폴로 17호 이후 처음으로 인간이 지구 궤도를 벗어나 다시 달로 가기 위한 첫 유인 검증”이라며 “이번 임무는 유인 달착륙에 앞서 사람을 태운 상태에서 심우주 비행이 실제로 안전하게 가능한지를 확인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097fcc634f6adb17f709b46cca8f98c0548323dd0ef3dad4cd836dd8bd4020d7" dmcf-pid="Fti8xA2uwe" dmcf-ptype="general">이번 임무에는 한국천문연구원이 개발한 큐브위성 ‘K-라드큐브’도 존재감을 뽐낸다. K-라드큐브는 이날 낮 12시 58분 고도 약 4만㎞에서 지구 고궤도에 성공적으로 사출됐다.</p> <p contents-hash="fc0b33b663cd79b575cdab281d1e74ec3df7c72d227615d0a5fbd2d100a1b2b0" dmcf-pid="3Fn6McV7mR" dmcf-ptype="general">이어 운영센터와 위성 교신에 성공함으로써 지구 고궤도의 방사선 영역인 밴앨런 복사대를 통과하며 우주방사선 세기를 측정한다. 밴앨런 복사대에서 측정된 우주 방사선은 우주비행사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 지를 분석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5ace89c06ffe2a1830de219cf91f349bc4b65075cffc2d5bb40e1660ac6d5ae8" dmcf-pid="03LPRkfzmM" dmcf-ptype="general">K-라드큐브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반도체 소자를 탑재해 우주방사선 환경의 손상 및 오류 등의 변화 여부도 분석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b8013e5a71186b957bdbbadb8ab0d50f3e5fd9e319f3e1775eab28980c6148c" dmcf-pid="p0oQeE4qI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아르테미스 2호에 실려 발사된 우리나라 큐브위성 ‘K-라드큐브’."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02/dt/20260402163328407vfpk.jpg" data-org-width="600" dmcf-mid="93B3eE4qs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2/dt/20260402163328407vfp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아르테미스 2호에 실려 발사된 우리나라 큐브위성 ‘K-라드큐브’.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2ba867a52890f4c7bb554d2cb69c5e1a2dd61faa9a158fefa4cade51d4ce96c" dmcf-pid="UjFyHqlwDQ" dmcf-ptype="general"><br> 달 탐사 분야에서 미국과 중국에 비해 우리나라는 한참 뒤처져 있다. 2022년 달 탐사선 ‘다누리’를 발사해 임무 연장을 통해 정상 임무를 수행하고 있지만, 2032년 예정된 달 착륙선 발사까지는 갈 길이 멀다.</p> <p contents-hash="f04d96351c8fefa9d6ecd20e78dd105c7de0b1c533b309ae86e518c88a13ace3" dmcf-pid="uA3WXBSrDP" dmcf-ptype="general">달 착륙선을 실고 달로 향할 차세대발사체가 지난해 재사용발사체 개발로 계획이 변경되면서 과연 2032년 달 착륙선 발사가 가능할 지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p> <p contents-hash="b79fe955fab7e4025e33ae9fd68a22b78b3260d7e8f5d8d1b7a8438a3ad7242c" dmcf-pid="7c0YZbvmm6" dmcf-ptype="general">여기에 달 착륙선을 보내 어떤 임무를 할 지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조차 확정되지 않는 등 사업에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p> <p contents-hash="7df31499799307d0940934daaf56e1ba11430f7bdb7046d893992f03466b304e" dmcf-pid="zkpG5KTsr8" dmcf-ptype="general">다누리 사업을 총괄한 김대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KPS개발사업본부장은 “아르테미스 2호 발사 성공으로 미국이 달 탐사 주도권을 확보하게 돼 중국과의 우주 패권 경쟁이 한층 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우리나라도 달 탐사 사업을 유연하게 추진하면서 속도를 낼 수 있는 세심한 사업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d8fa4262612036009e5816cda4eab81f1ceeea11637e80e76635d5fa3c6ffff" dmcf-pid="qEUH19yOs4" dmcf-ptype="general">한편 NASA는 2027년 중반 아르테미스 3호를 발사해 지구 저궤도에서 달 착륙선과 오리온 우주선의 도킹을 시험한 뒤 2028년 아르테미스 4호를 통해 유인 달 착륙을 시도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e442b7ea727e9142cf677b24f067bdf6fe9a8661b505eda051c15292192810d7" dmcf-pid="BDuXt2WIwf" dmcf-ptype="general">이준기 기자 bongchu@d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아르테미스 2호] 달 착륙은 2028년 목표… 달 기지 발판 삼아 화성 간다 04-02 다음 “엔비디아 경쟁 제품과 성능은 동등하고 전력효율은 더 좋다”...국내 AI 추론칩 기술력 선보인 퓨리오사AI 04-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